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잊혔거나 알려지지 않은 사찰 속 숨은 조연들》

사찰 속 기묘한 존재들

중심 전각에 자리한 부처님을 제외하고도 사찰에는 초월적인 능력과 괴이한 외모를 지닌 존재들이 새겨져 있다. 불교 경전에 기록된바, 그들이 거느린 권속眷屬까지 헤아리면 사찰에 구축된 세계관은 어마어마하다. 이들은 비록 주인공은 아니지만 생경하고 신비로운 존재로 황금 조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들이 펼치는 판타지 이면엔 기원전 인도에서 시작되는 오래되고 광범위한 역사와 사연이 있다. 이들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떤 이유로 절집에 자리하고 있을까? 저자는 저서를 통해 가히 신이라 할 수 있는 사찰 속 기묘한 존재들의 숨은 내력을 파고든다. 40여 년간 전국의 사찰을 답사하며 그러모은 이야기보따리.

노승대 / 불광출판사
30,000원
02-420-3300

《여기, 아르테미시아》

최초의 여성주의 화가

《여기, 아르테미시아》에서는 최초의 여성주의 화가로 불리는 아르테미시아의 삶과 작품,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문학 작가들의 페미니즘 텍스트를 총 7장에 걸쳐 다룬다. 여성 혐오 글을 아무 검열 없이 발표하는 작가들에 맞서 반론의 글을 발표한 루크레치아 마리넬라, 크리스틴 드 피장, 모데라타 폰테, 라우라 체레타 등 용감한 여성 작가의 목소리는 물론, 시각 이미지로 페미니즘을 전파한 아르테미시아의 작품을 함께 묶어 초기 근대 유럽의 미술과 문학작품을 함께 재조명한다. 강인한 여성 영웅 이미지로 대중을 사로잡은 아르테미시아, 그가 창조한 세상 속 대담한 여성들의 힘과 용기를 엿볼 수 있다.

메리 D. 개러드 / 아트북스
22,000원
031-955-7977

《민화로 그리는 사계절》

누구나 쉽게 채색화로 그려보는 우리 정원

민화는 당대 많은 이들의 꿈과 소망을 담은 그림으로 누구나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즐겼다는 점에서 현대인의 취미생활과 맞닿아있다. 저자는 민화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밑 작업을 모두 마친 종이 위에 바림 기법만 알면 바로 채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스케치 단계는 과감히 패스, 기본 두 가지 색을 사용하여 조색의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사계절을 담은 20가지의 그림에 기본 재료와 채색 기법 안내가 담긴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는 점은 이 책의 큰 미덕. 잘라서 이용할 수 있는 스케치 도안과 단계별 과정 사진 및 노하우까지 수록되어 있어 민화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김서윤 / 동양북스
18,800원
02-337-1734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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