윤현자, 눈 속에서 피는 매화, 선비의 기품

책가도 각 60×120㎝ 순지에 분채, 봉채
윤현자

윤현자 작가문경대 사회복지학과와 도자도예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청주대, 경희대 평생교육원에서 민화과정을 수료했다. 개인전 5회를 비롯해 다수의 전시를 치렀으며, 국가보훈처와 선문대 박물관, 안산 예술의 전당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장애복지관, 문화원 및 문화학교, 방과후 학교 등에서 민화를 지도하고 있다. 2015년에는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하고 각종 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눈 속에서 피는 매화, 선비의 기품

매화는 엄동설한, 대기마저 얼어붙은 추운 겨울날 차분히 꽃을 피워낸다. 선비들은 차디찬 공기 사이로 아찔한 향을 뿜어내는 매화를 사랑했다. 흰 눈 속에 피어난 매화는 선비의 굳은 절개와 지조, 청빈함를 상징한다. 책가도 역시 선비가 사랑하는 그림이다. 조선시대 선비가 사랑하는 기품있는 그림이 오늘날 윤현자 작가의 손으로 다시금 그려졌다. 겨울의 끝자락. 어느 곳이고 매화가 움트고 있으리라.

책가도 각 60×120㎝ 순지에 분채, 봉채
설중매화도 45×70㎝ 순지에 수간채, 분채, 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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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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