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희 – 설렘 가득한 날갯짓


남유희 작가는 2016년 <한국민화 조망 200인전>, 2017년 <제3회 한국민화밀라노특별전>, 2018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8>에서 민화 소품전, 2019년 <쇼미 제14회 회원전>에 참여했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국제도서전 일러스트레이트월에 참여, 2015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2015>에서 <별나라양 달나라토끼>전을 진행한 바 있다. 누리과정 영어그림책 를 비롯해 다수의 그림책 작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서랑 민화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설렘 가득한 날갯짓

나비를 향해 손을 내밀면 포르르 날아가 버릴 듯 실감나는 묘사, 하염없이 바라보아도 싫증나지 않는 단아한 색감이 일품이다. 작가는 분채, 봉채, 편채와 같이 다양한 재료를 적재적소에 활용함으로써 그림의 기품과 화사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바위 언저리에 돋아난 풀이며 멀뚱히 서있는 사마귀, 복스러운 귤까지 생동감 넘치는 필치에서 소재에 대한, 그리고 민화에 대한 애정이 엿보인다. 현대적 색감을 덧입힌 전통민화의 매력이 찬란히 빛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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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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