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학 작가 제9회 개인전 <궁중장식화 선·묘>展

선과 선으로 이어지는 멋


일시 5월 8일(수) ~ 5월 14일(화)
장소 인사동 31갤러리,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23


궁중장식화 국가전승자 예범 박수학 작가의 개인전 <궁중장식화 선·묘>展이 오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31갤러리에서 열린다. 3년 만에 여는 이번 전시는 박수학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으로, 궁중장식화의 초본을 활용해 진행되는 색다른 전시다. 작가는 13미터가 넘는 장폭의 한지에 먹선의 농담과 강약으로만 그려낸 작품 등 궁중장식화를 토대로 완성한 무채색의 예술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금강산도, 기명절지도, 궁중화조도, 문자도 등 익숙한 주제의 그림은 물론 신요지연도와 꽃배, 평양감사환영도, 해학반도도가 조합된 신작을 통해 선의 율동으로 조형한 화면과 화려한 선묘線描법을 만날 수 있다. 박수학 작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 남겨진 유산과 우리가 지금 꿈꿔야 할 새로운 길이 무엇인지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화 1세대인 그는 민화에 대한 자료 수집과 이해하기 쉬운 창작민화로 민화의 가치를 이어가며, 현재 궁중장식화 전수관의 전승자 교육과정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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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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