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영 – 금빛 꿈을 꾸다

박미영

박미영 작가는 영곡 박미향 작가를 사사했으며 개인전 8회, 국내외 그룹전 및 기획전, 초대전 90여 회를 치르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우리 민화의 대중화를 위해 ‘문화미로’, ‘반기문꿈자람골’ 등 다양한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참여해왔으며 현재 (사)한국민화협회 회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강사, 충북장애인복지관 강사로 활동 중이다. 충주시청, 충주공예전시관, 조선민화박물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금빛 꿈을 꾸다

김홍도의 그림이라고 전해지는 금계도 8곡병 중 한 폭이 더욱 따스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화려한 금빛 단장을 한 금계金鷄는 당당한 자태로 새벽을 알린다. 꽃들이 다 진 계절, 찬 이슬을 머금고 오롯이 피어난 국화는 금계에 더욱 우아한 감성을 더한다. 비취빛으로 빛나는 이끼가 흔한 바위를 한층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자연스럽게 색을 입은 한지에는 칠흑의 어둠 뒤 서서히 밝아오는 여명을 담아 관람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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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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