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ë”위 잊게 í•  여름 대축제 ì œ4회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

[본 기사는 코로나19 4단계로 ì¸í•˜ì—¬ 민화아트페어가 취소ë˜ê¸° ì´ì „ì— ìž‘ì„±ëœ ê¸°ì‚¬ìž…ë‹ˆë‹¤.]

현대 ë¯¼í™”ì— ëŒ€í•œ 모든 ê²ƒì„ ë§ë¼í•œ 민화 전문페어 ‘제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K-MINAF)’가 오는 7ì›” 29ì¼(목)부터 8ì›” 1ì¼(ì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ì—서 개최ëœë‹¤. 2017ë…„ ì²˜ìŒ ê°œìµœëœ ëŒ€í•œë¯¼êµ­ë¯¼í™”ì•„íŠ¸íŽ˜ì–´ëŠ” 매해 뜨거운 관심 ì†ì—서 성료ë˜ë©° êµ­ë‚´ 최대ì´ìž 유ì¼í•œ 민화전문페어로 ìžë¦¬ 잡았다. 올해 열리는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는 코로나19ì˜ ì˜í–¥ìœ¼ë¡œ 지난해 한 해를 거른 ë’¤ 2ë…„ ë§Œì— ì—´ë¦¬ëŠ” 행사다. 최소 500여명 ì´ìƒì˜ ë¯¼í™”ìž‘ê°€ë“¤ì´ ì°¸ì—¬, 120ì—¬ê°œì— ì´ë¥´ëŠ” ê°œì¸ ë° ë‹¨ì²´ 부스를 통해 ë¯¼í™”ì˜ í­ë„“ì€ ìŠ¤íŽ™íŠ¸ëŸ¼ì„ ì„ ë³´ì¸ë‹¤. ë˜í•œ 특별초대 부스, 민화 ì²´í—˜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í…츠가 ë§ˆë ¨ë¼ ê´€ëžŒê°ë“¤ì˜ ë°œê¸¸ì„ ì‚¬ë¡œìž¡ì„ ì˜ˆì •. 미리 알고 가면 한층 ë” ì•Œì°¨ê²Œ ì¦ê¸¸ 수 ìžˆì„ í„°, 대회장 ì¸í„°ë·°ë¶€í„° 놓치지 ë§ê³  챙겨ë´ì•¼ í•  특별초대부스까지 ëŒ€í•œë¯¼êµ­ë¯¼í™”ì•„íŠ¸íŽ˜ì–´ì˜ í•µì‹¬ 콘í…츠를 콕콕 ì§‘ì–´ 살펴본다.

글 편집팀 사진 ì´ì£¼ìš© 기ìž








제4회 대한민국 민화아트페어 대회장 김종규
ë¯¼í™”ì˜ ë°ì€ 비전 제시할 것

김종규 ë¬¸í™”ìœ ì‚°êµ­ë¯¼ì‹ íƒ ì´ì‚¬ìž¥ì´ ì œ4회 민화아트페어 ëŒ€íšŒìž¥ì„ ë§¡ê²Œ ë˜ì—ˆë‹¤.
첫 회부터 줄곧 대회장 ìžë¦¬ë¥¼ 지켜온 ë§Œí¼ ë§‰ì¤‘í•œ ì±…ìž„ê°ê³¼ 사명ê°ì„ 내비쳤다.
ë”불어 ì´ë²ˆ 페어가 역대 대회 중 가장 í° ì„±ê³¼ë¥¼ 거둘 것ì´ë¼ 예측했다.

글 ê¹€ì†¡í¬ ê¸°ìž ì‚¬ì§„ ì´ì£¼ìš© 기ìž


“격세지ê°éš”世之感! 민화아트페어가 ë²Œì¨ 4회를 ë§žì´í•˜ë‹¤ë‹ˆìš”. ì´ë ‡ê²Œ ë²…ì°° 수가 없습니다. ê·¸ë™ì•ˆ 민화계가 굉장히 ë§Žì€ ë°œì „ì„ ì´ë£¨ì–´ì™”ì–´ìš”. ì´ì œì•¼ 비로소 민화가 우리 ìƒí™œ ì†ì— 밀접하게 들어온 셈입니다.â€
문화계 ì „ë°˜ì„ ì•„ìš°ë¥´ë©° ì¼í‰ìƒ 문화ì¸ìœ¼ë¡œ 살아온 김종규 대회장ì—게 ì „í†µì˜ˆìˆ ì  ê°€ì¹˜ë¥¼ 지닌 민화는 ê°ë³„한 존재다. 민화ë¼ëŠ” 용어조차 ë‚¯ì„¤ë˜ 60년대부터 지금까지 그는 꾸준히 ë¯¼í™”ì— ê´€ì‹¬ì„ ê°–ê³  수집하거나 전시를 개최하는 등 오랜 기간 민화와 함께 했다. ë¬¸í™”ìœ ì‚°êµ­ë¯¼ì‹ íƒ ì´ì‚¬ìž¥, (사)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삼성출íŒë°•물관 관장 등 ì´ë¯¸ êµµì§í•œ ì§ì±…들로 ë°”ìœ ë‚˜ë‚ ì„ ë³´ë‚´ê³  ìžˆìœ¼ë©´ì„œë„ ë¯¼í™”ì•„íŠ¸íŽ˜ì–´ 대회장 ìžë¦¬ë¥¼ 굳건히 지키는 ê²ƒë„ ê·¸ ì´ìœ ë‹¤.
“ì§ì±…ì„ ë§¡ê²Œ ëœë‹¤ëŠ” ê²ƒì€ ê·¸ì— ê±¸ë§žì€ ì±…ìž„ì„ ì§ˆ 줄 알아야 한다는 ë§ì´ì—ìš”. 그냥 ì´ë¦„ë¿ì¸ ì§ì±…, ê°íˆ¬ë¥¼ 쓰는 것ì—서 그치는 ê²ƒì´ ì•„ë‹ˆë¼ ì±…ìž„ê°ê³¼ 사명ê°ì„ 가지고 대회장 ì§ì„ 수행할 것입니다.â€
코로나 ì°½ê¶ë¡œ ì¸í•´ 한 차례 쉬었다 재개ë˜ëŠ” ì´ë²ˆ ë¯¼í™”ì•„íŠ¸íŽ˜ì–´ì— ëŒ€í•œ 김종규 ëŒ€íšŒìž¥ì˜ ìƒê°ì€ 무척 ê¸ì •ì ì´ë‹¤. 팬ë°ë¯¹ ê¸°ê°„ì´ ê¸¸ì–´ì§€ë©° 공연예술ì´ë‚˜ 전시 ë¶„ì•¼ì— ìƒˆë¡œìš´ ë°”ëžŒì´ ë¶ˆì—ˆê¸° 때문. 특히 대면과 ë¹„ëŒ€ë©´ì´ ì ì ˆížˆ ì„žì¸ ê´€ëžŒë°©ì‹ì´ 새로 ìƒê²¨ë‚˜ê³ , 온·오프ë¼ì¸ì„ ìžìœ ìžìž¬ë¡œ 활용한 ì „ì‹œì— ëŒ€ì¤‘ë“¤ì€ ì´ë¯¸ ìµìˆ™í•´ì¡Œë‹¤. 민화아트페어가 ì´ëŸ° íë¦„ì„ ìž˜ ì½ê³  대처한다면 ì–´ëŠ ë•Œë³´ë‹¤ 새롭고 íšê¸°ì ì¸ 전시를 꾸릴 수 ìžˆì„ ê²ƒì´ë¼ëŠ” 게 ê·¸ì˜ ì˜ê²¬ì´ë‹¤.
“물론 작품 ë©´ë©´ì—ë„ ì‹œëŒ€ì˜ í름과 ì´ì•¼ê¸°ê°€ 담겨야겠죠. 온·오프ë¼ì¸ 전시가 ìžìœ ìžìž¬ë¡œ ì´ë£¨ì–´ì§ˆ 수 있ë„ë¡ ì ê·¹ì ìœ¼ë¡œ 다양한 플랫í¼ì„ 활용하고, 새로운 ë„ì „ì„ ê³¼ê°í•˜ê²Œ 시ë„í•´ 보시기 ë°”ëžë‹ˆë‹¤.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ê°•ì¸í•œ 작가 ì •ì‹ ì„ ë³´ì—¬ì£¼ê³  국민ì—게 ìœ„ì•ˆì„ ì¤„ 수 있는 ì´ì•¼ê¸°ë¥¼ 한다면, ê·¸ê²ƒì´ ë°”ë¡œ ë¯¼í™”ì˜ ì°¸ë§› 아니겠어요?â€
나아가 관람ê°ë“¤ì˜ ëª«ë„ ì¤‘ìš”í•˜ë‹¤ê³  강조했다. ìž‘ê°€ë“¤ì´ ìµœì„ ì„ ë‹¤í•´ 작업한 ìž‘í’ˆë“¤ì˜ ê°€ì¹˜ì— í•œ 번 ë” ê´€ì‹¬ì„ ê¸°ìš¸ì´ê³  ê·¸ ê´€ì‹¬ì´ êµ¬ë§¤ë¡œê¹Œì§€ ì´ì–´ì§„다면 팬ë°ë¯¹ì´ 무색하게 í° ì„±ê³¼ë¥¼ 기대할 수 ìžˆì„ ê²ƒì´ë‹¤.

민화아트페어, ê·¸ ì´í›„ê°€ 중요

김종규 ëŒ€íšŒìž¥ì€ ì´ë²ˆ ë¯¼í™”ì•„íŠ¸íŽ˜ì–´ì˜ íƒ€ê¹ƒì„ ë¯¼í™”ì¸ë“¤ì—게만 ë‘는 ê²ƒì´ ì•„ë‹ˆë¼ ë³´ë‹¤ 넓게 ë‘어야 í•  것ì´ë¼ ê·€ë”했다. 특히 MZ세대ë¼ê³  불리는 ì Šì€ì¸µì—게 ë¯¼í™”ì˜ ë©‹ì„ ì•Œë¦¬ëŠ”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것. 그런 ì˜ë¯¸ì—서 ì´ë²ˆ 민화아트페어는 그들ì—게 í° ì¸ìƒì„ ë‚¨ê¸°ê¸°ì— ì¶©ë¶„í•˜ë‹¤. ìž¥ë¥´ì˜ ê²½ê³„ ì—†ì´ ì˜ˆìˆ  ê°„ì˜ í™œë°œí•œ 콜ë¼ë³´ë ˆì´ì…˜ì´ ì´ë£¨ì–´ì§€ê³  다양한 소재와 파격ì ì¸ ì£¼ì œì˜ ìž‘í’ˆë“¤ì„ ëŒ€ê±° 만나볼 수 있기 때문. 김종규 ëŒ€íšŒìž¥ì´ ìžì‹  있게 ì´ë²ˆ íŽ˜ì–´ì— ëŒ€í•´ ê¸ì •ì ì¸ 결과를 예측한 ê²ƒë„ ê·¸ ì´ìœ ë‹¤. ë”불어 민화아트페어 ì´í›„ê°€ ë” ì¤‘ìš”í•˜ë‹¤ê³  강조했다.
“민화를 그리고 향유하는 ì‚¬ëžŒë“¤ì´ ì„œìš¸ ì¸ì‚¬ë™ì—ë§Œ 머물지 ë§ê³ , ì „êµ­ ê°ì§€ë¥¼ 다니며 민화로 물들였으면 좋겠어요. 문화 사ê°ì§€ëŒ€ì—ë„ ë¯¼í™”ê°€ ê°€ë‹¿ì„ ìˆ˜ 있ë„ë¡ ìžˆë„ë¡ ë§ì´ì£ . ë˜ ìžë¼ë‚˜ëŠ” 어린ì´ë“¤ì—게 민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ì Šì€ ì„¸ëŒ€ê°€ ê³µê°í•  수 있는 ê·¸ë¦¼ì„ ê·¸ë¦¼ìœ¼ë¡œì¨ ëª¨ë“  ì´ë“¤ì˜ ì‚¶ ì†ì— 민화가 ê¹Šìˆ™ì´ ë¿Œë¦¬ë‚´ë¦¬ê¸°ë¥¼ ë°”ëžë‹ˆë‹¤. ì´ë²ˆ 민화아트페어가 ê·¸ ë°ì€ ë¹„ì „ì„ ì œì‹œí•˜ê³  충분한 ê°€ëŠ¥ì„±ì„ ë³´ì—¬ì¤„ 수 ìžˆì„ ê±°ë¼ê³  봅니다.â€



2ë…„ ë§Œì— ë‹¤ì‹œ 막 오르는 민화대축제
2021 K-MINAF 프리뷰

코로나19ì˜ ì—¬íŒŒë¡œ 지난해 개최ë˜ì§€ ëª»í–ˆë˜ â€˜ì œ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가 오는 7ì›” 서울무역전시장ì—서 개최ëœë‹¤. 수준 ë†’ì€ ìž‘í’ˆë¶€í„° 관련 비즈니스까지 ë¯¼í™”ì— ëŒ€í•œ 모든 ê²ƒì„ ë§Œë‚  수 있는 ì¶•ì œì˜ í˜„ìž¥ 미리보기.
정리 문지혜 기ìž


2021 K-MINAF CONTENTS

부스 â… . 민화작가별 (ê°œì¸, 그룹) 작품

1백여 ëª…ì˜ ìž‘ê°€ ê°œì¸ë¶€ìФ ë° ë‹¨ì²´ 부스, 수준 ë†’ì€ ìž‘í’ˆ 전시, íŒë§¤


부스 Ⅱ. 민화 재료 등 관련 비즈니스 분야

민화를 그리는 ë° í•„ìš”í•œ 안료, 종ì´, ë¶“ 등 민화 관련 재료와 ë„구,
민화 ë„ë¡ê³¼ ë„서 등 관련 ìžë£Œ 분야 전시, íŒë§¤


부스 â…¢. ìƒí™œ ë° ë¬¸í™” ìƒí’ˆ

민화를 ì‘용한 다양한 액세서리, 문화ìƒí’ˆ, ìƒí™œìš©í’ˆ


부스 â…£. 민화 í™ë³´ ë° ì²´í—˜ 프로그램

민화부채 만들기, 민화íŒí™” ì°ê¸°, 민화 그리기, í¬í† ì¡´ 등
관람ê°ì´ ì§ì ‘ 참여하는 다양한 ì²´í—˜ 활ë™


부스 â…¤. 특별부스 ë° ì´ˆëŒ€ë¶€ìŠ¤

ì¡°ê°ê°€ 오채현 민화 í˜¸ëž‘ì´ ì¡°ê° íŠ¹ë³„ì „, 명품 한복 브랜드 ‘기로ì—’ 특별전,
명품 가구 브랜드 ‘í¼ë¯¼â€™ 민화 가구 특별전, 우리한글박물관 소장품 특별전,
오매갤러리×현대 미술작가 6ì¸ì „, 갤러리 조선민화 옛 민화전,
서ê°ê°€ 정찬민 ë¯¼í™”ì„œê° ë° íŒí™” 특별전.

현대 ë¯¼í™”ì˜ ëª¨ë“  것과 만날 수 있는 화려한 민화축제 ‘제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K-MINAF, ì´í•˜ 민화아트페어)ê°€ 오는 7ì›” 29ì¼(목)부터 8ì›” 1ì¼(ì¼)까지 서울무역전시장(SETEC)ì—서 펼ì³ì§„다. 월간민화(ë°œí–‰ì¸ ìœ ì •ì„œ)와 (사)한국민화협회(회장 송창수)ê°€ ê³µë™ìœ¼ë¡œ 주최하는 ì´ í–‰ì‚¬ëŠ” 명실ìƒë¶€í•œ êµ­ë‚´ 최대ì´ìž 유ì¼ì˜ 민화전문페어로 뛰어난 ìž‘ê°€ë“¤ì˜ ìž‘í’ˆë¶€í„° 다양한 문화ìƒí’ˆ, 민화 재료 ë° ê´€ë ¨ ì‚°ì—…ê³¼ 비즈니스까지, 최근 가장 핫한 예술 장르로 떠오르고 있는 우리 ë¯¼í™”ì˜ í˜„ì£¼ì†Œë¥¼ 한 눈0ì— ë³´ì—¬ì£¼ëŠ” 페스티벌ì´ë‹¤.
민화아트페어ì—는 최소한 500여명 ì´ìƒì˜ ë¯¼í™”ìž‘ê°€ë“¤ì´ ì°¸ì—¬, 120ì—¬ê°œì— ì´ë¥´ëŠ” ê°œì¸ ë° ë‹¨ì²´ 부스를 통해 전통 민화와 현대 민화를 ë§ë¼í•œ 수준 ë†’ì€ ìž‘í’ˆë“¤ì„ ëŒ€ê±° ì„ ë³´ì¸ë‹¤.

현대 ë¯¼í™”ê³„ì˜ í˜„ì£¼ì†Œë¥¼ 한눈ì—

주로 í™”ëž‘ë“¤ì´ ìž‘ê°€ë¥¼ 대신해 참여, ìž‘í’ˆì„ íŒë§¤í•˜ëŠ” ì—¬ëŠ ì•„íŠ¸íŽ˜ì–´ì™€ 달리 민화아트페어는 ìž‘ê°€ë“¤ì´ ì§ì ‘ 참여한다는 ì ì´ í° íŠ¹ì§•ì´ë‹¤. 관람ê°ë“¤ì€ 보다 합리ì ì¸ ê°€ê²©ì— ìž‘í’ˆì„ êµ¬ë§¤í•  수 있고 관심 있는 작가들과 ì§ì ‘ 만나고 소통할 수 있다.
월간민화 유정서 발행ì¸ì€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를 통해 놀ë¼ìš´ ë°œì „ì„ ê±°ë“­í•˜ë©° í˜„ëŒ€ë¯¸ìˆ ì˜ í•œ 장르로 ìžë¦¬ 잡아가는 한국 현대 ë¯¼í™”ì˜ í˜„ì£¼ì†Œë¥¼ 확ì¸í•  수 ìžˆì„ ê²ƒì´ë‹¤. 민화를 사랑하는 모든 ì´ë“¤ì´ 한ìžë¦¬ì— 모여 ì¦ê¸¸ 수 있는 ëœ»ê¹Šì€ ì¶•ì œê°€ ë  ê²ƒâ€ì´ë¼ê³  ë§í–ˆë‹¤.

7ì›” 29ì¼(목)~8ì›” 1ì¼(ì¼)
서울무역전시장(SETEC)


제4회 민화아트페어 미리보기
2021 K-MINAF 주목해야 할 부스 6

민화아트페어가 ëŒì•„왔다. 한 차례 쉬었다 재개ë˜ëŠ” ì´ë²ˆ 민화아트페어는 ê·¸ ì–´ëŠ ë•Œë³´ë‹¤ 활기를 ë¨ ê²ƒìœ¼ë¡œ ë³´ì¸ë‹¤. ì „ì‹œì˜ ì£¼ì²´ìžì™€ ê´€ëžŒìž ëª¨ë‘ê°€ 활발히 소통하고 ì˜ˆìˆ ì  ì˜ê°ì„ 주고받는 ê·¸ 뜨거운 현장 ì†ì—서 놓치면 안 ë  ì—¬ì„¯ 부스를 소개한다.
글 ê¹€ì†¡í¬ ê¸°ìž ì‚¬ì§„ ì´ì£¼ìš© 기ìž


01. ì¡°ê°ê°€ 오채현 민화 ì¡°ê°å±•

오채현, <해피 붓다>

â€œë¯¼í™”ì— ë“±ìž¥í•˜ëŠ” ë„ìƒì´ ì¡°ê°ê°€ì˜ ì†ì„ 거치면
어떻게 변신하는지 주목해보길!â€



ìµì‚´ë§žì€ 호랑ì´, 옆집 아저씨처럼 푸근한 ì¸ìƒì˜ 붓다. 오채현 작가가 ì¡°ê°í•œ 작품ì—는 친근하고 정겨운 구ì„ì´ ë§Žë‹¤. ê¼­ 우리 민화와 ê°™ì€ ëŠë‚Œì´ë‹¤. 실제 ëŒ€í•™ì„ ë‹¤ë‹ ë•Œë¶€í„° ë¯¼í™”ì˜ ë§¤ë ¥ì— ë§¤ë£Œë˜ì—ˆë‹¤ëŠ” 오채현 작가, 민화가 지닌 순수성과 ì›ê·¼ë²•ì„ ë¬´ì‹œí•œ ë…특한 표현법, 파격ì ì¸ 공간 묘사 ë“±ì´ í° ì˜ê°ìœ¼ë¡œ 다가왔다고.
í•™êµì—서 ë°°ìš´ ë¯¸ìˆ ì— ëŒ€í•œ ê´€ë…과는 완전히 다르게 접근하고 있는 ë¶€ë¶„ì´ ì¢‹ì•„ 현재까지 ìž‘í’ˆì— ë¯¼í™”ì  ìš”ì†Œë¥¼ ë‹´ì•„ë‚´ê³  있다. 오채현 작가는 주로 ìš°ë¦¬ë‚˜ë¼ í™”ê°•ì•”ì„ ì‚¬ìš©í•œë‹¤. ê·¸ì˜ ìž‘í’ˆì€ ìž¬ë£Œë¶€í„° 소재, 주제까지 한국ì ì´ë©´ì„œ 토ì†ì ì¸ ê²½í–¥ì´ ê°•í•˜ë‹¤. 오채현 ìž‘ê°€ì˜ ì°¸ì‹ í•œ ë°œìƒê³¼ ìžìœ ë¡œìš´ 표현ì—서 ë¯¼í™”ì˜ ì§„ìˆ˜ë¥¼ ëŠë‚„ 수 있다.


02. 명품 한복 브랜드 ‘기로ì—’ 한복展

“달항아리 한복과 현대 민화가 만나 ì´ë£¨ëŠ” 우아함과 모ë˜í•¨ì˜ 절정. 2ì°¨ì›ê³¼ 3ì°¨ì›ì˜ 환ìƒì  콜ë¼ë³´ë ˆì´ì…˜ì— 주목하길.â€

(주)ìƒì„±ê³µê°„ ì—¬ë°±ì˜ ëŒ€í‘œì´ìž ê¸°ë¡œì— í•œë³µì„ ë””ìžì¸í•˜ëŠ” 박선옥 ëŒ€í‘œì˜ ìž‘í’ˆ ‘달항아리 í•œë³µâ€™ì€ ìœ ë ¤í•œ 곡선과 둥그스름한 ëª¨ì–‘ì´ ì£¼ëŠ” í’ì„±í•¨ì´ ë‹ë³´ì¸ë‹¤. 한국ì ì¸ ì•„ë¦„ë‹¤ì›€ì´ ë…¹ì•„ìžˆìœ¼ë©´ì„œ 세련미가 물씬 í’기는 ìžíƒœê°€ ì°¸ ê³±ê¸°ë„ í•˜ë‹¤. ì´ë²ˆ ë¯¼í™”ì•„íŠ¸íŽ˜ì–´ì˜ ë¬˜ë¯¸ 중 하나는 예술과 예술 ê°„ì˜ ì°¸ì‹ í•œ 콜ë¼ë³´ë ˆì´ì…˜, 그런 ì˜ë¯¸ì—서 박선옥 대표와 현대 민화작가 4ì¸ì˜ ë§Œë‚¨ì€ ë¬´ì²™ì´ë‚˜ 반갑다. 신미경 ìž‘ê°€ì˜ ë¯¼í™”ê°€ 달항아리 í•œë³µì— ê¸°í’ˆì„ ë”하고 ì´ê²½ì£¼ ìž‘ê°€ì˜ ê¼­ë‘는 ë…특한 세련미를 ìžì•„낸다. ì´ì •í¬ ìž‘ê°€ê°€ 구현해낸 ë˜ë ·í•œ 색ê°ì€ í•œë³µì— ìƒê¸°ë¥¼ 불어넣으며 ìµœì„œì› ìž‘ê°€ì˜ ìž‘í’ˆì€ í˜„ëŒ€ì ì¸ 한복과 안성맞춤. 달항아리 í•œë³µì€ ì²˜ìŒ ì„ ë³´ì˜€ì„ ë•Œë¶€í„° ì¸ê¸° ë§Œì ì´ì—ˆë‹¤. 최근ì—는 시스루 ì›ë‹¨ìœ¼ë¡œ ìž‘ì—…í–ˆëŠ”ë° ì›€ì§ì¼ 때마다 산뜻하게 ì‚´ëž‘ì´ëŠ” 소매와 ë³µì„ ê°€ë“ ë‹´ì€ ë‹¬í•­ì•„ë¦¬ì²˜ëŸ¼ 복스러운 맵시가 뛰어나다.

왼쪽부터 신미경 작가作 / ì´ê²½ì£¼ 작가作 / ì´ì •í¬ ìž‘ê°€ä½œ / ìµœì„œì› ìž‘ê°€ä½œ


03. 명품 가구 브랜드 ‘í¼ë¯¼â€™ 민화가구展

“19세기 ì¡°ì„ ì˜ ìˆ¨ê²¨ì§„ 보물, 민화를 주제로 한 K-ê°€êµ¬ì˜ ìƒˆë¡œìš´ 미ê°ì„ 제시할 것.â€

í•œêµ­ì˜ í—¤ë¦¬í‹°ì§€ 가구 브랜드 í¼ë¯¼ì´ ‘Celebration Editionâ€™ì„ ì„ ë³´ì¸ë‹¤. 특히 올해 4ì›” 청와대 ë‚´ 한옥, ìƒì¶˜ìž¬ 세계기후정ìƒíšŒë‹´ì— 세팅ë˜ì—ˆë˜ <ì •ì¡°ê°€ 사랑한 책거리 사방íƒìž>, í¼ë¯¼ì˜ 시그니처 ì•„ì´í…œì´ìž ì¼ì›”ì˜¤ë´‰ë„ í•œ í­ì´ 고스란히 들어간 <ì™•ì˜ ì‚¬ë°©íƒìž> ë“±ì„ ë§Œë‚˜ë³¼ 수 있다. í¼ë¯¼ì˜ 가구는 í•œêµ­ì˜ ì „í†µì ì¸ 미ê°ê³¼ 현대ì ì¸ 미ê°ì´ ì ì ˆížˆ 조화를 ì´ë£¨ì–´ 간결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ìžì•„낸다. í¼ë¯¼ì˜ ì¡°ì€ì • 대표는 단지 1~2ë…„ 사용하고 쉽게 버리는 ì†Œëª¨í’ˆì´ ì•„ë‹Œ ì‚¶ì˜ ì‹œê°„ê³¼ 추억, 역사를 ë‹´ì•„ 보다 가치 있는 가구를 지향한다고 ê·€ë”했다. 특히 êµ­ê°€ 무형문화재 ì œ55호 소목장 ì´ìˆ˜ìž 김재열 장ì¸ê³¼ í˜‘ì—…ì´ ì´ë£¨ì–´ì¡Œë‹¤ëŠ” ì ë„ 주목할만하다. 짜임 ê²°ë¶€ 기법, ëª»ì„ ì¹˜ì§€ 않는 구조로 견고한 짜임새가 놀ëžë„ë¡ ë›°ì–´ë‚˜ë‹¤.

(왼쪽) ë³µì´ ë˜ì–´ ë³µì„ ì£¼ëŠ” ì •ì¡°ê°€ 사랑한 책거리 사방íƒìž 4단·3단, ë³µì´ ë˜ì–´ ë³µì„ ì£¼ëŠ” 복단지 사방íƒìž 2단
(오른쪽) ë³µì´ ë˜ì–´ ë³µì„ ì£¼ëŠ” ì •ì¡°ê°€ 사랑한 책거리 소반·사방íƒìž 4단


04. 우리한글박물관 소장품展

“우리 ë¯¼í™”ì˜ ì•„ë¦„ë‹¤ì›€ì€ ë¬¼ë¡ ì´ê³  í•œê¸€ì˜ ìš°ìˆ˜ì„± 알릴 것.â€

민화를 무척ì´ë‚˜ 사랑하는 ê¹€ìƒì„ 우리한글박물관 ê´€ìž¥ì€ ë¯¼í™”ë¡œ 소통하는 ìžë¦¬ë¥¼ 줄곧 그리워했다. 코로나19ê°€ 침범한 시간 ë™ì•ˆ 펼치지 못한 민화 ì´ì•¼ê¸°ë¥¼ 민화아트페어ì—서 가만가만 í’€ì–´ë‚´ê³ ìž í•œë‹¤. 채색화조 10í­, 창작 산수화 8í­, íš¨ì œì¶©ì‹ ë„ 8í­ ë³‘í’ ë“± 스케ì¼ì´ í° ëŒ€ìž‘ë¶€í„° 어린ì´ê°€ 참여한 창작 한
글문ìžë„와 ê°™ì€ ìž¬ë¯¸ìžˆëŠ” ìž‘í’ˆë“¤ì„ ë‘루 만나볼 수 있으며, 참신한 문화ìƒí’ˆë“¤ë¡œ 외국 관람ê°ë“¤ê¹Œì§€ ì‚¬ë¡œìž¡ì„ ì˜ˆì •ì´ë‹¤. 특히 문ìžë„ì˜ ì¸ê¸°ê°€ 날로 ìƒìŠ¹í•˜ëŠ” ê°€ìš´ë° ê¹€ìƒì„ 우리한글박물관 ê´€ìž¥ì´ ì„ ë³´ì´ëŠ” 한글문ìžë„는 ë§Žì€ ìž‘ê°€ë“¤ì—게 í° ì˜ê°ì„ 줄 것으로 ë³´ì¸ë‹¤.

íš¨ì œì¶©ì‹ ë„ 8í­ ë³‘í’


05. 오매 갤러리X현대 미술작가 6ì¸å±•

주경숙作

“민화 모티프로 ìžìœ ë¡œìš´ 작업 ì´ì–´ê°€ëŠ”
현대 미술 작가 6ì¸ì˜ 작품으로 ì˜ë¯¸ 있는 질문 ë˜ì§ˆ 것.â€



ê¹€ì´ìˆ™ 오매 갤러리 대표가 현대 미술작가 6ì¸ì˜ ì†ì„ 잡고 ë¯¼í™”ì•„íŠ¸íŽ˜ì–´ì— ì°¸ì—¬í•œë‹¤. 70대부터 30대까지 ê° ì„¸ëŒ€ë¥¼ 대표하는 현대작가 김선ì´, 주경숙, ì´ëˆì•„, 김달지, ì´ì „ê²½, ì—스까페아르가 ìž‘í’ˆì„ ì„ ë³´ì¸ë‹¤.
“연령대를 다르게 선정한 ê²ƒì€ ê° ì„¸ëŒ€ë³„ ìž‘ê°€ë“¤ì´ ë¯¼í™” 모티프를 어떻게 풀어내는지 ê¶ê¸ˆí–ˆê¸° 때문ì´ì—ìš”. 그중ì—ì„œë„ í”히 우리가 MZë¼ê³  부르는 ì„¸ëŒ€ì— ì£¼ëª©í•´ë³¼ 필요가 있어요.†그런 ì˜ë¯¸ì—서 주경숙 ìž‘ê°€ì˜ ìž‘í’ˆì„ ëˆˆì—¬ê²¨ë³¼ 만하다. 주경숙 작가는 민화ì—서 ì°¾ì„ ìˆ˜ 있는 벽사와 길ìƒì˜ ì˜ë¯¸ì™€ 누군가를 축복하는 가치를 ìž‘í’ˆì— ë…¹ì—¬ë‚¸ë‹¤. 특히 í™”ë©´ì— í˜¸ëž‘ì´ë¥¼ 등장시키는 경우가 ë§Žì€ë° ë¯¼í™”ì˜ ì°¸ë§›ì„ ì‚´ë¦° í•´í•™ì  í‘œí˜„ì„ ë›°ì–´ë‚˜ê²Œ 구사한다. 6ì¸ì˜ 현대미술 ìž‘ê°€ë“¤ì´ í™œìš©í•œ 매ì§, ì•„í¬ë¦´, 렌티í˜ëŸ¬ 등 다양한 ìž¬ë£Œë“¤ì€ ì£¼ìš” 관람 í¬ì¸íŠ¸ê°€ ë  ê²ƒ.


06. 갤러리 조선민화 옛 민화展

â€œì‹œê°„ì˜ ì¼œ ìŒ“ì¸ ì¡°ì„ ë¯¼í™”ì˜ ê³ ì•„í•¨ê³¼ ì•„ë¦„ë‹¤ì›€ì„ ë§ˆìŒê» ì—¿ë³¼ 수 ìžˆì„ ê²ƒ.â€

갤러리 ì¡°ì„ ë¯¼í™”ì˜ ì´ì„¸ì˜ 대표는 오랜 시간 민화를 모아왔다. 뛰어난 안목과 ë¯¼í™”ì— ëŒ€í•œ ê¹Šì€ ì• ì •ìœ¼ë¡œ 한 ì , 한 ì  ì†Œì¤‘ížˆ ê°„ì§í•œ 조선민화를 민화아트페어ì—서 몇 ì  ì†Œê°œí•˜ê³ ìž í•œë‹¤. ë”불어 갤러리 조선민화ì—서 ì§„í–‰ëœ ì§€ë‚œ 전시 ë„ë¡ê³¼ 다채로운 엽서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ì´ê¸°ë„ 하다.
í˜„ëŒ€ì˜ ì´ì•¼ê¸°ë¥¼ 담아낸 현대민화 작가들 사ì´ì—서 조선민화는 어떻게 ë¹›ì„ ë°œí• ê¹Œ? 오래전 ì„ ì¡°ë“¤ì€ ê·¸ë¦¼ì— ì–´ë–¤ ì´ì•¼ê¸°ë“¤ì„ 풀어냈ì„까? í”히 ë³´ì§€ ëª»í–ˆë˜ ë…특하고 정겨운, 민화다운 민화를 기대해ë´ë„ 좋겠다. í˜„ëŒ€ìž‘ê°€ë“¤ì˜ ìž‘í’ˆê³¼ 한 ë° ì–´ìš°ëŸ¬ì ¸ 홀로 고아한 ë¹›ì„ ìžì•„낼 ì¡°ì„ ë¯¼í™”ì˜ ì•„ë¦„ë‹¤ì›€ì„ ë§ˆìŒê» ì—¿ë³¼ 수 ìžˆì„ ê²ƒì´ë‹¤.

신선문ìžë„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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