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주 서지ì›, ë‘ ì°¸ì—¬ ìž‘ê°€ì˜ ëˆˆìœ¼ë¡œ ë°”ë¼ë³¸ ì œ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사)한국민화협회와 월간<민화>ê°€ 주최하는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K-MINAF)는 매년 ê´€ëžŒê° ìˆ˜ë¥¼ 갱신하며 ì„±ìž¥ì„ ê±°ë“­, 민화계 ìµœëŒ€ì˜ í–‰ì‚¬ë¡œ 탄탄히 ìžë¦¬ìž¡ì•„가는 모습ì´ë‹¤. 오는 6ì›” 4ì¼ë¶€í„° 7ì¼ê¹Œì§€ SETECì—서 열리는 ì œ4회 ëŒ€í•œë¯¼êµ­ë¯¼í™”ì•„íŠ¸íŽ˜ì–´ë„ ë²Œì¨ë¶€í„° 민화계 안팎으로부터 ë§Žì€ ê´€ì‹¬ì„ ëª¨ìœ¼ê³  있다. 행사를 앞ë‘ê³  올해 행사ì—ë„ ì°¸ì—¬í•˜ëŠ” 윤경주, ì„œì§€ì› ë‘ ìž‘ê°€ë¡œë¶€í„° ë¯¼í™”ì•„íŠ¸íŽ˜ì–´ì˜ ì˜ë¯¸ì™€ 가치, 나아가 개선ë˜ì–´ì•¼ í•  ì  ë“±ì„ ë“¤ì–´ë³´ì•˜ë‹¤. ì°¸ì—¬ìž‘ê°€ì˜ ì‹œê°ì—서 본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


ë¯¼í™”ê³„ì˜ ëŒ€í‘œ ì¶•ì œ,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문지혜 반갑습니다. 오는 6ì›” 개최ë˜ëŠ” ì œ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ì´í•˜ 아트페어)를 앞ë‘ê³  ë‘ ë¶„ì„ ëª¨ì‹  ì´ìœ ëŠ” í–‰ì‚¬ì˜ ë‹¹ì‚¬ìžë¼ê³  í•  수 있는 참여 ìž‘ê°€ë“¤ì˜ ìž…ìž¥ì—서 아트페어를 조명하기 위해서입니다. 윤경주 ì„ ìƒë‹˜ê»˜ì„œëŠ” ì œ1회 아트페어부터 올해까지 매번 ì•„íŠ¸íŽ˜ì–´ì— ì°¸ì—¬í•˜ì‹  ë§Œí¼ í–‰ì‚¬ë¥¼ 잘 ì´í•´í•˜ê³  있는 ë¶„ì´ì‹œê³ , ì„œì§€ì› ì„ ìƒë‹˜ì€ ì§€ë‚œí•´ì— ì´ì–´ ì˜¬í•´ë„ ì°¸ì—¬í•˜ì‹ ë‹¤ê³  들었습니다. 아울러 ë‘ ë¶„ì€ ê°œì„±ìžˆëŠ” 작품세계로 민화화단ì—ì„œë„ ì£¼ëª©ì„ ë°›ê³  있는 작가ì´ê¸°ë„ 한ë°, 본ì¸ì˜ 작품 활ë™ì— 민화아트페어가 ì–´ë–¤ ì˜í–¥ì„ 미쳤는지 알고 싶네요. 먼저 ì•„íŠ¸íŽ˜ì–´ì— ì°¸ì—¬í•˜ì‹  계기와 소ê°ì„ 듣겠습니다.
1회부터 매년 í–‰ì‚¬ì— ì°¸ê°€í•´ 오신 윤경주 ì„ ìƒë‹˜ê»˜ì„œ 먼저 답변 ë¶€íƒë“œë¦½ë‹ˆë‹¤.

윤경주 맨 처ìŒì—” 월간<민화>ì—서 우연히 아트페어 광고를 본 ê²ƒì´ ê³„ê¸°ê°€ ë습니다. 민화부문ì—ë„ ì „ë¬¸ 아트페어가 있다는 ê²ƒì´ ì‹ ê¸°í–ˆì–´ìš”. ê·¸ì „ì— ë‹¤ë¥¸ 단체ì—서 주관하는 아트페어ì—ë„ ëª‡ 차례 참여한 ê²½í—˜ë„ ìžˆê³  해서 비êµì  가벼운 마ìŒìœ¼ë¡œ 신청했지요. ì•„íŠ¸íŽ˜ì–´ì— ì°¸ê°€í•´ì„œ 그간 ëµ ìˆ˜ ì—†ì—ˆë˜ ë§Žì€ ìž‘ê°€ë‹˜ë“¤ì„ ë§Œë‚˜ê²Œ ë˜ê³ , 작품활ë™ê³¼ ê´€ë ¨ëœ ìœ ìš©í•œ ì •ë³´ë„ ì–»ì„ ìˆ˜ 있어서 í° ë„ì›€ì´ ë˜ì—ˆìŠµë‹ˆë‹¤. ë•ë¶„ì— ì²« 아트페어가 개최ëë˜ 2017ë…„, 처ìŒìœ¼ë¡œ 대갈문화축제 í˜„ëŒ€ë¯¼í™”ê³µëª¨ì „ì— ì‘모해 본ìƒì„ 수ìƒí•  수 있었습니다. ë‘ ë²ˆì§¸ 부스전ì—ì„  공모전 수ìƒìž‘ì„ ìž‘í’ˆê³¼ ê°™ì´ ì „ì‹œí–ˆë”니 â€œì´ ê·¸ë¦¼ 안다â€ë©° ìž‘í’ˆì„ ì•Œì•„ë³´ëŠ” ë¶„ë“¤ì´ ê½¤ 많으셨고, â€œë‹¤ìŒ ìž‘í’ˆì´ ê¸°ëŒ€ëœë‹¤, ë‹¤ìŒ ìž‘í’ˆì„ ë³´ê¸° 위해 ë‚´ë…„ì— ê¼­ 다시 오겠다â€ë©° ì‘ì›í•´ì£¼ì‹œëŠ” ë¶„ë“¤ë„ ìžˆì–´ í° íž˜ì´ ë‚¬ìŠµë‹ˆë‹¤. 물론 ê·¸ë¦¼ì„ íŒë§¤í•˜ëŠ” ê²ƒë„ ì¤‘ìš”í•˜ì§€ë§Œ, 작가가 관람ê°ë“¤ê³¼ 현장ì—서 ì§ì ‘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ê²ƒë„ ì•„íŠ¸íŽ˜ì–´ê°€ 지닌 ì¢‹ì€ ê¸°ëŠ¥ ì¤‘ì˜ í•˜ë‚˜ë¼ê³  봅니다.

ì„œì§€ì› ì œ 경우 윤경주 ì„ ìƒë‹˜ì˜ ì ê·¹ì ì¸ 권유로 지난해 ì²˜ìŒ ì•„íŠ¸íŽ˜ì–´ì— ì°¸ì—¬í–ˆìŠµë‹ˆë‹¤. 그랬ë”니 현대민화공모전 수ìƒìž‘ì„ ì•Œì•„ë´ ì£¼ì‹œëŠ” ë¶„ë“¤ë„ ìžˆê³  ë§Žì€ ë¶„ë“¤ì´ ê´€ì‹¬ì„ ê°€ì ¸ì£¼ì…”ì„œ ë§Žì€ íž˜ì´ ë습니다. 무엇보다 í˜¼ìž ìž‘ì—…í•˜ëŠ” ìž‘ê°€ë“¤ì€ ëŒ€ì²´ë¡œ 다른 작가 분들ì´ë‚˜ 미술 애호가, 월간<민화>와 ê°™ì€ ë§¤ì²´ 등과 êµë¥˜í•  기회가 ê±°ì˜ ì—†ëŠ”ë° ì•„íŠ¸íŽ˜ì–´ëŠ” ì´ëŸ° ì¼ë“¤ì„ 가능하게 하ë”ë¼êµ¬ìš”. ì´ ì ì´ 가장 좋았습니다. 게다가 ìš´ 좋게 첫 아트페어ì—서 ìž‘í’ˆì„ ë‘ ì ì”©ì´ë‚˜ íŒë§¤í–ˆì–´ìš”. 굉장한 경험ì´ì—ˆì§€ìš”.

문지혜 행사가 민화 전문 아트페어ì´ë‹¤ 보니 ê´€ëžŒê° ì¤‘ì—는 ìž‘í’ˆì„ êµ¬ë§¤í•˜ë ¤ëŠ” ê³ ê° ë¿ ì•„ë‹ˆë¼, 민화를 배우는 입장ì—서 ì •ë³´ ìˆ˜ì§‘ì„ ìœ„í•´ 부스를 찾는 분들 ë˜í•œ ë§Žì€ ê²ƒìœ¼ë¡œ 알고 있습니다. ìž‘í’ˆì„ í•œ ì ì´ë¼ë„ ë” íŒë§¤í•˜ê³  ì‹¶ì€ ìž‘ê°€ì˜ ìž…ìž¥ì—서 ì´ ì ì— 대해서는 어떻게 ìƒê°í•˜ì‹œë‚˜ìš”?

윤경주 ë§ì”€í•˜ì‹ ëŒ€ë¡œ 그런 ë¶„ë“¤ë„ ì ì§€ 않지요. ì˜ˆì „ì— ê´€ëžŒê° í•œ ë¶„ì´ ì €ì—게 금분으로 선묘 ìž‘ì—…ì„ í•˜ëŠ” ë°©ë²•ì„ ë°°ìš°ê³  싶다고 하셔서 한ë™ì•ˆ ê°€ë¥´ì³ ë“œë¦° ì ì´ 있어요. ì´ë“¬í•´ ê·¸ ë¶„ì´ ì•„íŠ¸íŽ˜ì–´ì— ì°¸ì—¬í•˜ì…”ì„œ ë©‹ì§„ ìž‘í’ˆë“¤ì„ ì¶œí’ˆí•œ ëª¨ìŠµì„ ë³´ë©° 내심 뿌듯했습니다. ì € 역시 행사장ì—서 다른 ì„ ìƒë‹˜ë“¤ê»˜ ë§Žì´ ë°°ì› ê³ ìš”. ì´ëŸ° 예ì—서 ë³´ë“¯ì´ ìž‘í’ˆì„ íŒë§¤í•˜ëŠ” ê²ƒì´ íŽ˜ì–´ì˜ ì¼ì°¨ì ì¸ 목표ì´ê¸´ 하지만, 애호가를 비롯한 여러 ì‚¬ëžŒë“¤ì„ ë‹¤ì–‘í•˜ê²Œ 만나고 ì´ì•¼ê¸°ë¥¼ 듣는 것 ë˜í•œ ì•„íŠ¸íŽ˜ì–´ì˜ ì¤‘ìš”í•œ 기능ì´ë¼ê³  ìƒê°í•©ë‹ˆë‹¤. 작품 êµ¬ìž…ë„ ì–´ì°Œ ë³´ë©´ 관심과 ì• ì •ì´ ìžˆëŠ” ì‚¬ëžŒë“¤ì´ ìž˜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ì„œì§€ì› ë§ì”€ì— ë™ê°í•©ë‹ˆë‹¤. 지난해 아트페어ì—서 ì €ì—게 민화를 배우겠다는 í•™ìƒì„ 만났어요. ë””ìžì¸ì„ 공부하는 ë¶„ì¸ë° 민화를 모티프로 ìƒí’ˆì„ 제작하고 싶다고 하ë”êµ°ìš”. 현재는 배우는 과정ì´ì§€ë§Œ 나중ì—는 ìžì‹ ë§Œì˜ ë°©ì‹ìœ¼ë¡œ ê²°ê³¼ë¬¼ì„ í™•ìž¥ì‹œí‚¤ê² ì£ . 부스를 지키다보면 ì´ë ‡ë“¯ 반가운 ì¸ì—°ë„ ë§Žì´ ìžˆìŠµë‹ˆë‹¤.


작품ì´ë“ , 소품ì´ë“  작가별 ê°•ì  ìž˜ 파악해야

문지혜 ë‘ ë¶„ê»˜ì„œ ë§ì”€í•˜ì‹  것처럼 민화아트페어는 ìž‘í’ˆì˜ íŒë§¤ì™€ 함께 민화 ì• í˜¸ê°€ë“¤ì´ ë¯¼í™”ì— ëŒ€í•œ ë§Žì€ ì •ë³´ë¥¼ 얻고 내주는 êµë¥˜ì˜ 장ì´ê¸°ë„ 합니다. 그렇다면 ì´ì œ 좀 실제ì ì¸ ì´ì•¼ê¸°ë¥¼ 해보겠습니다. 아트페어 현장ì—서 ì–´ë–¤ ìž‘í’ˆì´ ì¸ê¸°ë¥¼ 얻는다고 보시는지요?

윤경주 민화 ì†Œí’ˆì´ ë§Žì€ ì¸ê¸°ë¥¼ ëŒë©´ì„œ ë‘ ë²ˆì§¸ 아트페어부터 ë¯¼í™”ì†Œí’ˆì´ ë§Žì´ ì¶œí’ˆë˜ê¸° 시작했어요. 가격ì´ë‚˜ ì‹¤ìš©ë„ ì¸¡ë©´ì—서 ë¶€ë‹´ì´ ì—†ì–´ì„œ 그런 것 같아요. ì´ëŸ¬í•œ 분위기ì—서 작품만 준비하신 작가님들 ê°€ìš´ë° ì¼ë¶€ëŸ¬ ìƒí™œ ì†Œí’ˆì„ ë§Œë“¤ì–´ì•¼í•˜ëŠ”ì§€ 고민하시는 ë¶„ë„ ê³„ì‹ ë°, ê·¸ëŸ´ìˆ˜ë¡ ë¶„ìœ„ê¸°ì— ì¢Œìš°ë˜ì§€ ë§ê³  ìžì‹ ì˜ ìž‘í’ˆì— ìŠ¹ë¶€ë¥¼ 걸어야 한다고 ìƒê°í•©ë‹ˆë‹¤.

ì„œì§€ì› ë‹¹ì—°í•œ ì´ì•¼ê¸°ì§€ë§Œ, ê·¸ë¦¼ì´ ì¢‹ìœ¼ë©´ ë§Žì€ ê´€ì‹¬ì„ ë°›ì„ ìˆ˜ë°–ì— ì—†ê² ì§€ìš”. 관람ê°ë“¤ì€ 어딘가ì—서 ë§Žì´ ë³¸ 듯한 그림, 너무 ìµìˆ™í•œ 그림ì—는 별 ê´€ì‹¬ì„ ë³´ì´ì§€ 않는 것 같아요. 앞서 윤경주 ì„ ìƒë‹˜ê»˜ì„œ ì†Œí’ˆì— ëŒ€í•´ ì´ì•¼ê¸°í•´ì£¼ì…¨ëŠ”ë°, ê°œì¸ì ìœ¼ë¡œëŠ” ì†Œí’ˆì„ ì£¼ë ¥ìœ¼ë¡œ 하는 부스와 작품 부스가 분리ë으면 좋겠어요. 소품 ìª½ì— ì‚¬ëžŒë“¤ì´ ë§Žì´ ëª°ë¦¬ë‹¤ 보니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 같아서 êµ¬ì—­ì„ êµ¬ë¶„í–ˆìœ¼ë©´ 하는 ìƒê°ìž…니다.

윤경주 저는 조금 다른 ìƒê°ì„ 합니다. ì‚¬ëžŒë“¤ì´ ì†Œí’ˆì„ íŒë§¤í•˜ëŠ” 부스 주위로 ëª°ë ¸ë‹¤ê°€ë„ ê·¼ì²˜ì˜ ë‹¤ë¥¸ 부스ì—ë„ ìžì—°ìŠ¤ë ˆ ê´€ì‹¬ì„ ê°–ëŠ” ëª¨ìŠµì„ ë³¼ 수 있거든요. 표면ì ìœ¼ë¡œëŠ” 어수선해 ë³´ì—¬ë„ ì „ë°˜ì ìœ¼ë¡œ í–‰ì‚¬ìž¥ì´ í™œê¸°ë¥¼ ë¤ë‹¤ëŠ” 측면ì—서 소품과 작품 부스가 함께 있으면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습니다.

문지혜 월간<민화>ë„ ë§¤í•´ 아트페어를 치르며 참여 ìž‘ê°€ë“¤ì˜ ìž‘í’ˆ íŒë§¤ í˜„í™©ì— ëŒ€í•´ 설문조사를 실시하는ë°, 결과를 취합해보면 실제로 ì†Œí’ˆì˜ íŒë§¤ìœ¨ì´ 높다는 ê²ƒì„ ì•Œ 수 있습니다. 특히 ì†Œí’ˆì˜ íŒë§¤ìœ¨ì´ 월등히 ë†’ì•˜ë˜ ë¶€ìŠ¤ì˜ ê²½ìš° 해당 작가가 민화 실용품ì´ë‚˜ ì†Œí’ˆì„ ë§Œë“œëŠ” ê²ƒì— ëŠ¥ìˆ™í•˜ê³ , ë˜ ì•„íŠ¸íŽ˜ì–´ë¥¼ 위해 오랜 기간 공들였다는 ì ì„ 알 수 있지요. ë‘ ë¶„ê»˜ì„œ ë§ì”€í•˜ì…¨ë“¯ 작품ì´ë“ , 소품ì´ë“  주력할 분야를 ì •í•´ ìžì‹ ë§Œì˜ 콘í…츠를 ì„ ë³´ì´ëŠ” ê²ƒì´ ê´€ê±´ì¼ ê²ë‹ˆë‹¤. 앞서 윤경주 ì„ ìƒë‹˜ê»˜ì„œëŠ” 다른 페어ì—ë„ ì°¸ê°€í•œ ì ì´ 있다고 하셨는ë°, 다른 아트페어와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비êµí•œë‹¤ë©´ 어떠한 ì ì´ 다른가요?

윤경주 제가 ì²˜ìŒ ì°¸ì—¬í•œ 아트페어는 2015ë…„ (사)한국미술협회ì—서 주관하는 였어요. 예술ì˜ì „당ì—서 여러 ìž¥ë¥´ì˜ ìž‘ê°€ë“¤ì´ ì°¸ì—¬í•œ 페어였는ë°, 민화 ë¶€ë¬¸ì´ ê±°ì˜ ì—†ë‹¤ë³´ë‹ˆ ìƒëŒ€ì ìœ¼ë¡œ ì£¼ëª©ì„ ë§Žì´ ë°›ì•˜ê³  íŒë§¤ìœ¨ë„ 좋았습니다. 성과가 예ìƒë³´ë‹¤ 좋아서 한ë™ì•ˆ ê¸°ê³ ë§Œìž¥í•´ì§€ê¸°ë„ í–ˆëŠ”ë°(웃ìŒ) ì¶”í›„ì— (사)한국미술협회가 광화문시민열린마당ì—서 개최한 <2015 K-art. Street fair>ë¼ë“ ê°€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ì—ë„ ê¾¸ì¤€ížˆ 참여하는 ë™ì•ˆ ê·¸ë¦¼ì„ íŒë§¤í•œë‹¤ëŠ” ê²ƒì´ êµ‰ìž¥ížˆ 어렵다는 ì ì„ ì ì°¨ 실ê°í•˜ê²Œ ë지요. 다른 페어와 민화 아트페어를 비êµí•´ë´¤ì„ 때 특ì´í•œ ì ì€ 민화 ì•„íŠ¸íŽ˜ì–´ì˜ ê´€ëžŒê° ìˆ˜ê°€ 훨씬 많다는 ê²ë‹ˆë‹¤. 예술ì˜ì „당ì—서 ë¶€ìŠ¤ì „ì„ ì—´ 때는 ìž¥ì†Œì˜ íŠ¹ì„±ìƒ ê´€ëžŒê°ë“¤ì˜ ë¬¸í™”ì  ìˆ˜ì¤€ì´ë‚˜ êµ¬ë§¤ë ¥ë„ ë†’ì€ íŽ¸ì´ì—ˆì§€ë§Œ, 전시 기간 ë™ì•ˆ ì „ì‹œìž¥ì´ í•œì‚°í•  ì •ë„로 관람ê°ìˆ˜ê°€ ì ì—ˆì–´ìš”. ê·¸ì— ë¹„í•´ 민화 아트페어는 관람ê°ë“¤ì´ 꾸준히 드나들어 ì—­ë™ì ì¸ 분위기ì´ì£ . ê°œì¸ì ìœ¼ë¡œëŠ” 민화 아트페어를 통해 스스로를 알릴 수 있는 ì¼ì¢…ì˜ ì´ˆì„ì„ ë§ˆë ¨í–ˆë‹¤ê³  ìƒê°í•©ë‹ˆë‹¤.

문지혜 í–‰ì‚¬ì— ì°¸ì—¬í•˜ì‹  입장ì—서 ì¢‹ì•˜ë˜ ì , í˜¹ì€ ë³´ì™„í•´ì•¼ í•  ì ì´ 있다면 무엇ì¸ê°€ìš”?

ì„œì§€ì› ìš°ì„  가장 ì¢‹ì•˜ë˜ ì ì€ 관람ê°ë“¤ì´ 많다보니 íŒë§¤ 여부를 떠나 ìž‘ê°€ì— ëŒ€í•œ í™ë³´ê°€ 매우 효과ì ì´ì—ˆë˜ 것 같아요. ì € ê°™ì€ ê²½ìš°ëŠ” 작품 활ë™ì—서 í•˜ë‚˜ì˜ ë¶„ê¸°ì ì´ ë˜ì—ˆë‹¤ê³  í•  ë§Œí¼ ë¯¼í™”ì•„íŠ¸íŽ˜ì–´ë¥¼ 통해 ë§Žì€ ê²ƒì„ ì–»ì€ ê²ƒ 같아요. 그리고 ì•„íŠ¸íŽ˜ì–´ì— ì°¸ì—¬í•œ 작가가 행사를 마친 ì§í›„ 다ìŒí•´ 부스를 신청하면 부스 ë¹„ìš©ì„ 20% í• ì¸í•´ 주는 ì œë„ë„ ì¢‹ì•˜ìŠµë‹ˆë‹¤.

윤경주 사실 민화 ì•„íŠ¸íŽ˜ì–´ì˜ ë¶€ìŠ¤ë¹„ìš©ì€ ë‹¤ë¥¸ 아트페어보다 다소 ë‚®ì€ íŽ¸ìž…ë‹ˆë‹¤. ì—¬ê¸°ì— í• ì¸ì œë„까지 있으니 당연히 ë„ì›€ì´ ë˜ì§€ìš”. ì €ë„ ê·¸ ì ì´ ì°¸ 좋습니다. 과한 욕심ì´ê² ì§€ë§Œ, 주최측ì—서 ì •ë¶€ 부처 ê°™ì€ ìœ ê´€ ê¸°ê´€ë“¤ì˜ í˜‘ì°¬ì„ ë°›ì•„ì„œ 부스 ë¹„ìš©ì„ ì¢€ ë” í• ì¸í•  수 있다면 얼마나 좋ì„까요? (웃ìŒ) ë˜ ê·¸ë¦¼ì„ ë” íŒ”ê³  ì‹¶ì€ ë§ˆìŒì—, 행사 ê¸°ê°„ì´ í•˜ë£¨ë¼ë„ ë” ê¸¸ì—ˆìœ¼ë©´ 합니다. 물론 행사 ê¸°ê°„ì´ ê¸¸ë©´ 부스 지키ëŠë¼ íž˜ë„ ë§Žì´ ë“¤ì§€ë§Œ, ê·¸ëž˜ë„ ìž‘ê°€ 입장ì—서는 긴 ê²ƒì´ ë” ì¢‹ìŠµë‹ˆë‹¤.


만남과 ì†Œí†µì˜ ìž¥, ì„±ìž¥ì˜ ê³„ê¸° ë  ê²ƒ

문지혜 작가님들 가운ë°ëŠ” 여전히 ì•„íŠ¸íŽ˜ì–´ì— ëŒ€í•´ 잘 모르시거나 막연한 ë‘려움, í˜¹ì€ ë¹„ìš©ë¶€ë‹´ ê°™ì€ ë¬¸ì œë¡œ 참여를 ë§ì„¤ì´ëŠ” ë¶„ë“¤ë„ ìžˆì„ ê²ƒìž…ë‹ˆë‹¤. ì´ëŸ° 분들께 간략한 ì¡°ì–¸ì´ë‚˜ íŒì„ 주신다면 í° ë„ì›€ì´ ë  ê²ƒ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ë§ì”€ ë¶€íƒë“œë¦½ë‹ˆë‹¤.

ì„œì§€ì› ì•„ë¬´ë¦¬ ì¢‹ì€ ê·¸ë¦¼ì´ë¼ë„ 혼ìžë§Œ ë³´ë©´ 무슨 ì†Œìš©ì´ ìžˆì„까요? ìž‘í’ˆì€ ì–´ì°¨í”¼ 다른 사람ì—게 보여지기 위해 탄ìƒí•˜ëŠ” 것입니다. 그러니까 가급ì ì´ë©´ ë§Žì€ ë¶„ë“¤ì´ ë³´ì…”ì•¼ 합니다. ê·¸ë¦¼ì€ ë³´ëŠ” ì‚¬ëžŒì— ë”°ë¼ ë‹¤ì–‘í•˜ê²Œ í•´ì„ë©ë‹ˆë‹¤. ì–´ë–¤ 사람ì—게는 굉장히 ì¢‹ì€ ê·¸ë¦¼ì´ ë‹¤ë¥¸ 사람ì—게는 그렇지 ì•Šì„ ìˆ˜ë„ ìžˆì§€ìš”. 작가는 ìžì‹ ì˜ ìž‘í’ˆì— ëŒ€í•œ 다양한 ë°˜ì‘ì„ ì ‘í•˜ë©´ì„œ 성장해 가는 것 같습니다. 아트페어는 작가ì—게 ì´ëŸ° 기회를 제공해 ì¤ë‹ˆë‹¤.
다만 íŽ˜ì–´ì— ì°¸ê°€í•  때는 작품 íŒë§¤ë‚˜ í™ë³´, ìˆ˜ê°•ìƒ ëª¨ì§‘, í˜¹ì€ ì†Œí’ˆ íŒë§¤ 등 참여 목ì ì„ 분명히 정하고 ì—¬ê¸°ì— ë§žëŠ” ì „ëžµì„ ì„¸ìš°ëŠ” ê²ƒì´ ë°”ëžŒì§í•˜ë‹¤ê³  봅니다.

윤경주 ì € 역시 맨 ì²˜ìŒ ì•„íŠ¸íŽ˜ì–´ì— ë‚˜ê°”ì„ ë•Œ 소ì†ëœ ê³³ë„ ì—†ì—ˆê³  모르는 ê²ƒë„ ë§Žì•˜ì§€ë§Œ, 아트페어 ë•ë¶„ì— ì¢‹ì€ ì„ ìƒë‹˜ë“¤ì„ 만나고 창작 ìž‘ì—…ì„ í•˜ëŠ”ë° ë§Žì€ ë„ì›€ì´ ë습니다. ì´ëŸ° 행사가 ìžˆì„ ë•Œ 용기를 ê°–ê³  참여해보셨으면 í•´ìš”. ìž‘í’ˆì„ ìŒ“ì•„ë§Œ ë‘ê³  밖으로 ê°–ê³  나오지 않는다면 ì•„ë¬´ë„ ëª¨ë¥´ë‹ˆê¹Œìš”. 참고로 í‘œêµ¬ë„ ì¤‘ìš”í•©ë‹ˆë‹¤. ê°œì¸ì ìœ¼ë¡œ 표구나 ì•¡ìžì— 대한 문ì˜ë„ ë§Žì´ ë°›ì„ ë§Œí¼ ì € 역시 í‘œêµ¬ì— ì‹ ê²½ì„ ë§Žì´ ì“°ëŠ”ë°, 아트페어ì—ì„  ìž‘í’ˆì„ ìž˜ íŒë§¤í•˜ê¸° 위해서ë¼ë„ ê·¸ë¦¼ì— ìž˜ 맞는 ì˜·ì„ ìž…ížŒë‹¤ë©´ 훨씬 ë„ì›€ì´ ë  ê±°ì˜ˆìš”.

문지혜 모ë‘들 ì¢‹ì€ ë§ì”€ ê°ì‚¬í•©ë‹ˆë‹¤. 오늘 나눈 ì´ì•¼ê¸°ë“¤ì´ ì•„íŠ¸íŽ˜ì–´ì— ê´€ì‹¬ 있는 ë§Žì€ ë¶„ë“¤ê»˜ ë„ì›€ì´ ë˜ê¸°ë¥¼ ë°”ëžë‹ˆë‹¤. ë°”ì˜ì‹  ì¤‘ì— ì‹œê°„ì„ ë‚´ì–´ì£¼ì‹  ë‘ ë¶„ê»˜ ê°ì‚¬ë“œë¦¬ë©° ëŒ€ë‹´ì„ ë§ˆë¬´ë¦¬í•˜ë„ë¡ í•˜ê² ìŠµë‹ˆë‹¤. 오는 6ì›” 개최ë˜ëŠ” ì•„íŠ¸íŽ˜ì–´ì— ì°¸ì—¬í•˜ì‹œëŠ” 모든 분들께서 만족스런 성과를 ê±°ë‘시길 기ì›í•©ë‹ˆë‹¤.

ì§„í–‰ 문지혜 ê¸°ìž ì‚¬ì§„ ì´ì£¼ìš© ê¸°ìž ëŒ€ë‹´ 윤경주 작가, ì„œì§€ì› ìž‘ê°€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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