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취정 ë°•ì‚¬ì˜ ë¯¼í™” ì† ì‹ ì´í•œ ì´ì•¼ê¸° ⑦심우ë„尋牛圖

ë„3 <화조ë„>, 20세기, 지본채색, 60×35ãŽ, 가회민화박물관 소장


나는 누구ì¸ê°€ï¼Œì§„리를 찾아가는 ì—¬í–‰ì˜ ì‹œê°í™”

심우ë„는 방황하는 ìžì‹ ì˜ ë³¸ì„±ì„ ë°œê²¬í•˜ê³  깨달ìŒì— ì´ë¥´ê¸°ê¹Œì§€ì˜ ê³¼ì •ì„ ì•¼ìƒì˜ 소를 길들ì´ëŠ” ë° ë¹„ìœ í•˜ì—¬ 10단계로 그린 ê²ƒì„ ë§í•œë‹¤. 심우ë„는 주로 사찰 벽화로 ë§Žì´ ê·¸ë ¤ 졌는ë°, ë¯¼í™”ë¡œë„ ë‚¨ì•„ìžˆì–´ í¥ë¯¸ë¡­ë‹¤.

글 김취정 (ì„œìš¸ëŒ€í•™êµ ë°•ë¬¼ê´€ ê°ì›ì—°êµ¬ì›/ê³ ë ¤ëŒ€í•™êµ ê°•ì‚¬)


ë„1 《정주양산곽암화ìƒì‹­ìš°ë„송병서鼎州æ¢å±±å»“庵和尙å牛圖頌幷åºã€‹, 世祖12(1467), æœ¨æ¿æœ¬, 1冊, 27.5×16.6ãŽ, 고려대ë„서관 소장

심우ë„尋牛圖는 불êµì˜ 선종禪宗ì—서 ì¡´ì„±ì„ ì°¾ëŠ” ê²ƒì„ ì†Œë¥¼ 찾는 ê²ƒì— ë¹„ìœ í•˜ì—¬ 그린 선화禪畫ì´ë‹¤. ì„ ì˜ ìˆ˜í–‰ë‹¨ê³„ë¥¼ 소와 ë™ìžì— 비유하여 ë„해한 그림으로 수행단계를 10단계로 하고 있어 ì‹­ìš°ë„å牛圖ë¼ê³ ë„ 한다. ì„ ì˜ <ì‹­ìš°ë„>는 ìžì‹ ì´ë¼ê³  하는 존재ìžì˜ 비소한 ë‚´ë©´ì—서 세계 ì¼ì£¼ë¥¼ 하는 것처럼, 마ìŒì˜ 성장 ê³¼ì •ì„ ì¶”ì í•˜ëŠ” ê³„ë‹¨ì„ ìƒì§•ì ìœ¼ë¡œ 나타내고 있다. 중국ì—서 만들어진 것으로 ì¼ìƒìƒí™œì˜ 가까ì´ì— 있는 ë™ë¬¼ì¸ 소를, ìžì‹ (ìžê¸°)ì— ë¹„ìœ í•´ ìžì‹  찾기를 하는, ì´ë¥¸ë°” <기사규명己事究明>ì˜ ì—¬ëŸ¬ ìƒì„ ìƒì§•ì ìœ¼ë¡œ 그리고 있다.
우리나ë¼ì˜ 심우ë„는 12세기 송나ë¼ì˜ 곽암화ìƒå»“åºµå’Œå°™ì´ ì €ìˆ í•œ 《정주양산곽암화ìƒì‹­ìš°ë„송병서鼎州æ¢å±±å»“庵和尙å牛圖頌幷åºã€‹ë¼ëŠ” ë¬¸í—Œì— ê·¼ê±°í•œ ê²ƒì´ ëŒ€ë¶€ë¶„ì´ë‹¤(ë„1). 《법화경》ì—서는 삼거三車ë¼ê³  하여 양거羊車, 녹거鹿車, 우거牛車를 ê°ê° 성문승è²èžä¹˜, ì—°ê°ìŠ¹ç·£è¦ºä¹˜, 보살승è©è–©ä¹˜ì— 비유하였다. ì†Œì— ë¹„ìœ í•œ 깨달ìŒì„ 구체화하여 시ê°ì ìœ¼ë¡œ 나타낸 ê²ƒì´ ë°”ë¡œ 곽암화ìƒì˜ ì‹­ìš°ë„ì´ë‹¤. 곽암화ìƒì€ ①심우尋牛, ②견ì è¦‹è·¡, ③견우見牛, â‘£ë“우得牛, ⑤목우牧牛, ⑥기우귀가騎牛歸家, ⑦ë§ìš°ì¡´ì¸å¿˜ç‰›å­˜äºº, â‘§ì¸ìš°êµ¬ë§äººç‰›ä¿±å¦„, ⑨반본환ì›è¿”本還æº, â‘©ìž…ì „ìˆ˜ìˆ˜å…¥å»›åž‚æ‰‹ì˜ 10ê°€ì§€ì˜ ê³¼ì •ì„ í†µí•´ ë³¸ì„±ì„ ë°œê²¬í•˜ê³  깨달ìŒì„ 얻는 ê³¼ì •ì„ ë‹¨ê³„ë³„ë¡œ 표현하였다(표1).



표1 《정주양산곽암화ìƒì‹­ìš°ë„송병서鼎州æ¢å±±å»“庵和尙å牛圖頌幷åºã€‹ 중 <ì‹­ìš°ë„>, 世祖12(1467), æœ¨æ¿æœ¬, 1冊, 고려대ë„서관 소장


고려시대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ì˜ í˜¸ê°€ 소를 기르는 사람ì´ë¼ëŠ” ì˜ë¯¸ë¥¼ 가진 목우ìžç‰§ç‰›å­ì¸ 것과 ë§Œí•´è¬æµ· 한용운(韓é¾é›², 1879~1944)ì´ ë§ë…„ì— ì‹¬ìš°ìž¥å°‹ç‰›èŽŠìœ¼ë¡œ ê±°ì²˜ì˜ ì´ë¦„ì„ ì§€ì€ ê²ƒ ë“±ë„ ë¶ˆêµì—서 소가 ë‚´ 마ìŒ, 즉 ë¶ˆì„±ì„ ì°¾ì•„ê°€ëŠ” ì—¬ì •ì„ ìƒì§•하는 ê²ƒì— ê¸°ì¸í•œë‹¤.
ì‹­ìš°ë„ ì¤‘ì— ê°€ìž¥ 유명하고 본격ì ìœ¼ë¡œ ë„리 í¼ì§„ ì‹­ìš°ë„는 송대 곽암(廓庵, 약 1150 전후)ì˜ ì‹­ìš°ë„ì´ë‹¤. ì¼ë³¸ì—ì„œë„ ì‹­ìš°ë„는 중국 송대 ê³½ì•”ì˜ ì‹­ìš°ë„ì˜ ì˜í–¥ì´ ì»¸ë˜ ê²ƒìœ¼ë¡œ ë³´ì¸ë‹¤. ê·¸ 예로 ì¼ë³¸ ê°€ë§ˆì¿ ë¼ ì‹œëŒ€[鎌倉時代]ì— ì œìž‘ëœ ì‹­ìš°ë„를 들 수 있다. ì´ëŠ” ì¼ë³¸ ê°€ë§ˆì¿ ë¼ ì‹œëŒ€[鎌倉時代]ì— ë‹¤ì–‘í™”ëœ ì†¡ëŒ€ì— ê³½ì•”ì´ ì œìž‘í•œ ì‹­ìš°ë„ì˜ ì–‘ìƒì„ 잘 보여준다.

심우ë„ì˜ ì—°ì›

중국 ì†¡ë‚˜ë¼ ë•Œ 만들어진 ë³´ëª…æ™®æ˜Žì˜ ì‹­ìš°ë„와 ê³½ì•”å»“åºµì˜ ì‹­ìš°ë„ ë“± ë‘ ì¢…ë¥˜ê°€ 우리나ë¼ì— 전래ë˜ì—ˆë‹¤. 조선시대까지는 ì´ ë‘ ê°€ì§€ê°€ 함께 그려졌으나 최근ì—는 대체로 ê³½ì•”ì˜ ê²ƒì„ ë§Žì´ ê·¸ë¦¬ê³  있으며, 주로 ì‚¬ì°°ì˜ ë²•ë‹¹ 벽화로 ë§Žì´ ë¬˜ì‚¬ë˜ê³  있다. 심우ë„는 중국, ì¼ë³¸, 티베트ì—ë„ ë‚¨ì•„ìžˆëŠ”ë°(ë„2), í‹°ë²³ 불êµì— ì „ëž˜ëœ ì´ <ì‹­ìš°ë„>는 ëª©íŒ ì¸ì¶œë³¸ ìœ„ì— ì±„ìƒ‰ì„ í•œ 것ì´ë‹¤. ìˆ˜í–‰ì˜ ì—´ 단계를 한 í­ì˜ ê·¸ë¦¼ì— ë‹´ì•„ë‘” 채 ê°ê° 구íšê³¼ 함께 ê²Œì†¡ì„ ì ì–´ë‘” 것으로, 하단으로부터 <좌→우→중앙>ì˜ ìˆœì„œì— ë”°ë¼
10ê°œì˜ ë„ìƒì´ ê°ê° 게송과 함께 배치ë˜ì–´ 있ìŒì„ ë³¼ 수 있다. ë²ˆë‡Œì— ë¬¼ë“  마ìŒì„ ‘초ìƒë‹¬â€™ê³¼ ‘검정소’로 ìƒì§•한 채 ê·¸ 번뇌를 맑혀, 9ë‹¨ê³„ì— ì´ë¥´ëŸ¬ì„œëŠ” ì´ˆìƒë‹¬ 대신 번뇌가 멸진한 경지를 ‘보름달’로 표현하며 ê·¸ ê³¼ì •ì„ í†µí•´ ‘검정소’는 ‘í°ì†Œâ€™ë¡œ 변해 있ìŒì„ ë³¼ 수 있다. 10단계ì—서는 ‘소’ 대신 ‘천ìƒì˜ ì¦ê±°ì›€â€™ì„ 표현하는 ë°”, ì´ëŠ” 번뇌를 멸한 ìƒë½ì•„ì •å¸¸æ¨‚æˆ‘æ·¨ì˜ ë‹¨ê³„ë¥¼ 설명하는 것으로 ì´í•´ëœë‹¤. 위 그림 ê°€ìš´ë° â€˜ì†Œâ€™ëŠ” í‹°ë²³ ê³ ì›ì§€ëŒ€ì— ë„리 서ì‹í•˜ëŠ” ‘야í¬â€™ì˜ 모습과 í¡ì‚¬í•¨ì„ ë³¼ 수 있는 ë°”, ë‚˜ë¼ ë° ì§€ì—­ì— ë”°ë¼ ë„ìƒì˜ 변화가 ì§„í–‰ë¨ì„ 위 ê·¸ë¦¼ì˜ ì˜ˆë¥¼ 통해 ë³¼ 수 있다. ì´ëŠ” ì‹­ìš°ë„ì˜ ë„ìƒ ë° ê·¸ 전개를 ì´í•´í•˜ëŠ” ë° ìžˆì–´ 중요한 ìžë£Œë¡œ í‰ê°€ëœë‹¤.
ì¤‘êµ­ì˜ ê²½ìš°ì— ì‹­ìš°ë„ ëŒ€ì‹ ì— ë§ì„ 묘사한 십마ë„å馬圖를 그린 ê²½ìš°ë„ ìžˆê³ , í‹°ë²³ì—서는 ì½”ë¼ë¦¬ë¥¼ 묘사한 ì‹­ìƒë„å象圖가 ì „í•´ì ¸ 오고 있으나 우리나ë¼ì—서는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ë³´ëª…ì˜ ê²ƒì€ ì†Œë¥¼ 길들ì¸ë‹¤ëŠ” 뜻ì—서 목우ë„牧牛圖ë¼ê³  한 반면, ê³½ì•”ì˜ ê²ƒì€ ì†Œë¥¼ 찾는 ê²ƒì„ ì—´ 가지로 묘사했다고 하여 ì‹­ìš°ë„ë¼ê³  한 ì ì—ì„œë„ ì°¨ì´ê°€ 있다.
우리나ë¼ëŠ” ì¤‘êµ­ì˜ ë¬¸í•™ê³¼ 그림ì—서 ë§Žì€ ë¶€ë¶„ì„ ìˆ˜ìš©í•˜ì˜€ê³ , 소 그림 분야ì—ì„œë„ ê·¸ ì˜í–¥ì´ ì ì§€ 않다. 《경ë•ì „ë“±ë¡æ™¯å¾·å‚³ç‡ˆéŒ„ã€‹ì— ê¸°ë¡ëœ 백장회해(百丈懷海, 784-814)와 장경대안(長慶大安, 793-883) 사ì´ì˜ 대화ì—ì„œë„ ì†Œë¥¼ 통해 수양하고 ê¹¨ìš°ì¹¨ì„ ì–»ëŠ”ë‹¤ëŠ” ë‚´ìš©ì„ ë³¼ 수 있다.


장경: “학ì¸å­¸äººì´ 부처를 ì•Œê³ ìž í•˜ëŠ”ë°, ì–´ëŠ ê²ƒìž…ë‹ˆê¹Œ?â€
백장: “í¡ì‚¬ 소를 타고 소를 찾는 것과 같다.â€
장경: “알아챈 ë’¤ì—는 어떠합니까?â€
백장: â€œì‚¬ëžŒì´ ì†Œë¥¼ 타고 ì§‘ì— ê°€ëŠ” 것과 같다.â€
장경: “처ìŒë¶€í„° ë까지 어떻게 ë³´ìž„ä¿ä»»í•´ 합니까?
백장: “목ë™ì´ 지팡ì´ë¥¼ 들고 지키면서 ë‚¨ì˜ ë°­ì„ ì¹¨ë²”í•˜ì§€ 않게 하는 것과 같으니ë¼.â€



ë„2 <ì‹­ìš°ë„>, 티베트 18-19세기, 지본채색, 34.5×43ãŽ, ì´ë¯¸ì§€ 출처 ì›ê°ì‚¬ 성보박물관



ì´ì²˜ëŸ¼ 불êµì—서는 ë¶ˆê°€ì˜ ìˆ˜í–‰ì— ìžˆì–´ 마ìŒì„ 다스리는 ê²ƒì— ëŒ€í•´ 소를 길들ì´ëŠ” 것으로 비유해 왔으며, ì´ëŸ¬í•œ ë‚´ìš©ì´ ë°˜ì˜ë˜ì–´ 그려진 ê·¸ë¦¼ì´ ì‹¬ìš°ë„ë¼ê³  í•  수 있다. 심우ë„는 방황하는 ìžì‹ ì˜ ë³¸ì„±ì„ ë°œê²¬í•˜ê³  깨달ìŒì— ì´ë¥´ê¸°ê¹Œì§€ì˜ ê³¼ì •ì„ ì•¼ìƒì˜ 소를 길들ì´ëŠ” ë° ë¹„ìœ í•˜ì—¬ 10단계로 그린 ê²ƒì„ ë§í•œë‹¤. 중국 불êµì—서 심우ë„ì˜ ì›ë¥˜ëŠ” 청거선사(淸居禪師, 11세기 ì´ˆ)ì˜ 12장면으로 ì´ë£¨ì–´ì§„ 것과 ë³´ëª…ì„ ì‚¬æ™®æ˜Žç¦ªå¸«ì˜ 10장면으로 ì´ë£¨ì–´ì§„ 것ì—서 ì°¾ì„ ìˆ˜ 있으며 ì´ë•Œê¹Œì§€ëŠ” <목우ë„>ë¼ í•˜ì˜€ë‹¤.
보명普明 목우ë„ç‰§ç‰›åœ–ì˜ ë‹¨ê³„ë³„ ë‚´ìš©ì€ ë‹¤ìŒê³¼ 같다.


①미목未牧: ì•„ì§ ê¸¸ë“¤ì—¬ì§€ì§€ 않ìŒì€ 소와 ì‚¬ëžŒì˜ ê°ˆë“±ì„ ë‚˜íƒ€ë‚¸ë‹¤.
②초조åˆèª¿: ì¼ì°¨ë¡œ 소를 ì¡°ë³µ ë°›ìŒ, 소를 길들ì´ê¸° ì‹œìž‘í•¨ì€ ë‹¦ìŒì´ 있기 때문ì´ë‹¤.
③수제å—制: 소가 목ë™ì˜ ë§ì„ 듣는 ê²ƒì€ ê³§ ë없는 닦ìŒìœ¼ë¡œ ìžê¸°ë¥¼ ì´ê²¨ë‚˜ê°€ê³  있ìŒì„ ë³´ìž„. ì´ ì¦ê±°ë¡œ ì†Œì˜ ë¨¸ë¦¬ ë¶€ë¶„ì´ ë°±ìƒ‰ìœ¼ë¡œ 바뀜.
④회수廻首: ìžì‹ ì„ ëŒì´ì¼œ 반조하는 마ìŒ, 계ì†ë˜ëŠ” ì†Œì˜ ì •ì§„ìœ¼ë¡œ ì†Œì˜ ë°˜ì´ ë°±ìƒ‰ìœ¼ë¡œ 바뀜.
⑤순복馴ä¼: 순순히 잘 따르니 ê³ ì‚ê°€ í•„ìš” 없는 단계, ìžì‹ ì—게 채ì°ì„ 가하지 ì•Šì•„ë„ ìˆ˜í–‰ì´ ì ˆë¡œ ë¨.
⑥무애無ç¢: 소와 목ë™ì´ 서로 하나 ë˜ì–´ ë” ì´ìƒì˜ 회초리가 í•„ìš” 없다. 소는 소대로 목ë™ì€ 목ë™ëŒ€ë¡œ ìžìœ ë¥¼ ëŠë‚€ë‹¤.
⑦주운ä½é‹: ì´ì œëŠ” 내버려 ë‘ì–´ë„ ì €ì ˆë¡œ ì´ë£¬ë‹¤. ìž„ì˜ìžì œí•˜ì—¬ 목ë™ì€ 편안히 ìž ì„ ìž”ë‹¤.
â‘§ìƒë§ç›¸å¿˜: 서로를 잊ìŒì´ 목ë™ê³¼ 소가 승화ë¨, 무심과 ë¬´ì•„ì— ë‹¬í•˜ì˜€ë‹¤.
⑨ë…ì¡°ç¨ç…§: 홀로 비추니 유í¬ì‚¼ë§¤ì˜ 경지ì´ë‹¤. 소는 사ë¼ì¡Œê³  소가 없으므로 ë‚˜ë„ ë” ì´ìƒì˜ 목ë™ì´ 아님.
â‘©ìŒë¯¼é›™æ³¯: 소가 사ë¼ì§€ê³  ë‚˜ë§ˆì €ë„ ì‚¬ë¼ì§„다. ìµœê³ ì˜ ê²½ì§€ì— ë“¤ì–´ì™”ë‹¤. ê·¸ 다ìŒìœ¼ë¡œ 등장한 ê²ƒì´ ê³½ì•”(廓庵, 약 1150 전후)ì˜ ì‹­ìš°ë„ì´ë©°, 가장 유명하다. ì´ ê³½ì•”ì˜ ì‹­ìš°ë„ê°€ 본격ì ìœ¼ë¡œ ë„리 í¼ì§€ê²Œ ë˜ì—ˆë‹¤.


곽암廓庵 ì‹­ìš°ë„åç‰›åœ–ì˜ ë‹¨ê³„ë³„ ë‚´ìš©ì€ ë‹¤ìŒê³¼ 같다.
①심우尋牛: ë™ìžìŠ¹ì´ ì†Œë¥¼ 찾고 있는 장면ì´ë‹¤. ìžì‹ ì˜ ë³¸ì„±ì„ ìžŠê³  찾아 헤매는 ê²ƒì€ ë¶ˆë„ ìˆ˜í–‰ ìž…ë¬¸ì„ ì¼ì»«ëŠ”ë‹¤.
②견ì è¦‹è·¡: ë™ìžìŠ¹ì´ ì†Œì˜ ë°œìžêµ­ì„ 발견하고 ê·¸ê²ƒì„ ë”°ë¼ê°„다. 수행ìžëŠ” 꾸준히 노력하다 ë³´ë©´ ë³¸ì„±ì˜ ë°œìžì·¨ë¥¼ ëŠë¼ê¸° 시작한다는 뜻ì´ë‹¤.
③견우見牛: ë™ìžìŠ¹ì´ ì†Œì˜ ë’·ëª¨ìŠµì´ë‚˜ ì†Œì˜ ê¼¬ë¦¬ë¥¼ 발견한다. 수행ìžê°€ ì‚¬ë¬¼ì˜ ê·¼ì›ì„ 보기 시작하여 ê²¬ì„±è¦‹æ€§ì— ê°€ê¹Œì› ìŒì„ 뜻한다.
â‘£ë“우得牛: ë™ìžìŠ¹ì´ ë“œë””ì–´ ì†Œì˜ ê¼¬ë¦¬ë¥¼ 잡아 막 ê³ ì‚를 ê±´ 모습ì´ë‹¤. 수행ìžê°€ ìžì‹ ì˜ 마ìŒì— 있는 ë¶ˆì„±ä½›æ€§ì„ ê¿°ëš«ì–´ 보는 ê²¬ì„±ì˜ ë‹¨ê³„ì— ì´ë¥´ë €ìŒì„ 뜻한다.
⑤목우牧牛: ë™ìžìŠ¹ì´ ì†Œì— ì½”ëšœë ˆë¥¼ 뚫어 길들ì´ë©° ëŒê³  가는 모습ì´ë‹¤. ì–»ì€ ë³¸ì„±ì„ ê³ í–‰ê³¼ 수행으로 길들여서 삼ë…ì˜ ë•Œë¥¼ 지우는 단계로 ì†Œë„ ì ì  í°ìƒ‰ìœ¼ë¡œ 변화ëœë‹¤.
⑥기우귀가騎牛歸家: í°ì†Œì— 올ë¼íƒ„ ë™ìžìŠ¹ì´ í”¼ë¦¬ë¥¼ 불며 집으로 ëŒì•„오고 있다. ë” ì´ìƒ 아무런 장애가 없는 ìžìœ ë¡œìš´ ë¬´ì• ì˜ ë‹¨ê³„ë¡œ ë”í•  나위 ì—†ì´ ì¦ê±°ìš´ 때ì´ë‹¤.
⑦ë§ìš°ìž¬ì¸å¿˜ç‰›åœ¨äºº: 소는 없고 ë™ìžìŠ¹ë§Œ 앉아 있다.
소는 단지 ë°©íŽ¸ì¼ ë¿ ê³ í–¥ì— ëŒì•„온 후ì—는 ëª¨ë‘ ìžŠì–´ì•¼ 한다.
â‘§ì¸ìš°êµ¬ë§äººç‰›ä¿±å¿˜: ì†Œë„ ì‚¬ëžŒë„ ì‹¤ì²´ê°€ 없는 ëª¨ë‘ ê³µç©ºìž„ì„ ê¹¨ë‹«ëŠ”ë‹¤ëŠ” 뜻으로 í…… 빈 ì›ìƒë§Œ 그려져 있다.
⑨반본환ì›è¿”本還æº: ê°•ì€ ìž”ìž”ížˆ í르고 ê½ƒì€ ë¶‰ê²Œ 피어 있는 산수í’ê²½ë§Œì´ ê·¸ë ¤ì ¸ 있다. 있는 ê·¸ëŒ€ë¡œì˜ ì„¸ê³„ë¥¼ 깨닫는다는 것으로 ì´ëŠ” 우주를 아무런 번뇌 ì—†ì´ ì°¸ëœ ê²½ì§€ë¡œì„œ ë°”ë¼ë³´ëŠ” ê²ƒì„ ëœ»í•œë‹¤.
⑩입전수수入廛垂手: 지팡ì´ì— ë„í¬ë¥¼ ë‘른 í–‰ê°ìŠ¹ì˜ ëª¨ìŠµì´ë‚˜ 목ë™ì´ í¬ëŒ€í™”ìƒå¸ƒè¢‹å’Œå°™ê³¼ 마주한 모습으로 그려진다. 육ë„중ìƒì˜ ê³¨ëª©ì— ë“¤ì–´ê°€ ì†ì„ 드리운다는 뜻으로 중ìƒì œë„를 위해 ì†ì„¸ë¡œ 나아ê°ì„ 뜻한다.

불êµì—서 ì†Œì˜ ì˜ë¯¸

소 ê·¸ë¦¼ì˜ ì£¼ì œ 중ì—서 ë˜ í•œ 가지 ë§Žì´ ë“±ìž¥í•˜ëŠ” ìž¥ë©´ì€ ëª©ë™ì´ 소를 타고 있거나 소를 ëŒê³  어디론가 가는 ëª¨ìŠµì„ ë‹´ì€ ê²ƒì´ë‹¤. ì´ëŠ” ì¼ë°˜íšŒí™”ì—서 í”히 ë³¼ 수 있는 주제ì´ì§€ë§Œ, 사실 ê·¸ ì—°ì›ì€ 불êµíšŒí™”ì˜ ì„±ê²©ì„ ê°€ì§„ 심우ë„ì— ë‘ê³  있다. 소는 불êµì—서 중요한 ì˜ë¯¸ë¥¼ 지닌 ë™ë¬¼ì´ë‹¤. ë¶€ì²˜ì˜ ì´ë¦„ì€ ê³ íƒ€ë§ˆ 싯달 다(Gotama siddahartha)ì¸ë°, 고타마(gotama)를 산스í¬ë¦¬íŠ¸ì–´ 사전ì—서 찾아보면 ‘gi’는 명사로 ‘牛’, ‘牛王’, â€˜æ°´ç‰›â€™ì˜ ëœ»ì„ ê°–ê³  있으며, ì—¬ê¸°ì— â€˜-tama’가 붙으면 최ìƒê¸‰ì´ ëœë‹¤. 즉, 고타마는 â€˜ìµœê³ ì˜ ìš°ì™•ç‰›çŽ‹â€™ì´ë¼ëŠ” 뜻으로 ‘가장 ì¢‹ì€ ì†Œâ€™, ‘거룩한 소’란 ì˜ë¯¸ë¥¼ í¬í•¨í•˜ê³  있다. ë¿ë§Œ ì•„ë‹ˆë¼ 4세기 ë§ì— 번역 ì œìž‘ëœ ã€Šì¦ì¼ì•„함경增一阿å«ç¶“ã€‹ì˜ ëª©ìš°í’ˆç‰§ç‰›å“ì—는 부처가 열한 가지 소 치는 ë²•ì„ ìˆ˜í–‰ìžì—게 ì ìš©ì‹œì¼œ 소를 다루는 ì¼ì´ 수행ìžì—게 í•„ìš”í•¨ì„ ê°•ì¡°í•˜ê³  있다. ì´ëŸ¬í•œ ì€ìœ ëŠ” ì œìžë“¤ì„ ì¸ë„하기 위한 ì„ ìŠ¹ç¦ªåƒ§ë“¤ì— ì˜í•´ 광범위하게 사용ë˜ì—ˆê³ , ì„ ìŠ¹ì˜ ì–´ë¡ì—서 ìžì£¼ 발견ëœë‹¤.
ìŠ¤ë‹˜ë“¤ì´ ìˆ˜í–‰ì„ í†µí•´ 얻으려는 ê²ƒì€ ë¬´ì—‡ì¼ê¹Œ. ‘위 없는 깨달ìŒâ€™ì´ë‹¤. ê·¸ 깨달ìŒì„ 그림으로 표현한 ê²ƒì´ ë°”ë¡œ 심우ë„尋牛圖다. ì¼ë°˜ì ìœ¼ë¡œ 대웅전 등 ì „ê° ì™¸ë²½ì— ê·¸ë ¤ì§„ 심우ë„는 ì—´ 장면으로 ì´ë¤„ì ¸ 있어 ì‹­ìš°ë„å牛圖ë¼ê³ ë„ 불리는ë°, ì´ëŠ” 문ì¸ë“¤ì—게 ë¬¸í•™ì˜ ì¢‹ì€ ì†Œìž¬ë¡œ 활용ë˜ì–´ 왔다. 심우ë„를 소재로 한 가장 대표ì ì¸ 문학 작품으로 만해 한용운 ìŠ¤ë‹˜ì˜ â€˜ì‹­ìš°ì†¡â€™ì„ ë“¤ 수 있다.


â€œìžƒì€ ì†Œ 없건마는 ì°¾ì„ ì† ìš°ìŠµë„다
ë§Œì¼ ìžƒì„ ì‹œ 분명하다면 ì°¾ì€ë“¤ ì§€ë‹ ì†Œëƒ
ì°¨ë¼ë¦¬ 찾지 ë§ë©´ ë˜ ìžƒì§€ë‚˜ 않으리ë¼.â€



시조형ì‹ì„ 취한 ì´ ìž‘í’ˆì— ëŒ€í•´ 강경호 시ì¸ì€ â€œì´ ìž‘í’ˆì€ ì‹­ìš°ë„ê°€ ê¶ê·¹ì ìœ¼ë¡œ ë§í•˜ê³ ìž 하는 메시지를 ì••ì¶•í•´ 형ìƒí™”했다. 만해 ìŠ¤ë‹˜ì˜ ì‹¬ìš°ìž¥ì€ ê¹Šì€ ì‚°ì†ì´ë©°, 한때 소를 í‚¤ì› ë˜ ì™¸ì–‘ê°„ì´ë©°, 그가 깨달ìŒì„ 얻고 버린 공간ì´ë‹¤. 즉 실재 ì‚¶ì˜ ê³µê°„ì´ë©´ì„œ 구ë„를 얻고 버린 공간ì´ë‹¤. 소가 ì™¸ë¶€ì— ìžˆëŠ” ê²ƒì´ ì•„ë‹ˆë¼ ë‚´ë¶€ì— ìžˆìŒì„ 표현했다â€ê³  전했다. ì‹¬ìš°ìž¥ì€ ë§Œí•´ ìŠ¤ë‹˜ì´ ë§ë…„ì— ê¸°ê±°í–ˆë˜ ê±°ì²˜ì´ê¸°ë„ 하다.
만해 ìŠ¤ë‹˜ì˜ ì‹­ìš°ì†¡ì´ ê¹¨ë‹¬ì€ ìžë§Œì´ ë„달할 수 있는 경지ë¼ë©´, 박제천 å‰ë¬¸í•™ê³¼ì°½ìž‘ 발행ì¸ì´ ìŠì€ ì‹­ìš°ë„는 â€œì•„ì§ ë¬´ì–¸ê°€ë¥¼ 찾아 헤매는 어리ì„ì€ ìžì˜ 모습â€ìœ¼ë¡œ 표현ëœë‹¤. 박제천 시ì¸ì€ 연꽃, ë™ì¹˜ë¯¸, ë¶€ì„사 등 다양한 í’ê²½ì„ ì‹œë¡œ 옮기면서 ‘심우ë„’를 ìžì£¼ 부제로 붙였다. ìžì—°ì„ 보면서 깨달ìŒì„ 추구하는 시ì¸ì˜ 마ìŒì„ 제목ì—서 나타낸 것ì´ë‹¤.
ì´ ì‹œëŠ” ì´ 10편으로 구성ë˜ì–´ 있다. ì´ì–´ ì‹­ìš°ë„는 목정배, 오현스님, ê³ ì€, 윤구봉, 김용태, 김지하, 박제천, 강현국, ê¹€ì˜ì‚°, 권대웅, 박형준 등 ìˆ˜ë§Žì€ ë¬¸ì¸ì˜ 작품ì—서 소재로 활용ë˜ê³  있다.


ë„4 《정주양산곽암화ìƒì‹­ìš°ë„송병서鼎州æ¢å±±å»“庵和尙å牛圖頌幷åºã€‹ íŒí™” 중 기우귀가騎牛歸家, 世祖12(1467), æœ¨æ¿æœ¬, 고려대ë„서관 소장


ë¯¼í™”ì— ë“±ìž¥í•œ ì‹¬ìš°ë„ ì¤‘ 기우귀가騎牛歸家

소는 예로부터 여러 가지 ìƒì§•ì„ í˜•ì„±í•´ 왔고, 회화 작품ì—서는 다양한 장면으로 ê·¸ë ¤ì¡ŒëŠ”ë° ê·¸ ê°€ìš´ë° ì£¼ë¡œ 선호ë˜ì—ˆë˜ 주제는 ë°©ìš°ë„æ”¾ç‰›åœ–, 기우ë„騎牛圖, 목우ë„牧牛圖, 심우ë„尋牛圖 ë“±ì´ í•´ë‹¹ëœë‹¤. 심우ë„는 주로 사찰 벽화로 ë§Žì´ ê·¸ë ¤ 졌는ë°, ë¯¼í™”ë¡œë„ ë‚¨ì•„ìžˆì–´ í¥ë¯¸ë¡­ë‹¤. ì—´ 장면으로 êµ¬ì„±ëœ ì‹¬ìš°ë„ ì „ì²´ë¥¼ 그린 ê²ƒì€ ì•„ë‹ˆê³ , ì‹¬ìš°ë„ ì¤‘ 한 ìž¥ë©´ì¸ â€˜ê¸°ìš°ê·€ê°€é¨Žç‰›æ­¸å®¶â€™, 즉 ë™ìžê°€ 소를 타고 êµ¬ë© ì—†ëŠ” 피리를 불면서 ë³¸ëž˜ì˜ ê³ í–¥ìœ¼ë¡œ ëŒì•„오는 ëª¨ìŠµì„ ë¬˜ì‚¬í•œ 것ì´ë‹¤(ë„3). 기우귀가騎牛歸家는 ë™ìžê°€ 소를 타고 êµ¬ë© ì—†ëŠ” 피리를 불면서 ë³¸ëž˜ì˜ ê³ í–¥ìœ¼ë¡œ ëŒì•„오는 ëª¨ìŠµì˜ ë¬˜ì‚¬ë‹¤. ì´ëŠ” 소를 타고 마ìŒì˜ ê¹Šì€ ê³³ìœ¼ë¡œ 회귀한다는 ë‚´ìš©ì´ë‹¤(ë„4).
ì´ë•Œì˜ 소는 완전한 í°ìƒ‰ìœ¼ë¡œ 특별한 지시를 하지 ì•Šì•„ë„ ë™ìžì™€ ì¼ì²´ê°€ ë˜ì–´ í”¼ì•ˆì˜ ì„¸ê³„ë¡œ 나아가게 ëœë‹¤.
ë˜ ê¸°ìš°ê·€ê°€é¨Žç‰›æ­¸å®¶ëŠ” 잘 길들여진 소를 타고 마ìŒì˜ ë³¸í–¥ì¸ ìžê¸° ìžì‹ ìœ¼ë¡œ ëŒì•„가는 단계ì´ë‹¤. 번뇌와 ë§ìƒ, ìš•ë§ì´ ëŠê²¨ì„œ 소는 무심하고, ê·¸ ìœ„ì— ìžˆëŠ” 목ë™ë„ 무심하다. 목ë™ì´ êµ¬ë© ì—†ëŠ” 피리를 부는 ê²ƒì€ ìœ¡ì•ˆìœ¼ë¡œ ì‚´í•„ 수 없는 본성ì—서 나오는 소리를 ì˜ë¯¸í•œë‹¤.

[참고문헌]
오쇼 ë¼ì¦ˆë‹ˆì‰¬(1931~1990)ì˜ ã€Šì‹­ìš°ë„(ê·¼ì›ì„ 찾아 떠나는 êµ¬ë„ ì—¬í–‰)》 (태ì¼ì¶œíŒì‚¬, 2011)
岡本 釿…¶, <禅ã®ã€Œå牛図> ã¨æ£®ç”°ç™‚法─正馬先生㮠<å¿ƒç‰›ã€æŽ¢ã—ã®æ—…─> (京都森田療法ç¡ç©¶æ‰€, 2015)
ë°•ê´‘í—Œ, <고문헌 ì†, ì†Œì˜ ìƒì§•ê³¼ ì˜ë¯¸>, 《월간 문화재사랑》 (문화재청, 2021ë…„ 1ì›” 27ì¼); 문화재청, “고문헌 ì†, ì†Œì˜ ìƒì§•ê³¼ ì˜ë¯¸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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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빈, <ì‹¬ìš°ë„ ì—°êµ¬> (í™ìµëŒ€í•™êµ ëŒ€í•™ì› ì„사 학위 논문,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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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만, <‘禪詩’를 찾아서[17]-확암지ì›ì˜ ‘牛å圖’>, 《법보신문》, 2004ë…„ 8ì›” 10ì¼


김취정 | 서울대학êµë°•물관 ê°ì›ì—°êµ¬ì›


ê³ ë ¤ëŒ€í•™êµ ëŒ€í•™ì›ì—서 미술사학 ì„·박사학위를 받았고,
ê³ ë ¤ëŒ€í•™êµ ì•„ì„¸ì•„ë¬¸ì œì—°êµ¬ì†Œ ì—°êµ¬ì› ë“±ì„ ì—­ìž„í–ˆë‹¤.
현재 고려대 강사, 서울대학êµë°•물관 ê°ì›ì—°êµ¬ì›, 한국민화학회 ì´ì‚¬ì´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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