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순화-생활에 빛을 더하는 우리 민화


맹순화
맹순화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업대학원 전통공예 최고전문가과정, 예원예술대 문화예술대학원 민화전문가과정, 가회민화아카데미 13기, (사)한국민화협회 민화지도자과정 6기를 수료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이사, (사)참종이문화협회 이사, (사)한양문화예술협회 이사, 한국민화 전업작가회 회원, 야촌회 총무이다. 일산에서 정안한지공예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에 빛을 더하는 우리 민화

어느 요조숙녀의 방일까? 단정히 걸어둔 외투와 모자, 옷가지와 책 위에 그려진 문양, 악기의 나뭇결 등이 꼼꼼히 표현돼 규방의 내밀한 풍경이 잘 드러난다. 경직도의 경우 폭포가 힘차게 흐르는 산수부터 볏짚을 둘러멘 농부들의 생생한 모습까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작품이지만 전등에 덧대어져 멋진 인테리어 소품으로 재탄생됐다. 세밀한 필치는 물론, 그림에 실용성을 더한 작가의 손끝이 야물다. 방안을 밝히고, 일상을 비추는 민화의 매력은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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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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