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정 – 비장하고도 찬란한 전의



유수정 작가는 송창수 작가를 사사했으며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민화과정을 수료했다. 김삿갓 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장려상,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민화전업작가회 회원, SHOW 美 회원, (사)한국민화협회 추천작가이다. 현재 경기도 화성에서 타미루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비장하고도 찬란한 전의

구름을 타고, 드넓은 산야를 헤치며 전장으로 나아가는 무사들의 모습이 용맹하다. 붉은색과 녹색을 주축으로 덧입힌 세련된 색감 뿐 아니라 금방이라도 전투태세를 갖출 듯 전방을 주시하는 무사들의 표정, 화려한 안장을 둘러멘 말 등 정밀한 묘사가 압권이다. 필치마다 오랜 시간 켜켜이 쌓아온 내공이 흠씬 묻어난다. 작가의 현대적인 채색과 농익은 기량을 통해 전통그림이 오늘날의 예술로 재탄생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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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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