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마음을 전하고픈 이들에게 만복을 가득 담은 민화 굿즈를 선물해보는 건 어떨까? 여기, 민화 작가들의 남다른 감각과 정성으로 탄생한 상품들을 소개한다.

글 월간민화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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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송회 ]

빵도마부터 캔들홀더까지 원목 위에 직접 민화를 그려 만든 생활소품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절로 화사해지는 컬러와 심플한 작품이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영덕 작가가 지도하는 금송회는 양산, 머그컵, 쿠션 등 다채로운 생활소품들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 김미영 ]

아침을 밝히는 닭은 어둠을 물리치기에 출세와 풍요를 상징한다.
김미영 작가는 닭이 지닌 의미와 상통하는 LED 무드등(작품인쇄 아크릴판, USB일체형원목)과
민화닭.come 시리즈(작품인쇄 타일, 아크릴받침, 운세카드, 스티커로 구성)를 출시, 희망의 빛과 행복을 전한다.

[ 김영희 × 마레네알리 ]

소민 김영희 작가와 여성의류브랜드 ‘마레네알리’가 콜라보레이션하여 출시한
고급 실크블라우스 4종. 우리나라의 꽃과 새를 조합해 SSFW(봄, 여름, 가을, 겨울)를
형상화한 <新화조도 No.2>를 담았다.
계절감을 담은 컬러와 세련된 핏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월간민화 구독자들을 위해 특별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소진시 판매불가).

[ 디자인미(design me) ]

이희정 작가가 책거리 그림을 활용해 만든 벽걸이 달력, 모던한 미감으로 현대 주거 공간에 잘 어울린다.
액자를 추가하면 달력 기능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훌륭한 장식품이 될 수 있다.
모란도를 문자도로 표현해 부귀영화의 염원을 담은 경조사 봉투도 활용도 만점.

[ 류정우 ]

사랑스럽고도 신비로운 정원이 담긴 원목 액자와 생활소품들.
류정우 작가는 어릴 적 추억을 민화에 접목해 아기자기한 낙원을 선보인다.
행복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기와집과 앙증맞은 동물들, 색색의 꽃과 풀 등
소재마다 만복이 듬뿍 깃든 물건들은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 민화화실 봄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도자기 작품.
나연화 작가가 수작업으로 직접 굽고 그려내 커스터마이징 한 상품으로 독창적이고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사무실 필수품 컵 홀더와 작가들에게 유용한 핀꽂이는 스테디셀러, 믹스커피 잔과 에스프레소 잔은 베스트셀러!

[ 색을 가지는 온도_1250도씨 ]

김도원 작가는 도자기 위의 색이 지닌 따스한 매력을 전하고자
공방 ‘색을 가지는 온도_1250도씨’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감상용으로 훌륭한 것은 물론이고 생활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좋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오색채담 ]

오색채담이 서울공예박물관과 협업하여 만든 테이블 매트.
두 배의 기쁨을 상징하는 ‘囍’를 패턴화하고 꽃과 나비를 곁들여 집안에 길상의 기운이 가득하길 염원하였다.
트윌리 스카프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신명연 산수화훼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크 제품이다.
스타일링할 때 목에 두르거나 가방 등에 매어 포인트를 주기 좋다.

[ 윤영아 ]

마치 하나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민화 트레이.
윤영아 작가는 복되고 길한 일들이 충만한 새해를 기원하며 건강, 가정화목, 출세, 사업번창 등
갖가지 소망을 상징하는 민화 트레이를 출시했다.
오동나무에 민화를 그려 넣은 것으로 혼밥, 혹은 티타임 때 사용하기 좋다.

[ 제주생아 ]

김생아 작가가 개발한 민화 상품을 다루는 브랜드.
전통의 멋과 현대적인 미감이 조화를 이룬 ‘복북어’가 시그니처이며
2022년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상을 수상했다.
개업, 취업, 집들이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 지민선×오홀리브 ]

공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민화테이블.
사용하지 않을 땐 테이블 다리를 접어 액자처럼 놓고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트레이드마크인 호랑이 시리즈부터 연화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하였으며 (SGS 인증) 테이블 다리는
원터치 방식으로 제작하여 사용자가 접고 펴기 쉽도록 제작했다.

[ 최서원 ]

안락하고 평온한 나만의 공간, <슈필라움(Spielraum)> 시리즈를 선보여온 최서원 작가의 아트블럭과 미니어처 의자.
아담한 사이즈라 어떤 공간에든 둘 수 있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좋다.
민화 속 길상문양을 컬러풀하면서도 트렌디한 미감으로 변환,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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