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煙雨 이승연 작가, 경주대 문화재학과 박사 학위 취득

연우 이승연 작가가 최근 경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재학과에서 미술사-민화를 전공하며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박사학위 논문 <조선후기 민화에 나타난 ‘거북’ 도상과 상징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괄목할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그는 거북이 민화 속에서 어떠한 도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연구하며 한국인의 정서에 거북이 미친 영향을 알아내고자 했다. 나아가 당시 민화에 표현된 거북 도상의 예술적 표현기법과 양식을 분석하여, 거북 도상의 변화를 통한 민화양식의 시대적 표현기법을 살펴보면서 거북 그림 속에 담긴 당시 사람들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함께 살펴보았다. 이를 계기로 거북이 얼마나 한국적이며 민족의 멋과 정신을 잘 나타내었는지 증명하며 연구 외연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수학 작가와 김상철 작가를 사사하고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온 이승연 작가는 이론과 실기 모두에 두각을 드러내며 꾸준히 성장해나가고 있다.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