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한국 문화의 풍경》
한국 문화는 살아있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한국 문화 여섯 가지 테마를 전문가의 목소리로 들어본다. 한복부터 한옥과 정원, 비빔밥, 진경산수화, 책거리, 한글까지. 한복에는 한국인 고유의 역사성과 과학성, 미의식 등이 깃들어있으며 자연 경관의 일부인 한옥과 정원에서는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진경산수화는 있는 그대로의 우리 땅에 대한 문화적 자각이자 찬가로 조선 후기부터 자연스레 변한 우리 땅을 보는 시각과 묘사를 통해 한국의 절경, 명승이 뽐내는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 고유의 그림 ‘책거리’와 세계 언어학계에서도 인정한 ‘한글’에 대해서도 깊이 파헤쳐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국 문화는 살아있다!

김경은, 차경희, 이태호, 한문희, 정재환 / 종이와나무
18,000원
031-955-9306

《박물관을 쓰는 직업》
일과 유물에 대한 깊은 사랑을 쓰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와 소장품을 소개하는 메일링 서비스 ‘아침 행복이 똑똑’은 구독자 10만 명에 이르는 인기 콘텐츠다. 이 레터를 만드는 사람이자 국립중앙박물관의 연구원인 저자는 박물관의 일과 사람, 유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정하게 풀어낸다. 그는 유물의 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직접 글을 쓰고 때론 연구자나 전시기획자에게 글을 청탁하기도 한다. 유물뿐 아니라 관객들과 박물관 안팎을 두루 살피는 그의 살뜰한 시선은 말 없는 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한다. 잘 기획된 전시와 유물들, 그 뒤에 숨은 이들의 노고와 진심 어린 마음들을 읽어내려가다 보면 앞으로 보게 될 전시와 유물들이 더욱 빛나 보일 수밖에.

신지은 / 마음산책
15,000원
02-362-1451

《우리의 첫 미술사 수업》
이화여대 교양수업 ‘여성과 예술’을 만나다

소문난 이화여대 교양수업 <여성과 예술>, 그 인기 강의록이 25년 만에 공개된다. 이 수업은 인간의 역사로서 당연하게 여겨진 모든 것들에 의문을 제기한 미국의 페미니스트 미술사학자 린다 노클린의 ‘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존재하지 않았는가?’란 유명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이 수업이 많은 이들에게 ‘인생수업’으로 불린 이유는 새로운 관점을 길러주는 동시에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감수성인 ‘여성주의적’ 관점에서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미술을 삶에 끌어들여야 하는 이유는 이미지 문해력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미지를 고급 정보가 아닌 하나의 관점으로 바라볼 때, 또 지금 필요한 감수성을 바탕으로 할 때 삶에 힘이 붙는다고 이야기한다.

강은주 / 이봄
25,000원
031-955-9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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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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