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서민의 삶과 꿈, 그림으로 만나다》
민화에 그려진 소박한 행복

민화의 화조도는 사랑과 부귀영화를 꿈꾼 서민의 마음이 담겨 있고, 책가도는 학문을 숭상하고 책을 가까이하던 우리 조상의 일면을 볼 수 있다. 다섯수레 출판사에서 민화를 주제로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 5권 《서민의 삶과 꿈, 그림으로 만나다》을 발간했다. ‘아름답다! 우리 옛 그림’은 옛 그림을 통해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독자 스스로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시리즈이다. 저자인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은 오랜 세월 수집해온 민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책에 화조도, 영수도, 책가도 등 다양한 종류의 민화 81점을 수록했다. 또 책을 통해 민화의 향유 계층을 소개하며 조선 시대 서민 문화의 일부였던 민화의 가치를 새롭게 조망한다.

다섯수레
21,800원
02-3142-6611

《한국의 화훼영모화》
꽃과 동물을 화폭에 담다

동양화를 전공한 장지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가 한국 미술사를 공부하게 되면서 생긴 의문과 생각을 화훼영모화를 중심으로 정리해 《한국의 화훼영모화》를 발간했다. 저자는 책에서 꽃, 새, 곤충, 풀, 동물을 묘사한 그림을 ‘화훼영모화’라고 재정의하여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상황과 화법을 설명하고 대표작을 소개한다. 특히 이 책은 우리에게 친숙한 작가의 회화 작품은 물론, 화가의 관점을 더해 미술사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이징, 최북, 신명연 등의 작품을 비교한다. 책에는 화훼영모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그림들이 풍부하게 실려 있는 한편, 한국화가 한은경의 모사 작품도 볼 수 있어 전통 그림을 어떻게 현대에 맞게 계승해야할지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안그라픽스
38,000원
031-955-7766

《1945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
격동의 현대미술을 돌아보며

김영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명예교수가 1945년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정치적 변화과 미적 가치의 양면에서 설명한 《1945년 이후 한국 현대미술》을 발간했다. 한국의 현대미술은 미술 내적 논리보다는 시대상황에 영향을 받았다. 이 책은 한국전쟁과 분단, 서양 문화의 수용과 거부, 이념 갈등, 군부독재,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 군사정권과 민주주의 개혁 등 현대사의 격동을 갖가지 주제로 드러내는 한국 현대미술의 특징을 짚어냈다. 또 작가 및 그룹의 활동을 작품 중심으로 서술하고 회화, 조소, 사진, 공예, 설치 등 장르별 변화상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해방 이후 북한미술의 흐름을 별도로 다뤄 남북한 현대미술을 함께 살펴보도록 돕는다.

미진사
30,000원
02-336-6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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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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