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아름다운 민화 컬리ë§ë¶ – ë§¤ì§ ì•„ì›Œ 편》

ì¸ìƒì˜ 아름다운 ìˆœê°„ì„ ìƒ‰ì¹ í•˜ë‹¤

오순경 ìž‘ê°€ì˜ ìŠ¤í…Œë””ì…€ëŸ¬ 《아름다운 민화 컬리ë§ë¶ã€‹ì´ 새로운 시리즈로 ëŒì•„왔다. 네 번째 ì‹œë¦¬ì¦ˆì˜ í…Œë§ˆëŠ” 바로 ‘매ì§ì•„워’. 살아가는 ë™ì•ˆ 놓치고 ì‹¶ì§€ ì•Šì€ ìˆœê°„ë“¤, ì¸ìƒì˜ 아름다운 찰나를 í¬ì°©í•´ ì €ë§ˆë‹¤ì˜ ìƒ‰ìœ¼ë¡œ 채워나갈 수 있다. 숨 ê°€ì˜ê²Œ 살아가는 우리를 지켜주는 사신ë„, ìž¬ë¬¼ìš´ì„ ë¶€ë¥´ëŠ” 모ë˜ë¬¸ë°°, ê°€ì •ì˜ í™”ëª©ê³¼ í–‰ë³µì„ ê¿ˆê¾¸ëŠ” ë‚™ì´ê°€ì‹¤, 출세와 승승장구를 ë°”ë¼ëŠ” 명랑서가까지. 새롭게 ì„ ë³´ì´ëŠ” 아름다운 채색화를 ì½ê³ , ëŠë¼ê³ , 그려보면서 새로운 ì¦ê±°ì›€ì„ ë§Œë½í•  수 ìžˆì„ ê²ƒ. ë¯¼í™”ì˜ ìŠ¤í† ë¦¬í…”ë§ì„ ì˜¤ë¡¯ì´ ë‹´ì•„ë‚´ë©´ì„œ 현대ì ì¸ ê°ì„±ìœ¼ë¡œ 새롭게 구성한 ëª¨ë˜ ì±„ìƒ‰í™”ë“¤ì´ ìµì‚´ìŠ¤ëŸ¬ìš´ 재미를 선사해줄 테다.

오순경 / ì•„ì´ì½˜ë¶ìФ
15,800ì›
070-7582-3382

《매혹하는 미술관》

ë‚´ ì‚¶ì„ ì–´ë£¨ë§Œì ¸ì¤€ 12ì¸ì˜ 예술가

ì±…ì˜ ì €ìž ì†¡ì •í¬ëŠ” 갤러리스트로서 ‘지역’과 ‘미술’ 사ì´ì— ìž‘ì€ ë‹¤ë¦¬ë“¤ì„ ì´ìœ¼ë©° 한 ë°œ, 한 ë°œ ì–´ë µê³ ë„ ë‚¯ì„  ì—¬ì •ì„ ë– ë‚˜ì™”ë‹¤. 《매혹하는 ë¯¸ìˆ ê´€ã€‹ì€ íž˜ë“  순간마다 ì €ìžë¥¼ 위로하고 용기를 ë¶ë‹ì•„준 예술가 12ì¸ê³¼ ê·¸ë“¤ì˜ ì‚¶ê³¼ ìž‘í’ˆì— ìžì‹ ì„ 반추하며 앞으로 나아간 ì €ìžì˜ ì´ì•¼ê¸°ë¥¼ ë‹´ê³  있다. ì €ìžê°€ 소개하는 12ì¸ì€ 가족과 얽힌 í­ë ¥ê³¼ 트ë¼ìš°ë§ˆ, ì‚¬ëž‘ì´ ë¶ˆëŸ¬ì˜¨ ìƒì²˜, 비극ì ì¸ 사고, ì‚¬íšŒì  ìž¥ë²½ 등과 ë§ˆì£¼í–ˆë˜ ì¸ë¬¼ë“¤ì´ë‹¤. 비단 굴곡진 ì¸ìƒì‚¬ê°€ 아니ë”ë¼ë„ ìƒëª…ë ¥ 넘치고 í˜ì‹ ì ì¸ ì´ë“¤ì˜ 작품 ì€ ê·¸ ìžì²´ë¡œ ìš°ë¦¬ì˜ ì‹œì„ ì„ ë¶™ìž¡ëŠ”ë‹¤. 미술과 ì‚¬ëž‘ì— ë¹ ì§„ ì €ìžê°€ 안내하는 아름다움과 기ì´í•¨, í™˜í¬ ì†ìœ¼ë¡œ 들어가보ìž.

ì†¡ì •í¬ / 아트ë¶ìФ
18,000ì›
031-955-7976

《내 ê³ì— 미술》

피처 ì—ë””í„°ì˜ ë‚´ë°€í•œ 미술ì¼ê¸°

오랜 시간 유명 패션 ë§¤ê±°ì§„ì˜ í”¼ì²˜ ì—디터로, ë˜ ë¯¸ìˆ  전문 ì—디터로 활ë™í•´ 온 ì €ìžê°€ 미술 애호가ë¼ë©´ 누구나 ê¶ê¸ˆí•´í•  미술 í˜„ìž¥ì˜ ë‚´ë°€í•œ ì´ì•¼ê¸°ë¥¼ 꺼낸다. ë¯¸ìˆ ì— ì§„ì‹¬ìœ¼ë¡œ 몰입한 피처 ì—디터가 다종다양한 ë¯¸ìˆ ê³„ì˜ ë‚´ì™¸ë¶€ë¥¼ ë– ëŒë©° ‘아트 모먼트’를 수집한 매우 사ì ì¸ 기ë¡ì¸ ì…ˆ. ì €ìžëŠ”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ì—서 아티스트나 íë ˆì´í„°ë¥¼ ì§ì ‘ 만나거나 ì§‘ì—서 함께 ìˆ ì„ ë§ˆì‹œë©° ë¯¸ìˆ ì— ê´€í•´ 수다를 떨고, 강렬하게 마ìŒì„ ì‚¬ë¡œìž¡ì€ ìž‘í’ˆì„ ì»¬ë ‰íŒ…í•˜ê³ , ì „ 세계 미술 ì´ë²¤íŠ¸ë¥¼ ì§ì ‘ 취재한다. 진지한 작품 해설, 심오한 비í‰ë³´ë‹¤ ë™ì‹œëŒ€ ë¯¸ìˆ ì„ â€˜ì‚´ì•„ 있는 ìƒëª…체’로 ë°›ì•„ë“¤ì¸ ìƒìƒí•œ ì´ì•¼ê¸°ë“¤ì„ ì—¿ë³¼ 수 ìžˆì„ ê²ƒì´ë‹¤.

안ë™ì„  / 모요사
23,000ì›
031-915-6777

[ì‹ ê°„ ì¸í„°ë·°]

ë¯¸í•™ìž ìµœê´‘ì§„ì˜ ì°½ìž‘ë°”ì´ë¸”

ì°½ì¡°ì  ì¸ê°„으로 살아가기

ì°½ìž‘ì— ëŒ€í•œ ê³ ì¶©ì„ í† ë¡œí•˜ëŠ” ìž‘ê°€ë“¤ì„ ë§Œë‚˜ ìƒë‹´ê³¼ êµìœ¡ì„ 진행해온 미학ìž
최광진 ì´ë¯¸ì§€ì—°êµ¬ì†Œ 대표가 20ì—¬ ë…„ê°„ì˜ ì—°êµ¬ê²°ê³¼ë¥¼ 집결하여 ì°½ìž‘ë§¤ë‰´ì–¼ì„ íŽ´ëƒˆë‹¤.

글 문지혜 ê¸°ìž ì‚¬ì§„ ìš°ì¸ìž¬ 기ìž


현암사 17,000ì›

ì´ ì±…ì„ ì§‘í•„í•œ 계기는 무엇ì¸ê°€?

ìž‘ê°€ë“¤ì„ ìœ„í•œ ì±…ì´ ë“œë¬¼ë‹¤. 미술 ì´ë¡ , 미술사학 등과 ê°™ì€ ì±…ì´ ìžˆê¸´ 하지만 창작론 ìžì²´ê°€ ì¤‘ì‹¬ì´ ëœ ê²½ìš°ê°€ ê±°ì˜ ì—†ë‹¤. 실제로 ìž‘ê°€ë“¤ì€ ì´ ì˜ì—­ì—서 굉장히 헤매고 있ìŒì—ë„ ë¶ˆêµ¬í•˜ê³  ì°½ìž‘ë¡ ì„ ì§€ë„하는 ì‚¬ëžŒë“¤ë„ ì§ê´€ì ì¸ 깨달ìŒì„ 주관ì ìœ¼ë¡œ 가르치려다보니 주먹구구ì‹ìœ¼ë¡œ 귀결ë˜ê¸° ì¼ì‘¤ë‹¤. 지난 20ì—¬ ë…„ê°„ ìž‘ê°€ë“¤ì„ ë§Œë‚˜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정리한 ì°½ìž‘ë¡ ì˜ í•µì‹¬ì„ ë‹´ì•˜ë‹¤.

ì±…ì˜ ë‚´ìš© 중 특히 ëŒ€ê°€ë“¤ì˜ ìž‘í’ˆê³¼ ì „í†µì— ëŒ€í•œ ì´ì•¼ê¸°ë¥¼ 다룬 4ìž¥ì„ ìœ ì˜ ê¹Šê²Œ 보았다. ‘ìžì‹ ì´ ì„ íƒí•œ ì „í†µì— ê´€í•œ 충분한 ì´í•´ë¥¼ 통해 한계와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는ë°, 여기서 ‘문제’란 ë¬´ì—‡ì„ ëœ»í•˜ëŠ”ê°€?

ì „í†µì˜ í‘œí”¼ 즉, ì–‘ì‹ì— 치중하지 ë§ê³  ê·¸ ì•ˆì— ìžˆëŠ” 미ì˜ì‹, ì •ì‹ ì  êµ¬ì¡°ë¥¼ 살펴서 현 시ì ì—서 ë…ì°½ì ìœ¼ë¡œ 표현할 ì§€ì ì„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ëŒ€ê°€ë“¤ì˜ ê²½ìš° 특정 사조나 ì–‘ì‹ ë“± 진부한 ì „í†µì˜ ë¬¸ì œë¥¼ 새롭게 접근한다. ìž‘ê°€ë“¤ì´ ë…ì°½ì„±ì„ í™•ë³´í•˜ê¸° 위해서는 ìžì‹ ì˜ 주제가 전통과 ì–´ë–¤ ê´€ê³„ì— ìžˆëŠ”ì§€ 반드시 살펴야 한다. ì „í†µì— ê´€í•œ 충분한 ì´í•´ì™€ ì§„ë‹¨ì„ í–ˆë‹¤ë©´ ìžì‹ ì´ ì „í†µì„ â€˜ì¶”ì¢…â€™í•  것ì¸ì§€, ‘보완’할 것ì¸ì§€,
‘해체’하여 새로운 ë°©ì‹ì„ íƒí•  것ì¸ì§€ 찾아야 한다.

‘ë…ì°½ì„±â€™ì˜ ì¡°ê±´ì€ ë¬´ì—‡ì¸ê°€?

지역성(다른 ë¯¼ì¡±ê³¼ì˜ ì°¨ë³„í™”), 시대성(ê³¼ê±°ì™€ì˜ ì°¨ë³„í™”), 개성(다른 사람과 차별화) 세 가지 ì¡°ê±´ì„ ê°–ì¶°ì•¼ 한다. ì´ ê³¼ì •ì—서 미학과 미술사는 í•™ë¬¸ì„ ìœ„í•œ í•™ë¬¸ì´ ì•„ë‹Œ, ì°½ìž‘ì— í•„ìš”í•œ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 활용ë¼ì•¼ 한다. 창작ì´ë¼ëŠ” 험난한 ë“±ë°˜ì„ ì™„ì£¼í•˜ê¸° 위해서는 ìžì‹ ë§Œì˜ ‘미학 미술사 지넒를 확보하고 보완하려는 ë…¸ë ¥ì´ í•„ìš”í•˜ë‹¤.

ë¯¼í™”ì— ëŒ€í•œ ë‚´ìš©ì„ ë‹¤ë£¬ ì €ì„œë„ ì—¬ëŸ¿ 펴냈다. 옛 ë¯¼í™”ì˜ ë¯¸í•™ì€ ë¬´ì—‡ì´ë¼ê³  보는가?

ì¸ê°„ì˜ ìˆœìˆ˜í•œ ë³¸ì„±ì„ ê·¸ë¦° 그림ì´ë¼ëŠ” ì ì´ë‹¤. 마치 놀ì´í„°ì—서 친구들과 ìŠ¤ìŠ¤ëŸ¼ì—†ì´ ì–´ìš¸ë ¤ 뛰노는 ì•„ì´ë“¤ì˜ â€˜ë†€ì´ ë³¸ëŠ¥â€™ì´ëž„까. 민화ì—는 ê·¸ ì›ì´ˆì ì¸ ìœ í¬ ë³¸ëŠ¥ì´ ë“œëŸ¬ë‚œë‹¤.
놀 때 나오는 즉í¥ì ì¸ ë°˜ì‘, ì‹ ëª…ì´ ë‚˜ëŠ” ê°ì • ë“±ì„ ì½ì„ 수 있다. ê°ë°•í•™ 현대 사회ì—서 진정한 ì¸ë³¸ì£¼ì˜ë¥¼ 회복할 때 사회ë„, ìž‘í’ˆë„ ì´ìƒì ìœ¼ë¡œ ê°ˆ 수 있다고 ìƒê°í•œë‹¤. 피카소와 ë§ˆí‹°ìŠ¤ë„ ì•„í”„ë¦¬ì¹´ 미술ì—서 ì˜ê°ì„ 받아 ì›ì‹œì ì´ê³  ìžìœ ë¡œìš´ ìž‘í’ˆì„ ì¶”êµ¬í–ˆë‹¤. 나는 그런 ìž‘ê°€ë“¤ì˜ ìž‘í’ˆì„ ë¯¼í™”ë¼ê³  본다. 조선시대 민화는 í˜„ëŒ€ë¯¸ìˆ ì´ ì¶”êµ¬í•˜ëŠ” 아방가르드, íŒ, ì´ˆí˜„ì‹¤ì£¼ì˜ ë“± 여러 ê°œë…ì„ ê°–ê³  있다. 거기서 현대미
ìˆ ì´ ë‚˜ì•„ê°€ì•¼ í•  ê¸¸ì„ ì°¾ì„ ìˆ˜ 있다고 본다.

최광진
호암미술관(현 삼성미술관 리움)ì—서 íë ˆì´í„°ë¡œ 활ë™í–ˆê³  í™ìµëŒ€í•™êµ 초빙êµìˆ˜ë¥¼ 역임했다.
2004년부터 ìž‘ê°€ë“¤ì„ ìœ„í•œ ì•„ì¹´ë°ë¯¸ ì´ë¯¸ì§€ì—°êµ¬ì†Œë¥¼ 설립·운ì˜í•´ì™”으며
ìœ íŠœë¸Œì±„ë„ <ìµœê´‘ì§„ì˜ ë¯¸í•™ë°©ì†¡>ì„ ê°œì„¤í•´ 매주 ì›”ìš”ì¼ ì‹¤ì‹œê°„ ê°•ì˜ë¥¼ 진행하고 있다.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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