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명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고미술 컬렉션과 한국미 인식

고미술 문화재 기자로 25년간 근무한 이광표가 고미술 컬렉션을 통해 한국미를 인식한 《명작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발간했다. 이 책은 그가 많은 고미술 문화재를 직접 찾아 나서 향유하고 연구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에서 예전에 일상용품이던 것들이 어떻게 미술품으로 대접받게 되었는지 컬렉션의 측면에서 들여다본다. 한국 근현대기 고미술 컬렉션의 고유한 특성, 컬렉션 형성 과정에서의 시대적·사회적·문화적 의미, 박물관·미술관이라는 제도와 공간을 통해 사람들이 컬렉션을 어떻게 만나고 수용 과정에서 무엇을 느끼고 인식하는지를 고찰한다. 한편, 이광표는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위원(근대분과)을 맡고 있으며, 현재 서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에코리브르
19,500원
02-702-2530

《혼자 보는 미술관》
오롯이 명작과 마주하는 시간

큐레이터이자 평론가인 오시안 워드는 명작을 보는 방식이 전형적이라고 지적하며, 자신만의 감각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이드북을 저술했다. 《혼자 보는 미술관》은 총 8장으로 나누어 ‘백지 상태’를 의미하는 타불라 라사(TABULA RASA)를 10가지 키워드로 풀어낸 감상법을 제시한다. 키워드는 작품을 마주하는 시간(Time), 작품과 나의 관계(Association), 배경(Background), 이해(Understand), 다시 보는 과정(Look Again)과 평가(Assessment), 작품이 지닌 리듬(Rhythm), 메시지를 담은 비유(Allegory), 구도(Structure), 분위기(Atmosphere)이다. 저자가 제시한 방법을 따라 그림을 보면 옛 거장들의 작품 앞에서 주눅들지 않고 그림에 숨은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알에이치코리아(RHK)
16,000원
02-6443-8827

《전각 배우기》
전각의 A to Z를 담은 바이블

전각篆刻은 돌이나 나무 등 여러 재료에 문자와 그림을 새기거나 찍는 것을 말한다. 문자를 비롯해 디자인적 요소가 풍부한 종합예술이다. 어라연 전각체험관과 전각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저자는 《전각 배우기》에서 이론, 기초, 실전, 응용 편으로 나누어 전각의 역사부터 기본 도법, 제작 과정을 참고 도판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전통 전각은 물론, 몸체의 ‘꾸밈’이 강조된 현대의 수제도장을 만드는 방법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 작품까지 담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이 책은 초보자도 쉽게 전각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한문, 한글, 문양 등 다양한 도판을 응용해 작품 창작에도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어라연은 현재 한국서예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여섯 번의 개인전을 열었다.

미진사
16,000원
031-955-6266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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