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미술노동자》

급진적 실천과 딜레마

미술인들의 노동자적 위상에 대해 활발히 논의된 바가 별로 없다. 저자는 스스로 ‘미술노동자’라 부르며 창조적 노동의 정의를 확장시키고자 했던 움직임에 주목했다. 단순히 미술이 노동인지 아닌지를 가리기보다는 미술과 노동을 접목시킴으로써 생겨나는 다양한 논쟁으로 우리를 이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특정 시대를 대표하는 미술인들의 노력을 들여다보며 그들이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미술노동자 개념을 수용했고 각자의 실천이 미술노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핀다. 특히 미술인의 권리를 주장했던 미술노동자연합과 미술파업의 주동자이자 전후 미국 미술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 4인의 미술인들에 집중해 깊이 분석한다.

줄리아 브라이언 윌슨 / 열화당
25,000원
031-955-7000~5

《명화를 보는 눈》

서양 미술, 어떻게 볼 것인가

‘이 작품, 왜 명화라는 걸까?’ 이런 물음을 가져본 적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림 보는 눈’을 갖길 바라기 마련. 서양 미술을 더 깊고 넓게 즐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저자는 대표적인 서양 미술 작품 29점을 골라 명화인 이유를 해설한다. 저자가 선정한 작품들은 르네상스부터 순수추상까지 600년에 걸친 서양 미술의 역사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그림 자체로서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림을 더 깊게 이해하도록 돕는 배경 지식까지 살펴볼 수 있다. 나아가 화가의 삶을 스토리텔링함으로써 독자들을 서양 미술의 더 깊은 경지로 이끈다. 일본 국립서양미술관 관장을 역임하며 ‘일본의 곰브리치’라 불리는 저자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다카시나 슈지 / 눌와
22,000원
02-3143-4633

《비행산수》

하늘에서 본 우리 땅

하늘에서 내려다본 우리나라 도시들은 어떤 모습일까? 오랜 시간 기자로 일한 저자가 32개의 도시를 펜화로 그려냈다. 벽돌을 쌓듯 차곡차곡 그려 낸 펜화 작품에 우리네 삶의 풍경을 오롯이 담아냈으며 그 안에 내밀한 이야기를 글로 써냈다. 책 1부에서는 바다 도시, 2부에서는 내륙 도시, 3부에서는 여러 개로 쪼개어 그린 서울, 4부에서는 대륙을 선보인다. 이곳저곳 취재를 하며 저자가 품었던 지역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작품 면면에 어려있다. 철저한 자료조사와 현장 취재, 거기에 탁월한 상상력까지 가미해 우리 국토를 환상적으로 재구성했다. 펜으로 그려낸 산줄기, 물줄기에서 우리 땅에 아로새겨진 삶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안충기 / 동아시아
28,000원
010-7711-8063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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