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ì´ìФ 오매

스페ì´ìФ 오매ì—서 전시 ì¤‘ì¸ < Bye Love > ì „ê²½, 김명선 ìž‘ê°€ì˜ ìž‘í’ˆê³¼ ì´ê²½ì£¼ ìž‘ê°€ì˜ ìž‘í’ˆì´ ë³´ì¸ë‹¤.



반복ë˜ëŠ” ì¼ìƒ ì† ë³„ì•ˆê°„ ì˜ˆìˆ ì  ê°ì„±ì„ 충전하고 ì‹¶ì„ ë•Œê°€ 있다. 그럴 때 ê°ê°ì ì¸ 공간ì—서 ë©‹ì§„ 전시를 ê°ìƒí•˜ëŠ” ê²ƒë§Œí¼ íš¨ê³¼ì ì¸ ë°©ë²•ë„ ì—†ì„ í„°. ì ŠìŒê³¼ ìƒë™ì˜ ë™ë„¤, 성수ë™ì—서 로컬 ë³µí•©ë¬¸í™”ê³µê°„ìœ¼ë¡œì¨ ë§Žì€ ì´ë“¤ì˜ ì˜ˆìˆ ì  ê°ì„±ì„ 충만하게 채워주는 ‘스페ì´ìФ 오매’를 소개한다. 그곳ì—서 펼ì³ì§€ëŠ” ê²½ì´ë¡œìš´ 예술 ì†ìœ¼ë¡œ.

글 ê¹€ì†¡í¬ ê¸°ìž ì‚¬ì§„ ì´ì£¼ìš© 기ìž


ì „ë¼ë„ 방언으로 ‘오매’는 놀ë¼ìš¸ ë§Œí¼ ë©‹ì§„ 걸 ë°œê²¬í–ˆì„ ë•Œ 사용하는 ê°íƒ„사다. “오매 ì¢‹ì€ ê±°!†스페ì´ìФ 오매는 ì´ì²˜ëŸ¼ ê°íƒ„ì— ê°íƒ„ì„ ê±°ë“­í•  ë§Œí¼ ë©‹ì§€ê³  아름다운 작품세계를 ì„ ë³´ì´ê³ ìž 탄ìƒí–ˆë‹¤. 2015ë…„ ì¸ì‚¬ë™ì—서 출발한 스페ì´ìФ 오매는 2017ë…„, 성수ë™ìœ¼ë¡œ 근거지를 옮기면서 로컬 복합문화공간으로 ìžë¦¬ 잡았다. 30ë…„ ëœ ì—°ë¦½ì£¼íƒì„ 개조해 만든 스페ì´ìФ 오매는 ì´ 4층과 루프탑 공간으로 ì´ë£¨ì–´ì ¸ 있는ë°, ê° ì¸µë§ˆë‹¤ 다른 콘셉트로 전시를 ê¾¸ë ¸ë˜ ì˜ˆì „ê³¼ 달리 현재ì—는 4층 공간과 루프탑만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위) 스페ì´ìФ ì˜¤ë§¤ì˜ ì „ì‹œ 공간ì—서는 ì˜¤ëž˜ëœ ì—°ë¦½ì£¼íƒì´ 지닌 고유한 정취가 ëŠê»´ì§„다.
(아래) ì´ê²½ì£¼ ìž‘ê°€ì˜ ê¼­ë‘ ìž‘í’ˆë“¤.


오늘날 ìƒë™í•˜ëŠ” ì „í†µì˜ ì•„ë¦„ë‹¤ì›€

30ë…„ ëœ ì—°ë¦½ì£¼íƒ ê±´ì¶•ë¬¼ì„ ìž¬ìƒí•˜ì—¬ ì˜›ê²ƒì´ ì£¼ëŠ” 정취와 í˜„ëŒ€ì  ë¯¸ê°ì´ 공존한다는 ì ì€ 스페ì´ìФ 오매가 갖는 í° ë¯¸ë•ì´ë‹¤. ì´ê³³ì—서 펼ì³ì§€ëŠ” ì „ì‹œë„ ê°™ì€ ë§¥ë½ì´ë‹¤. 스페ì´ìФ 오매를 관장하는 ê¹€ì´ìˆ™ 대표는 ìžìˆ˜, 나전, 옻칠, 단청 그리고 민화 등 ì „í†µì„ í˜„ëŒ€ë¡œ 재해ì„하는 ìž‘ì—…ì„ ëŠìž„ì—†ì´ ì†Œê°œí•œë‹¤. 다양한 ìž¥ë¥´ì˜ ì˜ˆìˆ ê°€ë“¤ì´ ì„ ë³´ì´ëŠ” ìž‘í’ˆì„ í†µí•´ ì „í†µì´ ì»¨í…œí¬ëŸ¬ë¦¬ 아트ì—서 어떻게 ìƒë™í•˜ëŠ”ì§€ ì˜¤ë¡¯ì´ í™•ì¸í•  수 있다. ì˜¤ëŠ˜ì„ ì‚´ì•„ê°€ëŠ” 우리가 ì „í†µì„ í–¥ìœ í•  수 있는 여러 가지 ë°©ë²•ì„ ì—¿ë³¼ 수 있달까.
ê¹€ì´ìˆ™ 대표가 전시를 기íší•˜ëŠ” ë° ìžˆì–´ 중요하게 ìƒê°í•˜ëŠ” ì ì€ ì „í†µì„ í˜„ëŒ€ë¡œ ëŒê³  와 대중들과 ‘공ê°ì˜ ì ‘ì â€™ì„ 만드는 것ì´ë‹¤. 그가 2019ë…„ì— ê¸°íší•œ <민화만화경>ì„ ì¼ë¡€ë¡œ 들 수 있다. 패브릭, ìžìˆ˜, ë„ìž ë“± 다양한 ë¶„ì•¼ì— ë¯¼í™”ë¥¼ 접목한 ê³µì˜ˆí’ˆë“¤ì„ ì„ ë³´ì´ë©° ì¼ìƒì— ìžì—°ìŠ¤ë ˆ 스며든 ë¯¼í™”ì˜ ë§¤ë ¥ì„ ë‹¤ê°ë„로 ì„ ë³´ì¸ ë°” 있다.
ì´ëŠ” ì „í†µì´ ì–´ë–»ê²Œ 우리 ì‚¶ ì† ê¹Šìˆ™ì´ ìžë¦¬í•  수 ìžˆì„ ì§€ì— ëŒ€í•œ 진진한 ê³ ë¯¼ì´ ë¹šì–´ë‚¸ 결과다.


í‰ë©´ 작품과 ìž…ì²´ ìž‘í’ˆì´ ê°ê¸° 다른 ë§¤ë ¥ì„ ìžì•„낸다.



“예를 들어 단청 전시를 기íší•œë‹¤ê³  하면 í•œì˜¥ì— ìžˆëŠ” 단청ì—ë§Œ 머무는 ê²ƒì´ ì•„ë‹ˆë¼, 현재 ìš°ë¦¬ì˜ íŒ¨ì…˜ê³¼ 리빙 등ì—는 어떻게 접목할 수 있ì„ì§€ 고민합니다. 민화를 테마로 í•  ë•Œë„ ë§ˆì°¬ê°€ì§€ì£ . 현재 전시 ì¤‘ì¸ < Bye Love-ê¼­ë‘ì˜ ìž¬í•´ì„ >ì—ì„œë„ ìƒì—¬ìž¥ì‹ì´ 없어진 오늘날 ê¼­ë‘ê°€ ì–´ë–¤ ë°©ì‹ìœ¼ë¡œ 향유ë˜ê³  있는지 다양한 ë¶„ì•¼ì˜ ì•„íŠ¸ë¥¼ 통해 살펴볼 수 있죠.â€
현재 스페ì´ìФ 오매ì—서 ì§„í–‰ ì¤‘ì¸ ì „ì‹œ < Bye Love-ê¼­ë‘ì˜ ìž¬í•´ì„ >ì—서는 í˜„ëŒ€ìž‘ê°€ë“¤ì´ ê¼­ë‘를 테마로 작업한 ê°ê°ì ì¸ ìž‘í’ˆë“¤ì„ ë§Œë‚˜ë³¼ 수 있다. ì´ë²ˆ ì „ì‹œì— ì°¸ì—¬í•œ 작가는 김명선, 김선ì´, 김순미, ì´ê²½ì£¼, ì´ìˆ˜ì—°, 장ì›ì‹¤, 정현, ì •í¬ê¸° ì´ 8ì¸ìœ¼ë¡œ ìƒì²˜ì™€ 부조리를 위로하는 ê·¸ë“¤ì˜ ë”°ëœ»í•œ 마ìŒê³¼ ì‹œì„ ì´ ìž‘í’ˆ ë©´ë©´ì— ì˜¤ë¡¯ì´ ë‹´ê²¼ë‹¤.
“팬ë°ë¯¹ìœ¼ë¡œ ì¸í•´ 현재 í™”ìž¥ìž¥ì´ ë¶€ì¡±í•œ ìƒí™©ì´ë¼ê³  합니다. ì´ë ‡ê²Œë‚˜ ë§Žì€ ìƒëª…ì„ ìžƒì–´ê°„ë‹¤ëŠ” 것 ìžì²´ê°€ 너무 무서운 ì¼ì´ê³  슬픈 ì¼ì´ì£ . 잠시나마 ê·¸ë“¤ì„ ì¶”ëª¨í•˜ê³  묵ë…ì˜ ì‹œê°„ì„ ê°–ëŠ” 게 마땅하고 ìƒê°í–ˆìŠµë‹ˆë‹¤. ìž‘ê°€ë“¤ì˜ ë§ˆìŒë„ ì´ì™€ ê°™ì„ ê±°ë¼ëŠ” 믿ìŒì´ 있었고요.â€
우리ì—게 친숙한 나무를 깎아 만든 ê¼­ë‘부터 패브릭, ë„ìž ë“± 다양한 오브제로 재탄ìƒí•œ ê¼­ë‘는 ê³µê°ì„ 불러ì¼ìœ¼í‚¤ëŠ”ë°, ‘별’ì´ë‚˜ ‘닭’ 등 새로운 ë„ìƒì— 깃든 ê¼­ë‘ì˜ ì˜ë¯¸ê°€ 긴 ì—¬ìš´ì„ ë‚¨ê¸°ê¸°ì— ì¶©ë¶„í•˜ë‹¤. < Bye Love-ê¼­ë‘ì˜ ìž¬í•´ì„ >ì€ 4ì›” 9ì¼(토)까지 ì´ì–´ì§€ë©° 전시 ì˜ìƒ ë° ì •ë³´ëŠ” 유튜브 ì±„ë„ â€˜OMAE TV’ ë˜ëŠ” ì¸ìŠ¤íƒ€ê·¸ëž¨ ê³„ì •ì„ í†µí•´ 확ì¸í•  수 있다.


김순미 ìž‘ê°€ì˜ â€˜ì–¼êµ´ 문패’는 문래ë™ì—서 가장 핫한 작품ì´ê¸°ë„ 하다.
ë¬¸ëž˜ë™ ê±°ë¦¬ì— ìžˆëŠ” 가게 ê°„íŒ ê³³ê³³ì—서 ê·¸ì˜ ìž‘í’ˆì„ ë§Œë‚˜ë³¼ 수 있다.


ìž‘ê°€ë“¤ì´ ë§ˆìŒê» 작품세계를 펼치ë„ë¡

ê¹€ì´ìˆ™ ëŒ€í‘œì˜ ì•ˆëª©ì€ ê°ê°ì ì´ê³  세련ë다. ì´ëŠ” 그가 기íší•œ 전시들과 함께 작업한 작가들, 관람ê°ë“¤ì˜ ë°˜ì‘ë§Œìœ¼ë¡œë„ ì¶©ë¶„ížˆ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ê·¸ ì•ˆëª©ì€ ì˜ˆìˆ ì´ ì§€ë‹Œ 가치를 ê¹Šì´ ê³µê°í•˜ëŠ” 것ì—서부터 출발한다. ê¹€ì´ìˆ™ 대표는 IT íšŒì‚¬ì— ë‹¤ë‹Œ ê²½í—˜ì„ ì‚´ë ¤ 1999ë…„ ì´ì½”í¼ë ˆì´ì…˜(주)ì„ ì°½ì—…, IT 벤처 스타트업 ê¸°ì—…ì„ ì¸íë² ì´íŒ…하는 ì¼ì„ 주로 했다. 그러다 2006ë…„ 무렵 í¥í–‰í•œ ë¯¸ìˆ ì‹œìž¥ì— ì‹œì„ ì„ ë‘게 ë다.

스페ì´ìФ 오매 ê¹€ì´ìˆ™ 대표.

“가만히 들여다보니 유ë§í•œ 작가를 발굴하고, ê·¸ë“¤ì´ ì¢‹ì€ ìž‘ì—…ì„ ì´ì–´ë‚˜ê°ˆ 수 있ë„ë¡ ì„œí¬íŠ¸í•˜ëŠ” ê²ƒì´ ì œê°€ 하는 ì¼ê³¼ 별반 다르지 않다는 ìƒê°ì´ 들었습니다. 스타트업 ê¸°ì—…ì´ ì„±ìž¥í•˜ëŠ” 기간보다야 아티스트 한 ëª…ì´ ì„±ìž¥í•˜ëŠ” ê¸°ê°„ì´ í›¨ì”¬ 길긴 하죠. 하지만 긴 호í¡ìœ¼ë¡œ 작가와 함께 ë™í–‰í•  수 있다면, ê·¸ ë³´ëžŒì€ í›¨ì”¬ í¬ê² êµ¬ë‚˜ 싶었어요. 특히 전통, 토ì†ì ì¸ 소재로 í˜„ëŒ€ì— ì†Œí†µí•  수 있는 작가를 발굴해 2-30ë…„ 함께 나아가는 ê·¸ 과정 ìžì²´ê°€ ê°€ì¹˜ìžˆì„ ê²ƒì´ë¼ëŠ” 마ìŒì´ ì¼ë”ë¼ê³ ìš”.â€
ìž‘ê°€ë“¤ì´ ìžì‹ ì˜ 작품세계를 ìžìœ ë¡œì´ 펼칠 수 있ë„ë¡ í•˜ëŠ” ë° ëˆ„êµ¬ë³´ë‹¤ ì§„ì‹¬ì¸ ê¹€ì´ìˆ™ 대표. 그는 현재 민화가 지닌 무ê¶ë¬´ì§„한 잠재력과 ë°œì „ê°€ëŠ¥ì„±ì— ì£¼ëª©í•˜ê³  있다.
특히 민화로 ëŠìž„ì—†ì´ í•´ì™¸ì— ì§„ì¶œí•  기회를 ì—¿ë³´ê³  있는 그는, 글로벌 온ë¼ì¸ 마켓 ‘아트시(Artsy)â€™ì— ì‹¤ë ¥ 있는 민화 ìž‘ê°€ë“¤ì„ ì†Œê°œí•˜ê³  있다.
“현재는 ì´ê²½ì£¼ ìž‘ê°€ì˜ ìž‘í’ˆì´ ì•„íŠ¸ì‹œ(Artsy)ì— ì†Œê°œë˜ì–´ 있는ë°ìš”. 앞으로 ë” ë‹¤ì–‘í•œ 민화 ìž‘ê°€ë“¤ì„ ì†Œê°œí•  계íšìž…니다. 스페ì´ìФ 오매와 연계해 아트시(Artsy)ì— ìž‘í’ˆì„ ì†Œê°œí•  ë¯¼í™”ìž‘ê°€ë‹˜ë“¤ì˜ ì ê·¹ì ì¸ ì—°ë½ì„ 기다리겠습니다(웃ìŒ).â€
ê¹€ì´ìˆ™ 대표는 팬ë°ë¯¹ ì‹œëŒ€ì— ê°¤ëŸ¬ë¦¬ê°€ í•  수 있는 ì—­í• ì— ëŒ€í•´ì„œë„ ëì—†ì´ ê³ ë¯¼ 중ì´ë‹¤. ì´ì œëŠ” 전시 하나를 ì—´ë”ë¼ë„ 디지털 ì‹œëŒ€ì— ë§žëŠ” 새로운 í™ë³´ ë°©ì‹ì´ 필요한 ìƒí™©ì´ê¸°ì— ìž‘ê°€ë“¤ì„ ì¡°ê¸ˆì´ë¼ë„ ë” ì•Œë¦´ 수 있는 ì˜ìƒì„ 다방면으로 제작하고, ëŒ€ì¤‘ì˜ ë‹ˆì¦ˆì— ë§žëŠ” SNS ìš´ì˜ ë˜í•œ 활발하게 ì´ì–´ê°€ê³  있다. ì´ì²˜ëŸ¼ 트렌드를 누구보다 예리하게 ê°ì§€í•˜ê³  ì¦‰ê° ë°œì „ì‹œì¼œë‚˜ê°€ëŠ” ê¹€ì´ìˆ™ ëŒ€í‘œì˜ ìœµí†µì„±ê³¼ ì¶”ì§„ë ¥ì€ í•¨ê»˜ 작업하는 작가들ì—게 í° ì›ë™ë ¥ì´ ëœë‹¤.
“스페ì´ìФ 오매는 언제나 ‘오매!’ ê°íƒ„í•  만한 ìž‘í’ˆì„ ì„ ë³´ì—¬ì£¼ì‹¤ ìž‘ê°€ë‹˜ë“¤ì„ ê¸°ë‹¤ë¦¬ê³  있습니다. 올해 ê°€ì„ì—는 삼청ë™ì— ë˜ í•˜ë‚˜ì˜ ìŠ¤íŽ˜ì´ìФ 오매를 오픈할 계íšì´ì—ìš”. 성수ë™ì—서보다 컬렉션 ìœ„ì£¼ì˜ ì „ì‹œë“¤ì„ ì„ ë³´ì´ê³ ìž 하니까요, ì•žìœ¼ë¡œë„ ìŠ¤íŽ˜ì´ìФ ì˜¤ë§¤ì— ë§Žì€ ê´€ì‹¬ ë°”ëžë‹ˆë‹¤.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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