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미 – 사랑을 닮은 풍경

<연화어해도>, 순지에 분채, 봉채, 100×70㎝



윤소미 작가는 안옥자 작가를 사사했다. 수원문화원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사)한국민화협회 홍보팀 이사, 송현민화회 부회장,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원영종합건설 대표이사이다.


<화접도>, 순지에 분채, 봉채, 각 140×37㎝

사랑을 닮은 풍경

온화하고도 맑은 필치에 마음이 절로 따스해진다. <연화어해도>에서는 청록빛 연잎과 소담한 연꽃부터 물길을 가르며 유유자적 노니는 물고기까지 평화로운 여름날 정취가 잘 드러난다. <화접도> 속 나비 또한 현대적인 색감과 세밀한 묘사로 능숙하게 그려냈는데, 날개의 오색찬란한 색감과 유려한 곡선이 바람에 일렁이는 꽃송이를 연상케 한다. 사랑하는 가족의 행복을 염원하는 작가의 마음이 듬뿍 깃들어 볼수록 편안하고 가슴 넉넉해지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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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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