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미술관 소식


<조영복 초상>

국립중앙박물관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 전시품 일부 교체

일시 11월 1일(화)~3월 19일(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은 특별전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전시품의 안전한 관리와 다양한 문화재 소개를 위해 전시품 일부를 교체하였다. 외규장각 의궤 30여 책 및 관련 전시품 등을 포함해 총 50여 점 규모에 달하므로 변화의 폭도 적지 않다.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전시품으로는 《경덕궁수리소의궤》, <조영복 초상>, 《분무녹훈도감의궤》 등이 있다. 《경덕궁수리소의궤》는 1693년(숙종 19)에 있었던 경희궁 수리 공사를 정리한 것이며, <조영복 초상>은 <세조어진> 모사본과 나란히 전시된 의궤가 《숙종어용도사도감의궤》로 바뀌면서 함께 교체되었다. 《분무녹훈도감의궤》는 영조임금의 즉위 초 발생한 반란을 진압하는 데에 공헌한 이들을 분무공신으로 책봉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이와 관련된 유물인 <오명항 분무공신화상> 및 <이삼 분무공신교서>도 새롭게 전시하게 되었다. 이번 특별전은 1월 말까지 총 84,283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찾았으며, 박물관 측은 향후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
청자·분청사기·백자 한 자리에 선보이는 기획전 <자기>展

일시 12월 30일(금)~4월 9일(일)
장소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은 오는 4월 9일(일)까지 <자기磁器>전을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흙으로 빚어 높은 온도에서 구운 그릇을 뜻하는 자기(청자, 분청사기, 백자) 6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으로 전시 공간을 각각 청자, 분청사기, 백자, 사유의 공간, 함께하는 공간 등 5곳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각 공간은 전통 제작법을 이용해 만든 재현 도자기와 현대인들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자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관람자들의 자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특히 김해를 대표하는 분청도자기 1점을 소개한 뒤 분청 기법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분청의 멋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 ‘사유의 공간’이 눈에 띈다. 박물관 관계자는 “자기로 불리는 3가지 종류의 도자기를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이번 전시에서 김해 도자기가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에 관하여

월간민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