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소식

크리스티 경매서 고려청자 4억 원 낙찰

기록 경신은 못했지만, 한국 고미술품 주목받는 계기돼
크리스티코리아에 따르면, 12세기 고려의 <창작 흑백상감 운학문 매병>이 지난 3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 ‘한국과 일본미술(Japanese & Korean Art)’에서 약 4억 2,000만 원(37만 5,000달러, 수수료 미포함)에 낙찰됐다.
지난해 4월에는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15세기 조선 초 <분청사기 편호>가 약 33억 원(313만 2,500달러)에 낙찰돼 분청사기로는 세계 경매 최고가를 기록, 한국 고미술품에 대한 큰 관심을 일으킨 바 있다.

박서보 작품 최고가 낙찰, 꽃 작품 인기

케이옥션, 4월 자선+프리미엄 온라인경매 15억 원
케이옥션이 지난 4월 24일 마감한 4월 자선 + 프리미엄 온라인경매가 자선경매 낙찰률 100%, 프리미엄 경매 낙찰률 70%를 기록하며 마무리되었다. 프리미엄 경매에서 최고가 작품은 1억8200만원에 낙찰된 박서보의 <묘법 No. 204-85>가 차지했고, 최다 경합은 95회의 경쟁 끝에 1520만원에 새 주인을 찾은 배동신의 <사과>외 총 4점의 수채작품이 차지했다. 낙찰금의 일부는 한국메세나협회, 오픈핸즈, 재단법인 예올, 월드비전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봄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화려한 꽃과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인기리에 낙찰되었다. 데미안 허스트의 가 1억원, 놋그릇에 유채꽃이 가득 담겨 있어 한국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김순겸의 작품 <기억너머 – 서귀포 유채>도 여러 응찰자의 경쟁 끝에 440만원에 낙찰되며 새 주인을 찾았다. 꽃의 화가 김종학의 작품은 3점이 출품되어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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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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