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사라진 신들의 귀환》
우리 삶의 원형, 신화를 이야기하다



신화는 우리 삶의 원형이다. 저자는 왜 사람들이 다시 신화를 찾기 시작했는지, 우리에게 신화가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 총 5장에 거쳐 이야기한다. 그가 15년 전 펴낸 《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는 신화비평에서 선구적 의미를 지닌 저작으로 평가받는다. 이제 그는 《사라진 신들의 귀환》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신화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1장에서 ‘신화란 무엇인가?’로 시작해 2장에서 ‘신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톺아보고, 3장 ‘신화로 읽는 세상’을 통해 우리의 현실 세상을 들여다본다. 4장에서는 신화학자의 관점에서 본 신화 관련 도서들에 대한 논평을, 5장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나눈 대담을 읽어볼 수 있다.

정재서 / 문학동네
20,000원
031-955-3572

《껍질 이야기, 또는 미술의 불완전함에 관하여》
눈에 보이는 것의 수수께끼에 응답하기



미술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미술 비평가인 저자는 팬데믹 기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관람한 미술전시들을 되짚어보며 오늘날 미술이 무엇을 보여주려 하는지, 그것을 어떻게 볼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편적인 산문들로 이루어진 이 책을 하나로 엮는 것은 ‘껍질’의 형상이라고 그는 말한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껍질의 이야기는 살아 있는 몸이 더 많은 삶을 향한 열망과 환멸 속에서 자신이 놓인 장소를 고쳐 그리는 성장과 이주, 피난의 과정으로 나타난다. 서로 불일치하는 몸과 이미지의 삐걱거리는 상호작용을 따라가며, 저자는 현재의 제한된 지평을 흐트러뜨리는 미술의 불완전한 힘을 긍정하고 있다.

윤원화 / 미디어버스
18,000원
070-8621-5676

《진품 고미술 명품 이야기》
전통 공예품에서 우리 고유의 미학을 길어올리다



KBS의 장수 프로그램 에서 수많은 고미술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고유한 미학을 대중에게 전해온 양의숙 감정위원이 전통 공예품의 아름다운 세계를 기록했다. 그가 전하는 뒤주, 등잔, 자개장롱, 열쇠패 등 우리 선조들의 일상 곳곳에서 실용과 미감을 담당했던 민예품들의 이야기에는 저자가 걸어온 삶의 조각들 또한 깃들어있다. 고리타분하고 따분한 골동품이 아닌, 삶의 자취와 향기가 배어 있는 예술작품으로서 유물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는 감정사의 삶, 이론과 현장을 넘나들며 직접 경험한 고미술품의 가치와 그 특별한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길. 때로는 단아하고 때로는 화려한 우리 고미술품의 주옥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양의숙 / 까치
25,000원
02-735-8998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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