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화협회 ì œ15회 대한민국 전국공모대전 ëŒ€ìƒ ê¹€ì€ë¯¸ 작가

우리ì—게 펼ì³ì§„ ‘행복 ë‚™ì›â€™

조화로운 화면 구성과 ê¹Šì´ ìžˆëŠ” 색ê°, 힘찬 필치ì—서 ëŠê»´ì§€ëŠ” ì—너지가 ì‹œì„ ì„ ë‹¨ë²ˆì— ì‚¬ë¡œìž¡ëŠ”ë‹¤.
ë™ë¬¼ë“¤ì˜ 단란한 ëª¨ìŠµì€ ë³´ëŠ” ì´ë“¤ì„ ìƒê¸‹ ì›ƒìŒ ì§“ê²Œ 만드는 ë“¯ë„ í•˜ë‹¤. 탄탄한 ê¸°ë²•ì´ ë‹ë³´ì´ëŠ” ê¹€ì€ë¯¸ ìž‘ê°€ì˜ <서수낙ì›ë„>, ì œ15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ì—서 대ìƒìž‘으로 ì„ ì •ëœ ìˆ˜ìž‘ç§€ä½œì´ë‹¤.

ì œ15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ì—서 대ìƒìž‘으로 ì„ ì •ëœ ìˆ˜ìž‘ç§€ä½œì´ë‹¤.


â€œê·¸ë¦¼ì„ ê·¸ë¦¬ëŠ” ë‚´ë‚´ 행복한 우리 ê°€ì¡±ì˜ ëª¨ìŠµì„ ë– ì˜¬ë ¸ë˜ ê²ƒ 같아요. 그저 기ë„하는 마ìŒìœ¼ë¡œ 완성한 작품ì¸ë° ì´ë ‡ê²Œ í° ìƒê¹Œì§€ 받게 ë˜ì–´ ê°ì‚¬í•  따름입니다. ë까지 믿고 지지해주신 금광복 ì„ ìƒë‹˜ê»˜ ê°ì‚¬ë“œë¦½ë‹ˆë‹¤.â€
시ì›í•˜ê²Œ ìŸì•„ì ¸ 내리는 í­í¬ì™€ 푸르른 소나무, 너른 들íŒì—서 뛰노는 ë‚ ì§ìŠ¹ì˜ ëª¨ìŠµê¹Œì§€ ë‚™ì›ì˜ ì •ê²½ì€ ë§ˆì¹˜ 파노ë¼ë§ˆì²˜ëŸ¼ 우리 ì•žì— ìƒìƒí•˜ê²Œ 펼ì³ì§„다. ê¹€ì€ë¯¸ 작가는 주연과 ì¡°ì—°ì„ ì ì ˆížˆ 배치해 í™”ë©´ì— ë“±ìž¥í•˜ëŠ” 모ë‘ê°€ ì œìžë¦¬ì—서 ë¹›ì„ ë°œí•  수 있게 했다. â€˜ê°•ì•½â€™ì´ ì¡°í™”ë¥¼ ì´ë£¬ë‹¤ëŠ” ì  ë˜í•œ í° ë¯¸ë•ì´ë‹¤. ì¼ë¡€ë¡œ ì–µê²ì˜ ì„¸ì›”ì„ ê²¬ëŽŒì™”ì„ ë‹¨ë‹¨í•œ 바위, 구름 사ì´ì—서 ìƒë™í•˜ë“¯ 솟아오르는 ìš©ì€ ì•„ì£¼ 강렬하고 힘찬 필치로 표현했다. 마치 ì˜í—˜í•œ ê¸°ìš´ì´ ê°•í•˜ê²Œ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반면 ê·¸ 사ì´ì‚¬ì´ íƒìŠ¤ëŸ½ê²Œ 여문 복숭아와 소담스러운 ì—°ê½ƒì€ ë¶€ë“œëŸ½ê³  선한 미ê°ìœ¼ë¡œ 표현해 ìž‘í’ˆì„ í•œê» ì¡°í™”ë¡œì´ ë§Œë“¤ì—ˆë‹¤. 무엇보다 <서수낙ì›ë„>ì˜ ì£¼ì¸ê³µì¸ ë™ë¬¼ë“¤ì€ 탄탄한 선으로 명랑하고 ìƒëª…ë ¥ 있게 묘사했으며, ê¹Šì´ ìžˆëŠ” 색ê°ì„ 통해 작품 ì „ë°˜ì— ì•ˆì „í•˜ê³  안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낙ì›ì´ëž€ 고통과 괴로움 ì—†ì´ í–‰ë³µí•˜ê³  ì¦ê±°ì´ 지내는 ê³µê°„ì„ ì˜ë¯¸í•˜ì£ . ê·¸ ì˜ë¯¸ë¥¼ ì˜¤ë¡¯ì´ ë‹´ê³  싶었습니다. 한마디로 ë‚™ì›ë‹¤ìš´ ë‚™ì›ì´ëž„까요? 작품 ì† ë™ë¬¼ ê°€ì¡±ë“¤ì´ ì¼ìƒì„ 행복하고 í‰ì•ˆí•˜ê²Œ 누리는 ëª¨ìŠµì´ ìš°ë¦¬ì˜ ì‚¶ ì†ì—ì„œë„ ì‹¤í˜„ë˜ê¸¸ 간절히 ë°”ë¼ëŠ” 마ìŒì´ì—ìš”.â€

ê¹€ì€ë¯¸, <서수낙ì›ë„>, 2022, 수간분채, 봉채, 한국화물ê°, ê° 141×45ãŽ

ì™„ì„±ë„ ìžˆëŠ” ìž‘í’ˆì„ í–¥í•˜ì—¬

ê¹€ì€ë¯¸ 작가를 오랫ë™ì•ˆ 지켜보며 든든한 ì§€ì›êµ°ì´ ë˜ì–´ì¤€ 금광복 작가는 묵ì§í•˜ë©´ì„œë„ ì• ì • 어린 격려와 ì¡°ì–¸ì„ ì „í–ˆë‹¤.
“저ì—게 ê°ì‚¬í•˜ë‹¤ê³  하지만 제가 한 ê²ƒì€ ëŠìž„ì—†ì´ ì˜†ì—서 ë™ê¸°ë¶€ì—¬ë¥¼ 한 것밖엔 없습니다. 본ì¸ì˜ ê·¸ë¦¼ì„ ë¯¿ê³  ê³„ì† ê·¸ë ¤ë‚˜ê°ˆ 수 있ë„ë¡ í•˜ëŠ” ê²ƒì´ ì„ ìƒì˜ 몫ì´ë‹ˆê¹Œìš”. ì´ë²ˆ ìƒì„ 계기로 다시금 심기ì¼ì „하여 ë” í° ê¿ˆì„ ì•ˆê³  열심히 정진해나가길 ë°”ëžë‹ˆë‹¤.â€
ë”불어 “작가는 ìžì‹ ì´ 그리는 ê·¸ë¦¼ì— ëŒ€í•´ í•­ìƒ ì•Œê³  있어야 한다â€ê³  강조했다. ê¹€ì€ë¯¸ 작가는 ìŠ¤ìŠ¹ì˜ ê°€ë¥´ì¹¨ì„ ì¤‘ì‹¬ì— ë‘ê³  ë¶“ì„ ë“¤ê¸° ì „, ìž‘í’ˆì„ ì´í•´í•˜ê¸° 위해 공부하는 ë° ì˜¨ì „í•œ ì‹œê°„ì„ ìŸëŠ”ë‹¤. 심지어 ‘ì›í™”ë„ ë¯¿ì„ ìˆ˜ 없다’는 마ìŒìœ¼ë¡œ 하나, 둘 뜯어본다는 그는 ëŠë¦¬ë”ë¼ë„ ì™„ì„±ë„ ìžˆëŠ” ìž‘í’ˆì„ ê·¸ë¦¬ëŠ” 작가가 ë˜ê³  싶다는 ë¹„ì „ì„ ë‚´ë¹„ì³¤ë‹¤.
â€œì™„ì„±ë„ ìžˆëŠ” ìž‘í’ˆì„ ê·¸ë¦¬ê¸° 위해서는 ìž‘ì€ ê²ƒ í•˜ë‚˜ë„ ë†“ì¹˜ì§€ 않고 들여다보고 연구하는 ë…¸ë ¥ì´ í•„ìš”í•˜ë‹¤ê³  ìƒê°í•´ìš”. ê·¸ ê¸°ë°˜ì´ ë‹¤ì ¸ì ¸ì•¼ë§Œ 차곡차곡 ë‚˜ë§Œì˜ ê·¸ë¦¼ 세계를 쌓아갈 수 있죠. ì¢‹ì€ ìž‘í’ˆì„ ìœ„í•´ 매 순간 ìµœì„ ì„ ë‹¤í•˜ëŠ” 작가가 ë˜ê² ìŠµë‹ˆë‹¤. ì•žìœ¼ë¡œë„ ì§€ì¼œë´ ì£¼ì„¸ìš”.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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