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취정 ë°•ì‚¬ì˜ ë¯¼í™” ì† ê³¤ì¶©ì´ì•¼ê¸° ⑤ ì²œí•˜å¤©ä¸‹ì— ë¹„ê¸¸ ë° ì—†ëŠ” 용사, 사마귀

옛 문ì¸ë“¤ì€ 어리ì„ìŒì˜ ìƒì§•ì´ë©´ì„œ ì˜ì›…ì˜ ìƒì§•ì´ê¸°ë„ 한 ì‚¬ë§ˆê·€ì˜ ë©´ëª¨ì— ë§¤ë ¥ì„ ëŠê¼ˆê³  ì‚¬ë§ˆê·€ì— ëŒ€í•œ ì‹œë¬¸ì„ ë‚¨ê¸°ëŠ” ì¼ì´ 종종 있었다. 그렇다면 옛 그림ì—는 사마귀가 ì–´ë–¤ 모습으로 등장하는지 살펴보ë„ë¡ í•˜ìž.
글 김취정 (ì„œìš¸ëŒ€í•™êµ ë°•ë¬¼ê´€ ê°ì›ì—°êµ¬ì›/ê³ ë ¤ëŒ€í•™êµ ê°•ì‚¬)


사마귀는 머리 ëª¨ì–‘ì´ ì‚¼ê°í˜•ì´ë©° ê²¹ëˆˆì€ í¬ê³  ì •ë©´ì„ í–¥í•œë‹¤. ì•”ì»·ì´ ìˆ˜ì»·ë³´ë‹¤ í¬ë©° 앞다리는 ë‚« 모양과 ê°™ì€ í˜•íƒœë¥¼ ë¤ë‹¤. 새 ë“±ì˜ ì²œì ì—게 들키지 않고 먹잇ê°ì„ 기다리기 위해 ìƒí™œí•˜ëŠ” í™˜ê²½ì— ë™í™”ë˜ëŠ” 색ì´ë‚˜ 무늬를 ë„는 종류가 많다. 주로 ë™ë‚¨ì•„ì‹œì•„ì˜ ì—´ëŒ€ì§€ë°©ì— ì„œì‹í•œë‹¤. 아프리카 부시먼 사ì´ì—서 버마재비 즉 사마귀는 í˜‘ìž¡ê¾¼ì„ ëœ»í•œë‹¤.


ë„1 심사정, <화훼초충ë„>, 지본채색, 58×31.5cm, ì¡°ì„ ,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무모하리만치 대담하고 ìš©ê°í•œ 사마귀

당랑거철螳螂拒è½ì´ë¼ëŠ” ë§ì´ 있다. 《장ìžèŽŠå­ã€‹ 천지편天地篇, <한시외전韓詩外傳>ì— â€˜ì‚¬ë§ˆê·€ê°€ 수레바퀴를 막아선다’ë¼ëŠ” ë§ë¡œ ìžì‹ ì˜ íž˜ì„ í—¤ì•„ë¦¬ì§€ 아니하고 분수를 ìƒê°í•˜ì§€ ì•Šì€ ì±„ ê°•ìžì—게 함부로 ë¤ë¹ˆë‹¤ëŠ” 뜻으로 ê¸°ìˆ ë¼ ìž˜ 알려져 있다. ì´ëŠ” 어떠한 대ìƒì— 대한 견ì‹ì˜ ë¶€ì¡±ì´ ë¬´ëª¨í•œ í–‰ë™ìœ¼ë¡œ ì´ì–´ì§„다는 것ì´ë‹¤. 오늘날, ì´ ë‹¹ëž‘ê±°ì² ì€ íŠ¹ížˆ 분수를 모르는 ì´ì—게 ìžì£¼ 사용ëœë‹¤. ê¸‰ì´ ë‹¤ë¥¸ ìƒëŒ€ì—게 주제를 알ë¼ëŠ” 뜻으로 사용ë˜ëŠ” 당랑거철ì—는 ì‹¤ì€ ë˜ í•˜ë‚˜ì˜ ë‹¤ë¥¸ í•´ì„ì´ ì¡´ìž¬í•œë‹¤. ã€ŠíšŒë‚¨ìžæ·®å—å­ã€‹ ì¸ê°„훈편人間訓篇ì—서는 ì´ë¥¼ 다ìŒê³¼ ê°™ì´ ê¸°ìˆ í–ˆë‹¤.
기ì›ì „ 7세기경 춘추시대 ì œé½Šë‚˜ë¼ ìž¥ê³µèŽŠå…¬ì€ ì–´ëŠ ë‚  수레를 타고 사냥터로 ê°€ë˜ ì¤‘ 벌레 하나가 íŒ”ì„ ë„ë¼ì²˜ëŸ¼ 휘ë‘르며(당랑지부螳螂之斧) 수레바퀴를 ì¹  듯 ë¤ë¹„는 ìž¥ë©´ì„ ë³´ê²Œ ëœë‹¤. ì´ì— ìž¥ê³µì´ ë§ˆë¶€ì—게 ì–´ë–¤ ë²Œë ˆëƒ ë¬»ìž ë§ˆë¶€ëŠ” â€œì €ê²ƒì€ ë‹¹ëž‘(사마귀)ì´ë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지 ìœµí†µì„±ì´ ì—†ì–´ 물러설 ì¤„ì„ ëª°ë¼ ì œ íž˜ì„ ìƒê°ì§€ 않고 ì•žì„ ê°€ë¡œë§‰ê³  ê°•ìžì—게 함부로 ë¤ë¹„는 ìŠµì„±ì´ ìžˆì‚¬ì˜µë‹ˆë‹¤â€ ì´ì— ìž¥ê³µì€ â€œì € 벌레가 사람ì´ë¼ë©´ í‹€ë¦¼ì—†ì´ ìš©ì‚¬ì¼ ê²ƒì´ë‹¤. ë¹„ë¡ ë¯¸ë¬¼ì´ì§€ë§Œ ê·¸ 용기가 ê°€ìƒí•˜ë‹ˆ 수레를 비켜 ê°€ë„ë¡ í•˜ë¼.â€
ì´ëŠ” 《장ìžèŽŠå­ã€‹ì— 나온 í•´ì„과는 전혀 다른 í•´ì„ì´ë‹¤.
ì´ì²˜ëŸ¼ 본래 당랑거철ì—서 사마귀는 êµ°ì£¼ì˜ ê²½ì˜ë¥¼ ë°›ì€ ìƒë¬¼ì´ë‹¤. 당시 êµ°ì£¼ì˜ ê²½ì˜ëŠ” 군주가 ë³´ì¼ ìˆ˜ 있는 ìµœëŒ€í•œì˜ ì¡´ëŒ€ë‹¤. ë¹„ë¡ ì‚¬ë§ˆê·€ëŠ” 《장ìžèŽŠå­ã€‹ì— ê¸°ìˆ ëœ ê²ƒì²˜ëŸ¼ ì œ ë¶„ìˆ˜ë„ ëª¨ë¥´ê³  ê°•ìžì¸ ìˆ˜ë ˆì— ë¤ë³ì„ì§€ 모른다.
ë‹¹ëž‘ê±°ì² ì˜ ì‚¬ë§ˆê·€ëŠ” 분수를 모르는 ì´ì˜ ìƒì§•ì´ê¸°ë„ 하지만 ì˜ì›…ì˜ ìƒì§•ì´ê¸°ë„ 하다. 우리가 분수를 알고 ì²˜ì‹ ì„ ì‚¼ê°€ëŠ” ê²ƒì€ ì´ë£¨ ë§í•  수 ì—†ì„ ì •ë„로 중요한 것ì´ë‹¤. 하지만 대성大盛하기 위해서는 ì´ ë¶„ìˆ˜ë¥¼ 뛰어넘어 ë„ì „ì˜ì‹ìœ¼ë¡œ 부딪혀 나가는 ê²ƒë„ ê·¸ì— ëª»ì§€ì•Šê²Œ 중요하다고 ìƒê°í•œë‹¤. ë‹¹ëž‘ê±°ì² ì€ ë¬¼ëŸ¬ì„¤ 줄 모르고 ìžê¸° íž˜ì€ í—¤ì•„ë¦¬ì§€ ì•Šì€ ì±„ ê°•ìžå¼ºè€…ì—게 ë¤ë¹„는 ì‚¬ë§ˆê·€ì˜ ìŠµì„±ì²˜ëŸ¼ 분수를 모르고 ì¼ì„ 그르치는 어리ì„ìŒì„ ìƒì§•í•˜ê¸°ë„ í•˜ì§€ë§Œ, ë˜ ë‹¤ë¥¸ 한편으로는 어떠한 ìƒí™©ì—ë„ êµ´í•˜ì§€ 않는, 물러설 줄 모르는 ê°•ì¸í•œ 담력과 용기를 ìƒì§•한다고 ë³¼ 수 있는 것ì´ë‹¤.
사마귀는 어리ì„ìŒì˜ ìƒì§•ì´ ë˜ê¸°ë„ 하고 ì˜ì›…ì˜ ìƒì§•ì´ ë˜ê¸°ë„ 하였다. 분수를 모르고 ê°•ìžì—게 ë¤ë¹„는 어리ì„ìŒì„ ì´ì•¼ê¸°í•  때 ì‚¬ë§ˆê·€ì— ë¹—ëŒ€ì–´ 표현한 시로, ì¡°ì„  중기 문신, 차천로(車天輅, 1556~1615)ì˜ ã€Šì˜¤ì‚°ì§‘äº”å±±é›†ã€‹ì— ê²Œìž¬ëœ ì‹œ <약í¬è—¥åœƒì˜ ì‹œìš´ì— ë”°ë¼ ì‹œë¥¼ 짓다>ê°€ 있다.

ë³µë³„ì˜ ê´‘ì±„ê°€ 들íŒì— 드리우니 [ä¼é¼ˆæ˜Ÿåž‚野]
ì²œë³‘ì´ ë‹¬ë§ˆë‹¤ 세 번씩 승전했지 [天兵月æ·ä¸‰]
호거를 사용하여 곧바로 ëŒì§„하니 [虎車方直擣]
사마귀가 앞발로 ë§‰ì„ ìˆ˜ 있겠는가 [螳斧詎能堪]
백사장엔 요기가 완전히 사ë¼ì§€ê³  [白磧氛全滅]
ì²­ì‚°ì—는 íƒœì–‘ì´ ë°˜ì¯¤ì´ë‚˜ 걸렸지 [é‘山日åŠéŠœ]
무능한 선비가 í•„ë´‰ì„ íœ˜ë‘˜ëŸ¬ [è…å„’æ®å¥ç­†]
후ì¼ì˜ ì´ì•¼ê¹ƒê±°ë¦¬ë¡œ 남기네 [留與後來談]
-차천로(車天輅, 1556~1615), <약í¬è—¥åœƒì˜ ì‹œìš´ì— ë”°ë¼ ì‹œë¥¼ 짓다>, 《오산집五山集》 ì†ì§‘ ì œ1ê¶Œ

기회를 노리고 때를 기다리는 사마귀

ë‹¹ì„ ìž‘íƒ„èž³èŸ¬éµ²å½ˆì€ ì„œë¡œ 잡아먹으려고 기회를 노린다는 ì˜ë¯¸ë¡œ 사마귀는 매미를 노리고 까치는 사마귀를 노리고 ì‚¬ëžŒì€ ê¹Œì¹˜ë¥¼ 노린다는 뜻ì´ë‹¤. 《장ìžã€‹ 〈산목(山木)ã€‰ì— â€œìž¥ì£¼ê°€ ì¡°ë¦‰é›•é™µì˜ ìœ¨ì›æ —園ì—서 ë…¸ë‹ê³  있었는ë°, ëª¨ì–‘ì´ ì´ìƒí•˜ê²Œ ìƒê¸´ 까치 한 마리가 서남쪽ì—서 날아오다가 ìž¥ì£¼ì˜ ì´ë§ˆë¥¼ 부딪치고 지나가 밤나무 숲ì†ì— 앉았다. 장주가 ë§í•˜ê¸°ë¥¼ ‘무슨 새가 저렇단 ë§ì¸ê°€.

ë„3 <ì „ 신사임당필 초충ë„> 부분, 지본담채, ì „ì²´ê¸¸ì´ 136.0cm, 전체너비 408.8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ë„3ì˜ ë¶€ë¶„

방대한 날개를 ê°€ì§€ê³ ë„ ë©€ë¦¬ ë‚ ì§€ 못하고 í° ëˆˆì„ ê°€ì§€ê³ ë„ ì‚¬ë¬¼ì„ ë³´ì§€ 못한단 ë§ì¸ê°€â€™ 하고 빨리 달려가 새ì´ì„ 가지고 와서 ê·¸ ìƒˆì˜ ë™ì •ì„ ì—¿ë³´ì•˜ë‹¤. 그때 한 마리 매미가 ì¢‹ì€ ë‚˜ë¬´ ê·¸ëŠ˜ì— ì•‰ì•„ì„œ ìžì‹ ì„ ë§ê°í•˜ê³  있었는ë°, 사마귀가 나뭇잎으로 ëª¸ì„ ìˆ¨ê¸°ê³  있다가 먹ì´ê°€ ëˆˆì— ë„ìž ìžì‹ ì˜ 형체를 ë§ê°í•´ë²„렸다. ê·¸ëŸ¬ìž ì´ìƒí•˜ê²Œ ìƒê¸´ 까치가 기회를 틈타 ì´ë¡­ê²Œ 여기다가 ì´ìµì— íƒë‹‰ë˜ì–´ ì§„ì„±çœžæ€§ì„ ìžƒì–´ë²„ë ¸ë‹¤. 장주가 ê·¸ ê´‘ê²½ì„ ë³´ê³  ê¹œì§ ë†€ë¼ ë§í•˜ê¸°ë¥¼ ‘아, ë™ë¬¼ì´ 서로 해치는 ê²ƒì€ ì–‘ìª½ì´ ì„œë¡œ 불러들여 ì´ìµì„ íƒí•˜ëŠ” 소치ì´ë‹¤â€™í•˜ê³  í™œì„ ë²„ë¦¬ê³  달아났다â€ê³  하였다.
당í¬ì„ èž³æ•èŸ¬ì€ ë‹¹ëž‘í¬ì„ èž³èž‚æ•蟬 ë˜ëŠ” 당랑규선螳螂窺蟬ì´ë¼ê³ ë„ 한다. 버마재비(사마귀)ê°€ 매미를 잡으려고 엿본다는 ë§ë¡œ ëˆˆì•žì˜ ì´ìµì— ì–´ë‘워 ë’¤ì— ë”°ë¥¼ 걱정거리를 ìƒê°í•˜ì§€ 않는다는 뜻ì´ë‹¤. 보통 ‘당랑í¬ì„ èž³èž‚æ•蟬 황작재후黃雀在後’ë¼ëŠ” ë§ë¡œ ë„리 회ìžëœë‹¤. ì´ëŠ” 버마재비[螳螂]ê°€ 매미를 잡으려고 노리고 있는ë°, ê·¸ ë’¤ì— ì°¸ìƒˆê°€ 버마재비를 잡아먹으려 노리고 있다는 뜻ì´ë‹¤. ì „í•œå‰æ¼¢ 때 유향劉å‘ì´ ì§€ì€ ã€Šì„¤ì›èªªè‹‘》 ì •ê°„æ­£è««ì— ë‚˜ì˜¤ëŠ” ì´ì•¼ê¸°ë‹¤. 《장ìžèŽŠå­ã€‹ <산목山木> íŽ¸ì— ë‚˜ì˜¤ëŠ” 당랑박선螳螂æèŸ¬, ã€Ší•œì‹œì™¸ì „éŸ“è©©å¤–å‚³ã€‹ì— ë‚˜ì˜¤ëŠ” 당랑재후螳螂在後 ë“±ë„ ê°™ì€ ëœ»ì´ë‹¤.
ì¡°ì„  중기 문신 차천로(車天輅, 1556ë…„(명종 11)~1615ë…„(ê´‘í•´êµ° 7)) ë˜í•œ ì´ì™€ ê´€ë ¨ëœ ì‹œë¥¼ 남겼다.

사마귀가 매미를 ë®ì¹˜ë ¤ê³  [螳螂æèŸ¬]
먼저 ëª¸ì„ ìˆ¨ê¸°ê³  있었ë„다 [執翳而先]
먹ì´ë¥¼ ë³´ê³  ìžì‹ ì„ ë§ê°í•˜ë‹ˆ [見得忘形]
먹으려는 ìš•ì‹¬ì´ ì „ì¼í–ˆë„다 [飮欲於專]
기필하지 않아야 í•  ì¼ì— 기필하며 [å¿…æ–¼ä¸å¿…]
스스로 만전è¬å…¨í•˜ë‹¤ê³  여겼ë„다 [自謂è¬å…¨]
íƒìš•ì— ë¹ ì ¸ 주위를 ëŒì•„ë³´ì§€ 않으니 [貪而ä¸é¡§]
ì•žì— ì¢‹ì€ ë¨¹ì´ê°€ 당ë„í–ˆë„다 [快全當å‰]
ì–´ì°Œ 알았으랴 ì´ìƒí•œ 까치가 [詎料異鵲]
나무 ê¼­ëŒ€ê¸°ì— ì•‰ì•„ì„œ 엿보다가 [狙闚樹顚]
ì´ ìƒí™©ì„ ì´ë¡­ê²Œ 여겨 [從而利之]
기회를 틈타 잡아채려 할 줄 [乘機擬焉]
한번 쪼면 떨어질 í„°ì¸ë° [一啄而抎]
ëŠ™ì€ ì†ì„ 쓸 것 ë­ ìžˆê² ëŠ”ê°€ [ä½•å‹žè€æ‹³]
…(중략)â€¦ìž‘ì€ ê²ƒì—는 ì˜ë¦¬í•˜ê³  í° ê²ƒì—는 ì–´ë‘우니 [å°é» å¤§ç™¡]
너í¬ë“¤ì˜ 마ìŒì€ 변하기 ì–´ë µë„다 [爾心難é·]
사마귀야 사마귀야 [螳乎螳乎]
화를 당할 ë§Œë„ í•˜êµ¬ë‚˜ [å…¶åŠå®œç„¶]
– 차천로車天輅, <《칠ì›ê²½(漆園經)ã€‹ì„ ì½ë‹¤ê°€ ë‹¹ì„ ìž‘íƒ„èž³èŸ¬éµ²å½ˆì˜ ì„¤ì— ê°ë™ 받아 ã€ˆë‹¹ëž‘ì°¬èž³èœ‹è´Šã€‰ì„ ì§“ë‹¤>, 《오산집》 ì œ5ê¶Œ

ë’¤ì— ìžˆëŠ” 참새는 못 ë³´ê³  ì•žì— ìžˆëŠ” 매미만 ë³´ê³  있으니 눈 ì•žì˜ ì´ìµì— ì–´ë‘워 ë’¤ì— ë”°ë¥´ëŠ” 걱정거리는 ìƒê°í•˜ì§€ 않는 어리ì„ìŒì„ 꼬집는 ë‚´ìš©ì˜ ì‹œëŠ” ì¡°ì„  í›„ê¸°ì˜ í•™ìž ì •ìš´í¬ä¸é‹ç†™ì˜ <당랑í¬ì„ ë„螗蜋æ•蟬圖>ì—ë„ ë³´ì¸ë‹¤.

“å¯ç¬‘螗蜋å­, 如何上樹顚, 都忘跟後鵲, 惟覘咽å‰èŸ¬,
未補微腸血, 先添利啄涎, åˆéžåœ–彼計, 性命爾應全.â€
-ì •ìš´í¬ä¸é‹ç†™, <당랑í¬ì„ ë„螗蜋æ•蟬圖>, 《고주집孤舟集》 ê¶Œ1

ê·¸ëŸ°ë° ì‹œì˜ ì œëª©ì´ <당랑í¬ì„ ë„螗蜋æ•蟬圖>ì¸ ê²ƒì„ ë¯¸ë£¨ì–´ ë´¤ì„ ë•Œ ì •ìš´í¬ê°€ 그림 <당랑í¬ì„ ë„螗蜋æ•蟬圖>를 ë³´ê³  ì“´ ì‹œì¼ ê°€ëŠ¥ì„±ì´ ë†’ë‹¤. í˜¹ì€ <당랑í¬ì„ ë„螗蜋æ•蟬圖>ì— ë‚¨ê¸´ ì œì‹œì¼ ê°€ëŠ¥ì„±ë„ ìžˆë‹¤. 현재 ì–´ë–¤ 그림ì¸ì§€ëŠ” 알 수 없으나 ì •ìš´í¬ê°€ 당랑í¬ì„  ê·¸ë¦¼ì„ ë³´ì•˜ì„ ê²ƒìœ¼ë¡œ ìƒê°ë˜ëŠ” 부분ì´ë‹¤.
ë˜í•œ ì´ì™€ ê´€ë ¨ëœ ì¡°ì„ ì‹œëŒ€ 시문으로 ì•ˆì •ë³µì˜ <매미ì—게 묻고 매미가 대답한다[å•蟬蟬答四絶]>ê°€ 있다.

묻노ë¼, 너 무엇 ë•Œë¬¸ì— ê·¸ë¦¬ë„ ìš¸ì–´ëŒ€ë©°, [å•爾緣何嘒嘒鳴]
뜰 ë‚˜ë¬´ì— ë‚ ë§ˆë‹¤ 와 다정한 듯 구는 ê±°ëƒ. [日來庭樹似多情]
대답하길, 나 역시 무심한 ìžì¸ë°, [答云余亦無心者]
ê³ ìƒí•œ ì´ë¥¼ 벗하여 ì´ ìƒ ë§ˆì¹˜ë ¤ê³  그런다오. [æ¬²ä¼´é«˜äººé€æ­¤ç”Ÿ]
ë‚´ê°€ 무슨 ê³ ìƒí•œ 사람ì´ëƒ? 네 ë§ì´ ë§ë°œì´ì§€, [余豈高人爾語妄]
재주 없고 ë•ë„ ì—†ì–´ ì‚° ì†ì— 누웠단다. [ç„¡æ‰ç„¡å¾·è‡¥é‚±æ¨Š]
버마재비가 너를 찾아 네 소리 듣고 오는ë°, [螳螂窺爾尋è²è‡³]
어찌하여 소리 그치고 ìžŽì— ìˆ¨ì–´ ì‚´ ê¶ë¦¬ë¥¼ 하지 않ëŠëƒ? [何ä¸è—音翳葉存]
지극한 가르침 삼가 받들매 미ë§ì—서 깨어나 [è‡³è¨£æ­æ‰¿å¯ç™¼è’™]
소리 그치고 ìžŽì— ìˆ¨ì–´ ë‚´ ëª¸ì„ ë³´ì „í•©ë‹ˆë‹¤. [è—音翳葉ä¿å¾èº¬]
ë“£ìží•˜ë‹ˆ 세ìƒì—는 무서운 ë«ì´ 깔려 있다는ë°, [亦èžä¸–ä¸Šå±æ©Ÿä¼]
위험 피해 ì‚´ 길 찾는 ê²ƒì€ í”¼ì°¨ê°€ 같지요. [趨é¿å…ƒä¾†ç‰©æˆ‘åŒ]
너는 ë¹„ë¡ ë¯¸ë¬¼ì´ì§€ë§Œ ê³ ìƒí•˜ê³  ë§‘ì•„ [爾雖微物本高淸]
ìžì—°ì˜ 섭리 ë”°ë¼ ì‚´ë©° 네 ê°ˆ ê¸¸ë„ ì•„ëŠ”êµ¬ë‚˜. [動以天機ç†è‡ªæ˜Ž]
진중한 네 ë§ì„ ë‚´ 잊지 않으리니 [çé‡çˆ¾è¨€ç•¶ä¸å¿˜]
우리 서로 훈계하여 ê¹Šì€ êµë¶„ 맺ìžê¾¸ë‚˜. [胥敎胥訓託深盟]
-안정복安鼎ç¦, <매미ì—게 묻고 매미가 대답한다[å•蟬蟬答四絶]>, 《순암집順è´é›†ã€‹, ì œ1


ë„4 <ì „ 신사임당필 초충ë„> 부분, 지본담채, ì „ì²´ê¸¸ì´ 136.0cm, 전체너비 408.8cm,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ë„4ì˜ ë¶€ë¶„

옛 문ì¸ë“¤ì€ 어리ì„ìŒì˜ ìƒì§•ì´ë©´ì„œ ì˜ì›…ì˜ ìƒì§•ì´ê¸°ë„ 한 ì‚¬ë§ˆê·€ì˜ ë©´ëª¨ì— ë§¤ë ¥ì„ ëŠê¼ˆê³  ì‚¬ë§ˆê·€ì— ëŒ€í•œ ì‹œë¬¸ì„ ë‚¨ê¸°ëŠ” ì¼ì´ 종종 ìžˆì—ˆëŠ”ë° â€˜ë‹¹ëž‘í¬ì„ â€™ê³¼ ê´€ë ¨ëœ ì‹œë¬¸ì´ ëŒ€ë¶€ë¶„ì´ì—ˆë‹¤. 그래서ì¸ì§€ 그림ì—ì„œë„ ì¡°ìš©ížˆ 때를 기다리는 사마귀와 매미가 함께 그려지는 경우가 ì ì§€ 않다. 그중 한 예로 ì‹¬ì‚¬ì •ì˜ <화훼초충ë„>(ë„1)를 들 수 있다.
중국ì—서는 청대부터 ê·¼í˜„ëŒ€ì— ì´ë¥´ê¸°ê¹Œì§€ ì´ ë‹¹ì„ ìž‘íƒ„èž³èŸ¬éµ²å½ˆì„ í™”ì œë¡œ 그려진 ê·¸ë¦¼ì´ ì ì§€ 않다. 청대부터 ì´ í™”ì œì˜ ê·¸ë¦¼ì´ ë§Žì´ ê·¸ë ¤ì§€ê¸° 시작한 ê²ƒì€ ë‹¹ëž‘ê¶Œë²•ì´ ì²­ëŒ€ ì´ˆê¸°ì— ì°½ì‹œëœ ê²ƒê³¼ 관련 ìžˆì„ ê²ƒìœ¼ë¡œ 추정ëœë‹¤. ë‹¹ëž‘ê¶Œë²•ì€ ì²­ëŒ€ 초기, ì‚°ë™ì„± ë¬µí˜„å¢¨ç¸£ì˜ ë°˜ì²­ë³µëª…åæ·¸å¾©æ˜Ž ì§€ì‚¬ì¸ ì™•ëž‘çŽ‹æœ—ì— ì˜í•´ 창시ë다고 í•˜ëŠ”ë° í•œë•Œ 한국ì—ë„ ë¨¸ë¬¸ ì  ìžˆê³  ì´í›„ 대만ì—서 ë¬´ìˆ ì„ ì „ìˆ˜í–ˆë˜ ì •ìƒì‚¼å¼µè©³ä¸‰ 노사è€å¸«ì˜ ë§ì„ ì¸ìš©í•´ë³´ë©´ â€œì™•ëž‘ì€ ì†Œë¦¼ì‚¬ì—서 ê¶Œë²•ì„ ë°°ì› ìœ¼ë©° ì ˆì„ ë– ë‚˜ 수행 중 단통ì´ë¼ëŠ” 권법가와 겨루었다. ì™•ëž‘ì€ 3ì¼ì— ê±¸ì³ ê·¸ì™€ 싸워보았으나 ì´ê¸¸ 수가 없었다. 시합 후, 나무 아래ì—서 ì™•ëž‘ì´ ì‰¬ê³  ìžˆëŠ”ë° ë§¤ë¯¸ 소리가 요란해 ê·¸ìª½ì„ ë³´ë‹ˆ 사마귀가 매미를 잡으려 í•´(당랑í¬ì„ èž³èž‚æ•蟬) 나뭇가지를 주워 사마귀를 찔러 ë°©í•´í•˜ìž ë§¤ë¯¸ëŠ” ë„ë§ê°€ 버렸고 사마귀는 나뭇가지를 향해 공격 태세를 취했다. í ì¹« 놀란 ì™•ëž‘ì€ ë‚˜ë­‡ê°€ì§€ë¡œ ì´ë¦¬ì €ë¦¬ 찌르고 ì‚¬ë§ˆê·€ì˜ ì›€ì§ìž„ì„ ê´€ì°°í•˜ë©° ì–‘ ì•žë°œì„ ìžì„¸ížˆ 보니 때로는 ì˜¤ë¥¸ìª½ì´ ì•ž, ì™¼ìª½ì´ ë’¤, 때로는 ì™¼ìª½ì´ ì•ž, ì˜¤ë¥¸ìª½ì´ ë’¤ì˜€ë‹¤. 한ë™ì•ˆ 지켜보니 ì‚¬ë§ˆê·€ì˜ ì›€ì§ìž„ì—는 ì¼ì •한 ë²•ì¹™ì´ ìžˆì—ˆë‹¤. ì™•ëž‘ì€ ì´ë•Œ ì§§ì€ ê²ƒì„ ê°€ì§€ê³  긴 ê²ƒì„ ì¹˜ëŠ” ê·¹ì˜ë¥¼ 깨달았다. ê·¸ ë’¤ ì™•ëž‘ì€ ì‚¬ë§ˆê·€ë¥¼ 가지고 소림사로 ëŒì•„ê°€ 아주 세밀하게 ê·¸ 움ì§ìž„ì„ ë¶„ì„하여 ê²°êµ­ì—는 ê¶Œë²•ì˜ ëª¨ë“  ê²ƒì„ ê¹¨ìš°ì³¤ë‹¤â€ê³  한다.
민화ì—서는 사마귀 ê·¸ë¦¼ì´ ê±°ì˜ ë³´ì´ì§€ ì•ŠëŠ”ë° ê·¸ 연유는 ë¯¼í™”ì˜ íŠ¹ì§•ê³¼ ê´€ë ¨ì´ ê¹Šë‹¤. 민화는 ì´ìƒì ì¸ ì •ì‹ ì  í–¥ìƒë³´ë‹¤ëŠ” 세ì†ì—ì„œì˜ í–‰ë³µí•œ ì‚¶ì„ ì¶”êµ¬í–ˆê¸° 때문ì´ë‹¤. 민화는 세ì†ì  ìš•ë§ì„ ìˆ¨ê¹€ì—†ì´ ì†”ì§í•˜ê²Œ 드러낸 길ìƒí™”ì´ë‹¤. ë”°ë¼ì„œ 사마귀 관련 주제처럼 어리ì„ìŒì„ 꾸짖는다거나 용기를 칭찬하는 ì‹ì˜ 화제ì—는 ê´€ì‹¬ì´ ì—†ì—ˆì„ ê²ƒì´ë‹¤. 하지만 중국회화ì—서는 고대부터 ê·¼í˜„ëŒ€ì— ì´ë¥´ê¸°ê¹Œì§€ ì ì§€ 않게 그려져 왔고 한국회화ì—ì„œë„ ì¡°ì„ ì‹œëŒ€ 회화 중 사마귀 ë„ìƒì´ 그려진 ê²ƒì´ ìžˆê¸°ì— ë™ì•„ì‹œì•„ì˜ ê³¤ì¶© 화제를 ì´í•´í•˜ê¸° 위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ë으로 우리 옛 그림 ì†ì— 사마귀가 어떻게 그려졌는지 살펴보ë„ë¡ í•˜ê² ë‹¤.

우리 옛 그림 ì† ì‚¬ë§ˆê·€

ì‹ ì‚¬ìž„ë‹¹ì´ ê·¸ë¦° <ì´ˆì¶©ë„ 8í­ ë³‘í’[è‰èŸ²åœ–八幅屛風]>ì— ì‚¬ë§ˆê·€ê°€ 그려져 있다(ë„2, ë„3, ë„4). Sìží˜•으로 구부러져 피어 올ë¼ê°„ 꽃 주위로 ìž ìžë¦¬ì™€ ë²Œì´ ë‚ ì•„ë“¤ê³ , ë•… 위ì—는 사마귀가 기어가고 있는 ëª¨ìŠµì´ ê·¸ë ¤ì¡Œë‹¤(ë„2).


ë„5 <초충ë„è‰èŸ²åœ–>, 지본채색, ì¡°ì„ , 국립민ì†ë°•물관 소장



ë„5ì˜ ë¶€ë¶„

ë©êµ´ì‹ë¬¼ì€ 줄기가 곧게 ìžë¼ëŠ” 다른 ì‹ë¬¼ë“¤ê³¼ 달리 지면ì´ë‚˜ 다른 ì‹ë¬¼ ë“±ì— ê¸°ëŒ€ì–´ ìžë¼ë‚˜ëŠ” ì‹ë¬¼ì„ ì¼ì»«ëŠ”ë‹¤. 우리가 주변ì—서 쉽게 ë³¼ 수 있는 것으로 í¬ë„나무나 나팔꽃 ë“±ì„ ë“¤ 수 있다. ë©êµ´ì‹ë¬¼ì€ ì¼ë°˜ì ìœ¼ë¡œ ìƒìž¥ì´ 빠를 ë¿ ì•„ë‹ˆë¼ ë©êµ´ì‹ë¬¼ì„ 가리키는 한ìžì–´ê°€ ë§ŒëŒ€æ›¼ä»£ì¸ ê¹Œë‹­ì— ì˜›ì‚¬ëžŒë“¤ì€ ë©êµ´ì‹ë¬¼ì´ ìƒì§•하는 바를 만대è¬ä»£ë¡œ 여기고 모든 ê²ƒì´ ì´ì–´ì ¸ 단절ë˜ì§€ 않ìŒì˜ ì˜ë¯¸ë¡œ 사용하였다. 보통 ì˜ìž¥ì ì¸ 요소가 강한 ë©êµ´ì‹ë¬¼ 무늬는 당초로 명명하며 ê·¸ ìƒì§•하는 ë°”ë„ ë‹¹ì´ˆì™€ ë‹¤ë¦„ì´ ì—†ë‹¤.
ì¢…ë¥˜ì˜ ë³€ë³„ì´ ê°€ëŠ¥í•œ íšŒí™”ìž‘í’ˆì˜ ê²½ìš° 가장 ë§Žì´ ê·¸ë ¤ì§€ëŠ” ë©êµ´ì‹ë¬¼ì€ í¬ë„로, í¬ë„는 ìžì†ì´ ë§ŽìŒì„ ì˜ë¯¸í•˜ê³  í¬ë„ ë©êµ´ì€ 단절ë˜ì§€ 않ìŒì„ ì˜ë¯¸í•˜ê¸° ë•Œë¬¸ì— ì´ëŸ° 경우 ìžì†ì´ 창성하기를 ì¶•ì›í•˜ëŠ” ì˜ë¯¸ì˜ ê·¸ë¦¼ì´ ëœë‹¤. ê·¸ ë°–ì— ë‚˜íŒ”ê½ƒì´ë‚˜ 딸기 ë“±ì´ ë©êµ´ì‹ë¬¼ì˜ 주요 소재로 쓰였다.
ì˜ì ì¸ 신비한 힘, ê°•ì¸í•¨ì„ ì˜ë¯¸í•˜ëŠ” 사마귀와 장수 ë˜ëŠ” 기ì¨ì„ ì˜ë¯¸í•˜ëŠ” 나비와 함께 ë©êµ´ì‹ë¬¼ì´ 그려진 경우 만대까지 ìžì†ì´ ê°•ì¸í•˜ê³  ì˜ì ì¸ íž˜ì„ ë°›ìœ¼ë©° 번성하는 기ì¨ì„ 기ì›í•˜ëŠ” ì˜ë¯¸ë¥¼ ë‹´ì•„ 그린 것ì´ë¼ í•  수 있다.
사마귀ë¼ëŠ” 단어는 그리스어로는 ‘αλογάκι της παναγίας’ì¸ë° ì´ëŠ” 예언ìž(παναγίας)ë¼ëŠ” 뜻ì´ë©° ì˜ì ì¸ 신비한 íž˜ì„ ìƒì§•하였다. ì‚¬ë§ˆê·€ì˜ ë¨¹ì´ ì‚¬ëƒ¥ì—서 ë³´ì´ëŠ” í–‰ë™ì—서 고요함, 조용함, í‰ì˜¨, ì¸ë‚´, ê· í˜•ì˜ ëª¨ìŠµì´ ë³´ì´ë©° í–‰ë™ê°œì‹œì˜ 시ì ì´ 확실하다고 íŒë‹¨ë  때까지 움ì§ì´ì§€ 않는 것ì—서 묵ìƒê³¼ 명ìƒì˜ ìƒì§•ì´ ìƒì„±ë˜ì—ˆë‹¤. 그래서ì¸ì§€ 우리 그림ì—서 ë‚ ê°¯ì§“ì„ í•˜ë©° 날아다니거나 먹ì´ë¥¼ 노리는 여러 움ì§ìž„ì„ ë³´ì´ëŠ” 곤충들 사ì´ì—서 홀로 고요하게 움ì§ìž„ ì—†ì´ ì¡´ìž¬ê°ì´ 드러나지 않ë„ë¡ ì‚¬ë§ˆê·€ë¥¼ 그린 경우가 ë§Žì€ë° 국립민ì†ë°•물관 소장 <초충ë„è‰èŸ²åœ–>(ë„5)ê°€ ê·¸ 예ì´ë‹¤.


참고문헌
《움ì§ì´ëŠ” ë„ê° MOVE 곤충》, 루ë´ìŠ¤ë¯¸ë””ì–´
《(그림으로 보는) 세계문화ìƒì§•사전》, Cooper, J.C(ì§„ ì¿ í¼) ì € ì´ìœ¤ê¸° ì—­


김취정 | 서울대학êµë°•물관 ê°ì›ì—°êµ¬ì›

ê³ ë ¤ëŒ€í•™êµ ëŒ€í•™ì›ì—서 미술사학 ì„·박사학위를 받았고,
ê³ ë ¤ëŒ€í•™êµ ì•„ì„¸ì•„ë¬¸ì œì—°êµ¬ì†Œ ì—°êµ¬ì› ë“±ì„ ì—­ìž„í–ˆë‹¤.
현재 고려대 강사, 서울대학êµë°•물관 ê°ì›ì—°êµ¬ì›,
한국민화학회 ì´ì‚¬ì´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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