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미술문화
《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 2 : 해학》
해학, 예술 창작의 동력이 되다

최광진 홍익대학교 교수가 《미술로 보는 한국의 미의식》 시리즈의 두 번째 기획으로 해학편을 발간했다. 미의식으로서의 ‘해학’은 부조리하고 불평등한 사회현실에 지혜롭게 맞설 수 있는 낙천적인 유머감각이다. 1권 ‘신명’편에 이어 전통 조형물과 회화, 현대미술을 미학적 관점에서 고찰하고 작품의 의미구조를 도식화했다. 1장에서는 귀면 기와와 장승, 사천왕상 같은 민속신앙에서 한국 특유의 해학적인 표정을 읽어내고, 2장에서는 윤두서, 김홍도, 신윤복, 김득신으로 이어지는 조선 풍속화에 담긴 해학을 서양의 리얼리즘과 비교한다. 3장에서는 인간의 꿈과 낙천성이 담긴 민화를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4장에서는 이중섭, 장욱진, 이왈종 등 현대 작가들의 작품에서 해학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19,000원
미술문화 02-335-2964

사회평론아카데미
《조선 후기의 선비그림, 유화》
한국적 유화儒畵를 조명하다

박은순 덕성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가 화정박물관의 강연 내용을 모은 ‘화정미술사 강연’ 시리즈 3권 《조선 후기의 선비그림, 유화》를 발간했다. 이 책은 18세기 조선에서 선비들이 그린 유화儒畵의 발전 과정을 조명한 도서로, 전체 4장으로 구성된 내용을 통해 유화라는 용어의 의미를 살펴보고 당시의 대표 화가 3인(공재 윤두서, 겸재 정선, 표암 강세황)의 삶과 작품을 분석한다. 저자는 세 화가의 활약에 힘입어 18세기에 많은 선비화가들이 당시 화단의 변모와 발전을 촉진시켰다고 평가한다. 지식인 계층인 유학자들의 예술적 성취는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개인적 취미를 넘어서는 것이었으며, 활발한 회화 작업과 화론을 통해 조선의 선비그림이 중국의 문인화와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경지에 이르렀다고 주장한다.


25,000원
사회평론 02-2191-1181

한국학자료원
《한국민화전집 5, 6권》
미공개 민화 350여점을 발굴하다

민화를 다룬 도서에는 도판 자료가 부족하여 국내외 기관 소장 작품들이 중복되어 실려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은 민화만이 지니는 다양성을 폭넓게 살펴보기 어렵게 만든다. 이영수 단국대학교 예술대학장이 발간한 《한국민화전집》은 민화 연구에 도움을 주고자 공개되지 않은 옛 우리 민화를 발굴해 수록한 도록으로, 올해 100세트 한정판으로 5권과 6권을 발간했다. 이 책은 민화의 전개 양상에 대한 저자의 글과 다양한 화목의 민화 및 혁필화 350여점, 저자와 원로 민화작가 7명의 작품을 함께 소개한다. 또한 부록에 전국대학 및 문화센터의 민화강좌를 안내하여 민화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민화 관련 전공자는 물론 민화 애호가들에게도 연구를 심화하고 민화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750,000원(권당)
한국학자료원 02-3159-8050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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