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미 – 전통 위에 올려낸 현대美

<백동자도> 6폭 중 2폭, 순지에 분채, 봉채, 각 75×49㎝



오세미 작가는 상명여자사범대학교(현 상명대) 미술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권성녀 작가, 박수학 작가를 사사했다.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전국민화공모전 장려상, 대한민국민화대전 장려상,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장려상, 대한민국민화대전 장려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사)한국미술협회 경기도지회 한, 우즈베키스탄 미술교류전, 한국민화뮤지엄 초대전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사)한국민화협회 회원, 노원민화협회 회원,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민화 강사이다.


<삼국지연의도> 8폭 중 2폭, 순지에 분채, 봉채, 각 137×47㎝

전통 위에 올려낸 현대美

옛그림의 고아한 풍취는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작가의 실력이 수준급이다. 화사하면서도 때로는 묵직한 색감으로 각 작품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소재별 특성, 위치별 음영까지도 놓치지 않고 묘사했다. 티없이 맑고 천진난만한 동자들의 미소,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접전을 펼치는 전사들의 비장한 얼굴 등 인물묘사 또한 탁월하다. 세밀하면서도 세련된 필치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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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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