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 소식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화조화의 세계

<마음으로 듣는 새들의 노래>
일시 3월 19일(화) ~ 6월 30일(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은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상설전시관 2층 서화실 내 주제전시실에서 <마음으로 듣는 새들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7세기 조선 사대부 화가들이 그린 서정적인 화조화와 더불어 19세기~20세기 초반의 자유분방한 민화풍 화조화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조선의 사대부 화가들은 문인다운 시적 정서를 수묵이나 담채로 그린 화조화에 표출하였다. 강릉에서 활동한 취소翠巢 김창익金昌益의 <화조도>는 작가가 알려진 흔치 않은 민화로, 꽃과 새를 서툰 듯 천진하게 변형한 개성이 돋보인다. 사대부에서 백성에 이르기까지, 옛 사람들이 소망했던 따듯한 세계를 화조화에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근대 서화 100여 점을 통해 느끼는 잃어버린 조선의 봄

기획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
일시 4월 16일(화) ~ 6월 2일(일)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1·2실,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국립중앙박물관은 20세기 전환기의 한국 서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를 개최한다.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한국 근대 서화의 거장 심전 안중식의 서거 10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심전 안중식을 중심으로 그와 동시대에 활동했던 서화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면서, 동양과 서양, 옛것과 새것이 공존했던 혼돈의 시대에 그가 남긴 유산과 근대 서화가들이 모색했던 길을 조명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봄을 깨우고자 했던 우리 근대 서화가들 만을나보자.

국립현대미술관

디지털 시대 ‘데이터’에 대하여

국제 융·복합 주제전 <불온한 데이터>
일시 3월 23일(토) ~ 7월 28일(일)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3·4 전시실,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국제 융·복합 주제전 <불온한 데이터>를 3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작가 10팀의 작품 14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빅데이터, 블록체인, AI 등 데이터 기반의 작품을 통해 공공재로서의 데이터가 예술에 창의적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들은 디지털 기술의 미적 특징을 탐구하고 디지털 환경의 허점과 통제 불가능한 틈새를 발견하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하여 작가들이 국내 미술 이론가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민화뮤지엄

현대민화 작가들과 함께 걷는 민화 꽃길

민수회 특별전 <동행同行>
일시 2월 1일(금) ~ 4월 30일(화)
장소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전시실,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61-5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오는 4월 30일(화)까지 민수회(회장 권성녀)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특별전 <동행>이 개최된다. 지난 2월 1일에 시작된 이번 특별전은 한국민화뮤지엄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민화대전’과 조선민화박물관의 ‘전국민화공모전’이 배출한 역대 수상자들의 모임인 민수회 회원 작가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자리. 민수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민화 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한국민화뮤지엄 특별전에는 권성녀 작가를 비롯해 35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를 위해 기증된 작품들은 판매를 통해 민수회 발전을 위한 기금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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