ê°ëª¨ì—¬ìž¬ë„ 다섯 번째 ì´ì•¼ê¸°

ë„ 1. ê°ëª¨ì—¬ìž¬ë„, 가회민화박물관 소장

â–²ë„ 1. ê°ëª¨ì—¬ìž¬ë„, 가회민화박물관 소장

ê°ëª¨ì—¬ìž¬ë„

우리 민화ì—는 ì¸ë¥˜ ë¬¸ëª…ì´ ì‹œìž‘í•œ ì´ëž˜ì˜ 사ìƒê³¼ ì¢…êµ ê·¸ë¦¬ê³  ì˜ˆìˆ ì´ ë‹´ê²¨ 있다. 그러나 광활한 ìŠ¤íŽ™íŠ¸ëŸ¼ì„ ê°€ì§„ ì¸ë¥˜ì˜ ì¡°í˜•ì˜ˆìˆ í’ˆì„ ë‹¤ë£¨ê³  ìžˆê¸°ì— ì ‘ê·¼ì´ ì‰½ì§€ 않다. ê°ëª¨ì—¬ìž¬ë„ 채색분ì„ì„ í†µí•´ ë¯¼í™”ì— ë‹´ê¸´ ë¯¸ì§€ì˜ ì„¸ê³„ë¥¼ íƒêµ¬í•´ë³´ìž.

‘아ì§ë„ ê°ëª¨ì—¬ìž¬ë„를 ê³„ì† ì—°ìž¬í•˜ê³  있는가’ 하고 ì§€ë£¨í•¨ì„ ëŠë¼ëŠ” ì‚¬ëžŒë“¤ì´ ë§Žì„ ê²ƒì´ë‹¤. 5회를 ê°ëª¨ì—¬ìž¬ë„ì— í• ì• í•  ì •ë„로 중요한가? í•„ìžê°€ ê°ëª¨ì—¬ìž¬ë„ì— ì—´ê´‘í•˜ëŠ” ê¹Œë‹­ì€ ê°ëª¨ì—¬ìž¬ë„ì—서 다른 화목畵目ì—서는 ë³¼ 수 없는 놀ë¼ìš´ ì˜ê¸°ë¬¸ì´ 다수 출현하고 있기 때문ì´ë‹¤. ì¦ëª…해야 í•  ì£¼ì œë“¤ì´ ë§Žì€ë° 바로 ê°ëª¨ì—¬ìž¬ë„ì—서 ê·¸ ì •ë‹µì„ ì–»ì„ ìˆ˜ 있기 ë•Œë¬¸ì— ë†€ë¼ëŠ” 것ì´ë‹¤. 제사와 관련 있는 ì´ëŸ¬í•œ ê·¸ë¦¼ë“¤ì„ ê³¼ì—° ë¯¼í™”ë¼ ë¶€ë¥¼ 수 있는지 ì˜ë¬¸ì„ ê°€ì§€ê³ ë„ ì—°ìž¬ë¥¼ 계ì†í•˜ëŠ” ê¹Œë‹­ì€ <민화양ì‹>ì„ ë ê³  있어서다. 참으로 놀ë¼ìš´ 그림들ì´ë‹¤. 민화는 ë‚´ 학문 ì—¬ì •ì— ì—„ì²­ë‚œ 활력소를 주고 있다. 미처 예ìƒí•˜ì§€ 못한 ì¼ì´ë‹¤. ì‚¬ëžŒë“¤ì€ ì•„ì§ë„ 무슨 ì˜ë¬¸ì¸ì§€ 모른다. 민화가 ë„ˆë¬´ë„ ê´‘í™œí•œ ìŠ¤íŽ™íŠ¸ëŸ¼ì„ ê°€ì§„ ì¸ë¥˜ì˜ ì¡°í˜•ì˜ˆìˆ í’ˆì„ ë‹¤ë£¨ê³  있기 ë•Œë¬¸ì— ì ‘ê·¼í•˜ê¸° 쉽지 않다는 것ì´ë‹¤. 아무리 쉽게 ì„¤ëª…í•˜ì—¬ë„ ë‚©ë“í•  수 없는 ë¶€ë¶„ì´ ë§Žì€ ê¹Œë‹­ì´ë‹¤.
ìš°ì„  ì¼ë°˜ì¸ë“¤ì´ 가지고 있는 ‘ìƒì‹â€™ì„ ì¼ë‹¨ 버려야 한다. ëˆˆì— ë³´ì´ì§€ë„ 않으니 무엇ì¸ì§€ë„ 모를 ì¡°í˜•ë“¤ì´ ë„ˆë¬´ë„ ë§Žì€ë° 민화는 그런 조형들로 ê°€ë“ ì°¨ 있다. 그러니 물론 ì¡°í˜•ë“¤ì˜ ì´ë¦„ë„ ì—†ì–´ì„œ í•„ìžê°€ 만든 용어가 ‘ì˜ê¸°éˆæ°£-ì˜ê¸°ë¬¸éˆæ°£æ–‡-ì˜ê¸°í™”ìƒéˆæ°£åŒ–生’ì´ëž€ í•„ìžì˜ ì´ë¡  체계다. ê·¸ë™ì•ˆ 몰ëžë˜ ë™ì„œ ì¡°í˜•ì˜ˆìˆ ì˜ ì„¸ê³„ë‹¤. 그러므로 í•„ìžì˜ 연재는 어려워서 ì´í•´í•˜ì§€ 못하는 ê²ƒì´ ì•„ë‹ˆë¼, 낯설어서 그럴 ë¿ì´ë‹¤. 지금 여러분과 í•„ìžëŠ” ë¯¸ì§€ì˜ ì˜ì—­ 세계를 íƒí—˜í•˜ê³  있는 것ì´ë‹¤. ê·¸ ë¯¸ì§€ì˜ ì„¸ê³„ëŠ” 얼마나 높고 광활한지 모른다. í•„ìžëŠ” ê·¸ ë¯¸ì§€ì˜ ì„¸ê³„ë¥¼ ë§¤ì¼ ë§¤ì¼ ì¡°ê¸ˆì”© íƒí—˜í•˜ì—¬ ì¸ë¥˜ì˜ ê°€ëŠ¥ì„±ì„ íšŒë³µí•˜ë ¤ëŠ” 것ì´ë‹¤. 그러므로 ê·¸ íƒí—˜ì˜ ê¸¸ì€ í—˜ë‚œí•˜ë©° 언제 ëë‚ ì§€ 모른다. â€˜í•œêµ­ì˜ ë¯¼í™”â€™ë¼ëŠ” ê·¸ë¦¼ë“¤ì€ ì¸ë¥˜ì˜ ë¬¸ëª…ì´ ì‹œìž‘í•œ ì´ëž˜ì˜ 사ìƒ-종êµ-ì˜ˆìˆ ì„ í ë»‘ ë‹´ì•„ì™”ë˜ ê²ƒì´ë‹¤.

ì˜ê¸°í™”ìƒë¡ ìœ¼ë¡œ ë°”ë¼ë³¸ ê°ëª¨ì—¬ìž¬ë„

*ì´ë¯¸ì§€ë¥¼ í´ë¦­í•˜ì‹œë©´ í° ì‚¬ì´ì¦ˆë¡œ 보실 수 있습니다.

ì´ë²ˆì— 다룰 민화는 가회박물관 소장 <ê°ëª¨ì—¬ìž¬ë„>ì´ë‹¤. (ë„ 1)ì´ë¯¸ ë„리 알려진 그림ì´ë‹¤. í•„ìžì˜ ì´ë¡ ì„ 모르는 ë¶„ë“¤ì€ ê·¸ë¦¼ì—서 사당과 소나무, 그리고 제사ìƒê³¼ ìœ„íŒ¨ë§Œì´ ëˆˆì— ëŒ ê²ƒì´ë‹¤. ê·¸ ë°–ì˜ ì¡°í˜•ë“¤ì€ ë³´ì´ì§€ 않는다. ê·¸ ë³´ì´ì§€ 않는 ì¡°í˜•ë“¤ì„ í•˜ë‚˜í•˜ë‚˜ ë¶„ì„í•´ 보기로 하ìž. ìš°ì„  ë°‘ì—서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ê·¸ë¦¼ì„ ë°‘ìœ¼ë¡œë¶€í„° 살피는 ì›ë¦¬ëŠ” 불화佛畵ì—서 ê¹¨ë‹¬ì€ ê²ƒì´ë‹¤. ì˜ê¸°í™”ìƒí•  때ì—는 중요한 존재가 ë°”ë‹¥ì˜ ë¬¼, ì˜í™”ëœ ë¬¼, í˜¹ì€ ëŒ€ìƒëª…력으로부터 í™”ìƒí•˜ê¸° 때문ì´ë‹¤. í™”ìƒì´ëž€ ë§ì€ 성스러운 탄ìƒì„, 즉 ì´ˆìžì—°ì  탄ìƒì„ ì˜ë¯¸í•œë‹¤. 즉 ì¡°ìƒì‹ ç¥–ä¸Šç¥žì´ ì˜ê¸°ë¼ëŠ” ì˜í™”ëœ ìƒëª…ë ¥, í˜¹ì€ ì´ˆìžì—°ì  ìƒëª…력으로부터 부활하는 ê²ƒì„ ëœ»í•œë‹¤. ìž‘ì€ ìš°ì£¼ë¥¼ ìƒì§•하는 ì‚¬ë‹¹ì— ë¶€í™œí•˜ì—¬ 현신하는 ê²ƒì„ ëœ»í•œë‹¤. ê·¸ ì¡°ìƒì‹ ì—게 경배하기 위하여 ì‚¬ë‹¹ë„ í˜¹ì€ ê°ëª¨ì—¬ìž¬ë„를 그린 것ì´ë‹¤.
ì´ ê·¸ë¦¼ ë°‘ë¶€ë¶„ì€ ì‚¬ë‹¹ç¥ å ‚ ê±´ì¶•ì˜ ê¸°ë‹¨ì´ ìžˆë‹¤. 즉 ì¡°ìƒì˜ ì˜í˜¼ì¸ ì‹ ç¥žì´ ë¨¸ë¬¼ê³  있는 신전神殿 ê±´ì¶•ì˜ ê¸°ë‹¨ì´ë‹¤. ëŒë¡œ ìŒ“ì€ ê¸°ë‹¨ìœ¼ë¡œ 모ë‘ê°€ 알 것ì´ë‹¤. 그러나 ê·¸ ëŒë“¤ì˜ ëª¨ì–‘ì„ ìžì„¸ížˆ ë³´ë©´ 육ê°í˜•ì˜ í˜•íƒœê°€ 대부분ì´ë‹¤.(ë„ 2-1) 육ê°í˜•ì€ ë¬¼ì˜ êµ¬ì¡°ë‹¤. 예부터 장ì¸ë“¤ì€ ë¬¼ì„ ìœ¡ê°í˜•으로 표현했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ë°ížˆë ¤ê³  ë§Žì€ ì‹œê°„ì„ í—ˆë¹„í•˜ì—¬ 노력하지 ì•Šì•„ë„ ëœë‹¤. 우리나ë¼ëŠ” 삼한시대부터 그런 í‘œí˜„ì„ í–ˆìœ¼ë©°, 삼국시대부터 본격ì ìœ¼ë¡œ ë§Žì€ ìž‘í’ˆì— í‘œí˜„í•˜ì—¬ 만물ìƒì„±ì˜ ê·¼ì›ìœ¼ë¡œ 삼았다. ê·¸ 예를 여기서는 ì¼ì¼ì´ 들지 않겠다. 그러므로 ì¡°ìƒì‹ ì´ 계신 ì‚¬ë‹¹ì€ ì˜í™”ëœ ë¬¼, í˜¹ì€ ì •í™”ëœ ë¬¼, í˜¹ì€ ì„±í™”ëœ ë¬¼[éˆæ°´, 淨水, è–æ°´]ì—서 ì´ˆìžì—°ì ìœ¼ë¡œ 나타나므로 ‛ì˜ê¸°í™”ìƒí•œ 사당’ì´ë¼ê³  ë§í•˜ëŠ” 것ì´ë‹¤. ì˜ê¸°ë¼ëŠ” ë§ì€ ìš°ì£¼ì— ì¶©ë§Œí•œ 대ìƒëª…ë ¥ì„ ë§í•˜ëŠ”ë° í•„ìžì˜ ì´ë¡ ì²´ê³„ì—서 ë§í•˜ëŠ” ì˜ê¸°éˆæ°£ëŠ”, 즉 신령스러운 ê¸°ìš´ì„ ê°€ë¦¬í‚¨ë‹¤. 채색분ì„í•´ ë³´ë©´ ë” ìž˜ 알 수 있다.(ë„ 2-2) 그러나 다시 그림 전체를 ìžì„¸ížˆ 살펴보면 ì „ì²´ ë°°ê²½ì´ ì‚¬ê²©ìžë¬¸æ–œæ ¼å­æ–‡ì´ë‹¤. 무슨 벽지å£ç´™ê°™ì€ ê²ƒì´ ìžˆëŠ”ê°€ 하고 지나치고 ë§ì§€ë§Œ, ì´ ìž‘í’ˆ 전체를 ì˜ê¸°í™”ìƒì‹œí‚¤ëŠ” 가장 중요한 ì˜ê¸°ë¬¸ì´ë‹¤. 무수한 마름모꼴 모양 ì•ˆì— ì ì´ 3ê°œ, 4ê°œ, í˜¹ì€ 5개가 ì ìœ¼ë¡œ ì°ì–´ì ¸ 있다. ì–´ëŠ ê²½ìš°ë“  ‘무량보주’다. ‘무량보주’는 í•„ìžê°€ 찾아낸 가장 중요한 강력하고 아름다운 ì˜ê¸°ë¬¸ì˜ 조형으로 그로 ë§ë¯¸ì•”ì•„ ì„¸ê³„ì˜ ì¡°í˜•ì˜ˆìˆ í’ˆì˜ ë¹„ë°€ì„ ì°¾ì•„ë‚¼ 수 있었다. 무량보주를 찾아낸 길고 복잡한 ê³¼ì •ì€ ì—¬ê¸°ì—서 다룰 수는 없다. 그저 단순히 ìš°ì£¼ì— ê°€ë“ ì°¬ ì˜ê¸°ë¥¼ 보주 세 ê°œ, 네 ê°œ í˜¹ì€ ë‹¤ì„¯ 개로 압축하여 표현한 것ì´ë¼ê³  기억해 ë‘기 바란다. 그러므로 ì´ ê·¸ë¦¼ì˜ ì „ì²´ ë°°ê²½ì€ ë¬´ëŸ‰í•œ 보주로 ê°€ë“ ì°¨ 있ìŒì„ ì´ì²˜ëŸ¼ 표현한 것ì´ì–´ì„œ 가장 중요하다. ì´ë¡œ ì¸í•´ 그림 ì „ì²´, 좀 ë” ì¢í˜€ ë§í•˜ë©´ 사당ì´ëž€ ê±´ì¶•ì´ í™”ìƒí•˜ê³  있다. ê·¸ ë‹¤ìŒ ê·¸ 무량보주 위로 소나무 사ì´ë¡œ 조금 ë³´ì´ëŠ” 물 í르는 ëª¨ì–‘ì˜ ì˜ê¸°ë¬¸ì´ 있다.(ë„ 3-1) í•„ìžê°€ 녹색과 ë¶‰ì€ ìƒ‰ìœ¼ë¡œ 다시 채색분ì„한 ê²ƒì„ ì‰½ê²Œ 알 수 ìžˆëŠ”ë° ê·¸ 중심들ì—는 ì œ1ì˜ê¸°ì‹¹ì´ 있어서 ì œ1ì˜ê¸°ì‹¹ ì˜ê¸°ë¬¸ë“¤ì„ 길게 전개시킨 ê²ƒìž„ì„ ì•Œ 수 있다.(ë„ 3-2) ì›ëž˜ëŠ” ì „ì²´ì— í˜ëŸ¬ì•¼ 하나 ê·¸ ë” ê·¼ë³¸ì ì¸ 무량보주 ë•Œë¬¸ì— ì¼ë¶€ì—서만 ë³´ì´ë¯€ë¡œ ë°”íƒ•ì˜ ì˜ê¸°ë¬¸ì€ ì´ì¤‘二é‡ìœ¼ë¡œ 중첩ë˜ì–´ 있다고 ë³¼ 수 있다.

ë§Œë¬¼ì´ í™”ìƒí•˜ëŠ” 우주목, 소나무와 만병

*ì´ë¯¸ì§€ë¥¼ í´ë¦­í•˜ì‹œë©´ í° ì‚¬ì´ì¦ˆë¡œ 보실 수 있습니다.

ê·¸ ë‹¤ìŒ ë˜ í•˜ë‚˜ì˜ ìž¥ì¹˜ê°€ 있다. 소나무다. 누가 ë³´ë“  소나무다.(ë„ 4-1) 그러나 ìžì„¸ížˆ ë³´ë©´ 솔잎 한 다발, 즉 한 ë­‰ì¹˜ë§ˆë‹¤ì˜ ì¤‘ì‹¬ì— ê°ê° ì œ1ì˜ê¸°ì‹¹ì´ 있으며 ê·¸ 강력한 ì˜ê¸°ë¬¸ì—서 다시 ì˜ê¸°ê°€ ì§§ì€ ì§ì„ ë“¤ë¡œ 부채꼴 모양으로 발산하면서 ë»—ì³ë‚˜ê°„다.(ë„ 4-2) 마치 보주ì—서 사방으로 ì˜ê¸°ë¬¸ì´ 발산하는 모양과 같다. ì œ1ì˜ê¸°ì‹¹ì´ 보주ë¼ëŠ” ê²ƒë„ ì˜¤ëžœ 세월 걸려 찾아낸 진리다. ì´ ì—­ì‹œ 간단히 설명하기 어려우나 í•„ìžì˜ ê¸€ì„ ì •ë…하다가 ë³´ë©´ 차츰 알게 ë  ê²ƒì´ë‹¤. í•„ìžëŠ” ê³ ê³ í•™ì—서 â€˜êµ½ì€ ê³¡â€™[曲玉]ì´ë¼ê³  부르고 있는 용어로, ì¼ë³¸ 용어를 한국어로 고친 아무 ì˜ë¯¸ 없는 용어다. 마치 귀면鬼é¢ì„ ë„깨비ë¼ê³  한국어로 바꿔 부르는 것과 ê°™ì´ ì•„ë¬´ ì˜ë¯¸ê°€ 없으며 혼란만 부추길 ë¿ì´ë‹¤. ê·¸ ê³¡ì˜¥ì´ ë°”ë¡œ ì œ1ì˜ê¸°ì‹¹ì„ ìž…ì²´ì ìœ¼ë¡œ 표현한 ê²ƒì´ êµ½ì€ ì˜¥ì´ë¼ëŠ” 것ì´ìš”, ê·¸ 형태가 바로 ìš©ì˜ íƒ„ìƒì˜ 첫 모습ì´ë¼ëŠ” ê²ƒì„ ì¦ëª…하여 논문으로 ì“´ ë°” 있어서 ì´ ê·¸ë¦¼ì—서 소나무는 소나무가 아니고 우주목ì´ë©° ë³´ì£¼ëª©ì´ ëœë‹¤ëŠ” ê²ƒì„ ì•Œì•˜ë‹¤. ìš©ì´ëž€ ë³´ì£¼ì˜ ì§‘ì ì´ê¸° ë•Œë¬¸ì— ìˆ˜ë§Žì€ ë¬¸ì œë“¤ì´ í’€ë¦°ë‹¤. 바로 ì´ â€˜ë³´ì£¼ëª©=우주목’ì—서 역시 ë§Œë¬¼ì´ í™”ìƒí•œë‹¤. 고대 문명ì—서 몇 가지 예를 í›—ë‚  보여드리기로 한다. ê·¸ ë‹¤ìŒ ìž¥ì¹˜ëŠ” 만병ì´ë‹¤.(ë„ 5-1) 주목해야할 ê²ƒì€ ì™¼ìª½ì— ìžˆëŠ” 만병ì—서 나오는(ê½ƒì€ ê½‚ì•„ ë†“ì€ ê²ƒì´ ì•„ë‹ˆë‹¤) ì˜ê¸°ê½ƒì´ë‹¤. 여기ì—서 ë§í•˜ëŠ” ì˜ê¸°ê½ƒì€ 보주를 발산하는 꽃으로 우리 모ë‘ê°€ 알고 있는 ëª¨ëž€ì´ ì•„ë‹ˆë‹¤. 즉 ëª¨ëž€ì„ ê½‚ì•„ ë†“ì€ ê½ƒë³‘ì´ ì•„ë‹ˆë‹¤. ë§Œì¼ ì—¬ëŸ¬ë¶„ë“¤ì´ ì´ ë§Œë³‘ì—서 발산하는 보주ë¼ëŠ” ì¸ì‹ì„ 게ì„리하면 한 ì¹˜ë„ ì•žìœ¼ë¡œ 나아갈 수 없다. ì´ë¯¸ 여러 번 ëª¨ëž€ì€ ëª¨ëž€ì´ ì•„ë‹ˆë¼ê³  ì¦ëª…하여 ì™”ëŠ”ë° ì•žìœ¼ë¡œ 좀 ë” ë‚©ë“í•  수 있는 ì¦ê±° ìž‘í’ˆë“¤ì„ ë§Œë‚˜ê²Œ ë  ê²ƒì´ë‹¤. 채색분ì„í•´ 보기로 한다.(ë„ 5-2) 위로 올ë¼ê°ˆìˆ˜ë¡ 줄기가 현실ì—서 ë³¼ 수 없는 형태를 ë ë©° ê½ƒë´‰ì˜¤ë¦¬ê°™ì´ ë³´ì´ëŠ” ê²ƒì€ ë°”ë¡œ 보주ì´ë©° 양쪽으로 ì œ1ì˜ê¸°ì‹¹ ëª¨ì–‘ì´ ë°œì‚°í•˜ëŠ” 모습ì´ì§€ ê½ƒë°›ì¹¨ì´ ì•„ë‹ˆë‹¤. 향하여 오른 ìª½ì— ìžˆëŠ” ë§Œë³‘ì€ ëˆ„êµ¬ë‚˜ 연꽃ì´ë¼ 부르겠지만, ì´ ì—°ê½ƒ 역시 ì—°ê½ƒì´ ì•„ë‹ˆë‹¤.(ë„ 6-1) 채색분ì„í•´ë³´ë©´ 분명히 알 수 있다.(ë„ 6-2) ìš°ì„  만병ì—서 나오는 오른쪽 형태는 연꽃ì—서는 ë³¼ 수 없는 ì œ1ì˜ê¸°ì‹¹ ì˜ê¸°ë¬¸ì´ë‹¤. ì—°ìžŽë„ ìžì„¸ížˆ ë³´ë©´ ì¤‘ì‹¬ì˜ ë³´ì£¼ë¡œë¶€í„° 양쪽으로 ì œ2ì˜ê¸°ì‹¹ ì˜ê¸°ë¬¸ì´ ì—°ì´ì–´ ë°œì‚°í•˜ëŠ”ë° ê·¸ 갈래 사ì´ì—서 ì ìœ¼ë¡œ 표현한 ë³´ì£¼ë“¤ì´ ì¤„ì¤„ì´ ë‚˜ì˜¤ê³  있다. ê·¸ 뒤로 ì—°ê½ƒì´ ìžˆëŠ”ë° ë°”ë¡œ ê·¸ 강력한 연잎ì—서 발산하는 강력한 ì˜ê¸°ë¬¸ì´ë‹¤. ê·¸ ì—°ê½ƒëª¨ì–‘ì˜ ì˜¤ë¥¸ìª½ìœ¼ë¡œ 역시 ì œ1ì˜ê¸°ì‹¹ ì˜ê¸°ë¬¸ì´ 발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í° ì œ3ì˜ê¸°ì‹¹! 만물ìƒì„±ì˜ ê·¼ì›ì¸ ì œ1, ì œ2, ì œ3ì˜ê¸°ì‹¹ë“¤ì´ 발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ì—°ë´‰. 역시 ì—°ë´‰ì´ ì•„ë‹ˆê³  보주다! 역시 만병ì—서 무량한 보주가 발산하는 ê´‘ê²½ì´ë‹¤. ì´ ì–‘ìª½ì— ë°°ì¹˜ëœ ë§Œë³‘ì—서 ‘우주목=ë³´ì£¼ëª©â€™ì´ ì†Ÿì•„ë‚˜ëŠ” 것으로 ë§Œë¬¼ì´ ë°”ë¡œ ì´ â€˜ìš°ì£¼ëª©=보주목’ì—서 í™”ìƒí•œë‹¤.

차례ìƒê³¼ ì‚¬ë‹¹ì— í”¼ì–´ë‚˜ëŠ” 보주와 ì˜ê¸°ë¬¸

*ì´ë¯¸ì§€ë¥¼ í´ë¦­í•˜ì‹œë©´ í° ì‚¬ì´ì¦ˆë¡œ 보실 수 있습니다.

하ì´ë¼ì´íŠ¸ëŠ” 제사ìƒê³¼ 차림ì´ë‹¤.(ë„ 7-1) í”히 제사ìƒì€ ë°”ë‹¥ì— ìžˆëŠ”ë° ì´ ê·¸ë¦¼ì—서는 ì˜í™”ëœ ë¬¼ì„ ìƒì§•하는 기단부 ìœ„ì— ë†“ì—¬ 있으니 제사ìƒì˜ ì˜ê¸°í™”ìƒì´ë‹¤. 채색분ì„해보기로 한다.(ë„ 7-2) 제사ìƒì˜ 아래 ë¶€ë¶„ì„ ë³´ë©´ ì˜ê¸°ë¬¸ìœ¼ë¡œ ì´ë£¨ì–´ì ¸ 있다. 안ìƒçœ¼è±¡ì´ 아니고 ì˜ê¸°ì°½éˆæ°£çª“으로 ìƒ ì•„ëž˜ëŠ” ìš°ì£¼ì˜ ê³µê°„ì´ë‹¤. 그러므로 ê·¸ ì œì‚¬ìƒ ì•„ëž˜ 부분ì—ë„ ì‚¬ê²©ìžë¬¸ ì•ˆì— ë¬´ëŸ‰í•œ 보주가 있는 ê²ƒì„ ê·¸ë ¤ 넣어야 í•˜ëŠ”ë° í™”ê°€ëŠ” 실수로 빠트려서 í•„ìžê°€ 그려 넣었다. ìƒë‹¤ë¦¬ê°€ ì œ1ì˜ê¸°ì‹¹ìœ¼ë¡œ ë˜ì–´ìžˆìœ¼ë‹ˆ 제사ìƒë„ ì˜í™”ë˜ì–´ 있다. ì°¨ë¦¼ë“¤ì„ í™”ìƒì‹œí‚¤ê¸° 위해서는 제사ìƒì„ ì˜í™”시켜야 한다. ê·¸ëŸ°ë° ë’·ë‹¤ë¦¬ëŠ” ì›ëž˜ ë³´ì´ì§€ 않는 것ì¸ë° ì–‘ìª½ì— ì—­ì‹œ ì œ1ì˜ê¸°ì‹¹ìœ¼ë¡œ 표현했다. ì´ê²ƒì€ ì—­ì›ê·¼ë²•逆é è¿‘法으로 그렸기 ë•Œë¬¸ì— ê°€ëŠ¥í–ˆë‹¤. ê·¸ëŸ°ë° ì œì‚¬ìƒ ìœ„ 부분ì—서 향로와 향합 ë“±ì€ ì±„ìƒ‰ë¶„ì„ì—서 ìƒëžµí–ˆëŠ”ë° ê·¸ê²ƒì€ ë§¤ìš° 중요한 ì˜ê¸°ë¬¸ì„ 충분히 보여주기 위함ì´ë‹¤. 앞서 ë‚˜ë¬´ì˜ ëª©ë¦¬ë¬¸æœ¨ç†æ–‡ì„ ì˜ê¸°ë¬¸ìœ¼ë¡œ 삼았다고 했는ë°, ì´ ê·¸ë¦¼ì—서 ê·¸ê²ƒì„ ì¦ëª…í•´ 주지 않는가! 몇 ê°œì˜ ë³´ì£¼ë“¤ì„ ë°°ì¹˜í•˜ê³  ê·¸ 보주ì—서 ê°ê° ì—­ë™ì ì´ ì˜ê¸°ë¬¸ë“¤ì´ 유려하게 소용ëŒì´ì¹˜ê³  있다. ì¼ì¢…ì´ íƒœê·¹ëª¨ì–‘ì´ë‹¤. ê·¸ 소용ëŒì´ì¹˜ëŠ” ìƒì—서 ë§Œë³‘ì´ ì…‹ í™”ìƒí•œë‹¤. 양쪽ì—는 유ìžì™€ ì”¨ë°©ì´ ë³´ì´ì§€ë§Œ ëª¨ë‘ ë³´ì£¼ë“¤ì„ ë¶€ì—¬í•¨ìœ¼ë¡œì¨ ë³´ì£¼ì˜ ì§‘ì ì„ 가리킨다. 즉 사발ì´ë‚˜ 접시 ëª¨ì–‘ë„ ë§Œë³‘ì´ë‹¤. 그러므로 ì´ëŸ° 만병ì´ê¸° ë•Œë¬¸ì— ë³´ì£¼ê°€ 무량하게 발산하는 것ì´ë‹¤. ì¤‘ì•™ì— ë˜ í•˜ë‚˜ì˜ ë§Œë³‘ì´ ìžˆë‹¤. 다리는 복숭아 모양ì´ë‹¤. ì´ë¡œì¨ 복숭아는 복숭아가 아니ë¼ëŠ” ê²ƒì„ ì¦ëª…하는 예를 ë” í•˜ë‚˜ 찾아낸 ì…ˆì´ë‹¤. ê·¸ 만병ì—서 ì—°ê½ƒì´ ë§Œë°œí•˜ê³  ìžˆëŠ”ë° ìžì„¸ížˆ ë³´ë©´ 꽃잎마다 둥근 보주가 ì€ê·¼ížˆ 표현ë˜ì–´ 있다. ê·¸ ì˜ê¸°ê½ƒ=보주꽃ì—서 위패가 í™”ìƒí•˜ëŠ”ë° ì¦‰ ì¡°ìƒì‹ ì´ í™”ìƒí•œë‹¤. 마지막으로 사당ì´ë¼ëŠ” ê±´ì¶•ì„ ë³´ìž. ê¶ì›”ì˜ ì •ì „ ê°™ì€ ì¤‘ì¸µé‡å±¤ 건물건축으로 굉장한 사당ì´ë‹¤. 실제로 ì´ëŸ° ì‚¬ë‹¹ì€ ì—†ë‹¤. ì´ë ‡ê²Œ ì¤‘ì¸µì— í™”ë ¤í•œ ì‚¬ë‹¹ì€ ì¡´ìž¬í•˜ì§€ 않는다. 예부터 사당치레란 ë§ì´ 있다. 즉 ì‚¬ë‹¹ì„ ë³´ê¸° 좋게 꾸미는 ì¼ì„ ë§í•œë‹¤. 못살고 못 ë¨¹ì–´ë„ ì‚¬ë‹¹ë§Œì€ í˜¸í™”ë¡­ê²Œ 치장한다는 ë§ì´ë‹¤. 그래서 ‘사당치레하다가 신주 ê°œ 물려 보낸다’는 ì†ë‹´ë„ ìƒê²¼ë‹¤. 즉 사당 겉치레만 하며 ëŒì•„다니다가 ì‚¬ë‹¹ì— ë‘는 신주를 개한테 물려 보냈다는 뜻으로, 겉치레만 지나치게 하다가 그만 중요한 ê²ƒì„ ìžƒì–´ë²„ë¦¼ì„ ì´ë¥´ëŠ” ë§ì´ë‹¤. 실제로 유êµì˜ ì´ë…ê³¼ 위배ë˜ì§€ë§Œ ìƒìƒìœ¼ë¡œ 효ë„하며 ì´ëŸ° 호화스러운 중층 ì‚¬ë‹¹ì„ ê·¸ë¦° 것ì´ë‹¤. ì§€ë¶•ì˜ ìš©ë§ˆë£¨ì™€ 추녀마루는 앞서 소개한 ê°ëª¨ì—¬ìž¬ë„와 마찬가지로 중층 ëª¨ë‘ ì˜ê¸°ë¬¸ìœ¼ë¡œ ì´ë£¨ì–´ì ¸ 있다. ì•„ëž˜ì¸µì˜ ê³µí¬ë¶€ë¥¼ 살펴보ìž.(ë„ 8-1) ë‹¨ìˆœí™”ëœ ê³µí¬ ì‚¬ì´ì˜ í¬ë²½åŒ…å£ ì‚¬ì´ì˜ 공간ì—는 í”히 여래좌ìƒì´ë‚˜ ë§Œë³‘ì„ ê·¸ë ¤ 넣는ë°, ì´ ê·¸ë¦¼ì—는 모란 ëª¨ì–‘ì´ ê·¸ë ¤ì ¸ 있다. ëª¨ëž€ì„ ì´ëŸ° ê³³ì— í‘œí˜„í•  리 없다. 채색분ì„í•´ë³´ë©´ 앞서 만병ì—서처럼 ê½ƒìžŽë§ˆë‹¤ì— ë³´ì£¼ê°€ 표현ë˜ì–´ 있어서 ‛ì˜ê¸°ê½ƒ=ë³´ì£¼ê½ƒâ€™ìž„ì„ ì•Œ 수 있으며 그렇기 ë•Œë¬¸ì— ìžŽ 모양 ì˜ê¸°ë¬¸ì´ 사방으로 발산한다. 잎모양 ì˜ê¸°ë¬¸ì€ 하나는 단순하고 다른 하나는 붕긋붕긋하여 ë°˜ë³µì„ í”¼í–ˆë‹¤. 그리고 ì›ëž˜ëŠ” ë‹¨ìˆœí™”ëœ ê³µí¬ë“¤ 양쪽ì—서 ê°ê° ì˜ê¸°ë¬¸ì´ 발산해야 하나 ì˜ê¸°ê½ƒ ë•Œë¬¸ì— ë§¨ ê°€ì˜ ë‘ ê³µí¬ì˜ 바깥 쪽으로만 ì œ3ì˜ê¸°ì‹¹ ì˜ê¸°ë¬¸ì´ 발산하고 있다.

보주로 귀결ë˜ëŠ” ê°ëª¨ì—¬ìž¬ë„

사당 ê±´ì¶• ì•ˆì— ì¡°ìƒì‹ ì´ 계신 ê²ƒì€ ì‚¬ì°°ê±´ì¶• ì•ˆì— ì—¬ëž˜ì˜ ì¡´ìž¬ì™€ ê¶ê¶ê±´ì¶• ì•ˆì˜ ì™•ì˜ ì¡´ìž¬ì™€ 같다. 여래와 ì™•ì€ ëª¨ë‘ê°€ ë³´ì£¼ì˜ ì§‘ì ì´ì–´ì„œ 무량한 보주가 ë°œì‚°í•˜ëŠ”ë° ì´ ë˜í•œ ì´ í•œì •ëœ ê¸€ì—서 ëª¨ë‘ ë‹¤ë£° 수 없다. 앞서 살펴본 ê°ëª¨ì—¬ìž¬ë„ì—서는 ì§€ë°©ç´™æ¦œì˜ ì£¼ì¸ê³µìœ¼ë¡œë¶€í„° 보주가 발산하는 ê²ƒì„ ë³´ì•˜ë‹¤. ê·¸ëŸ°ë° ì´ ìž‘í’ˆì—서는 ì—°ì†ì ì¸ ë³´ì£¼ì˜ ë°œì‚°ì€ ê°€ížˆ ê·¹ì ì´ë‹¤. 화면 ì „ì²´ì˜ ì‚¬ê²©ìžë¬¸ ì•ˆì˜ ë¬´ëŸ‰í•œ 보주들, í˜ëŸ¬ê°€ëŠ” ì œ1ì˜ê¸°ì‹¹ ì˜ê¸°ë¬¸, ì†Œë‚˜ë¬´ì˜ ì˜ê¸°ë¬¸, 만병ì—서 ì—°ì´ì–´ 나오는 보주들, 차례ìƒì—서 본 보주와 ì˜ê¸°ë¬¸, ì‚¬ë‹¹ê±´ì¶•ì˜ ê°–ê°€ì§€ ì˜ê¸°ë¬¸ë“¤. ì´ìƒ 살펴 본 것처럼 ê°ëª¨ì—¬ìž¬ë„는 ì¡°í˜•ì˜ ëª¨ë“  주제가 보주로 귀결한다. 얼마나 ìš©ì˜ì£¼ë„한 계íšì´ë©° 놀ë¼ìš´ 조형들ì¸ê°€. 민화가 아니면 ì´ë ‡ê²Œ ìžìœ ë¶„방하고 ê³¼ê°í•˜ê²Œ ì˜ê¸°ë¬¸ë“¤ì„ 표현할 수 없었으리ë¼.
ê°ëª¨ì—¬ìž¬ë„ì˜ ì–‘ì‹ì€ 민화양ì‹ì´ì§€ë§Œ ë„ìƒì€ ë„ˆë¬´ë„ ë‹¤ì–‘í•˜ì—¬ í¥ë¯¸ë¡­ê¸° 그지없다. 지금까지 ì´ì•¼ê¸°í•œ ë„ìƒë“¤ì€ ëª¨ë‘ ë‹¤ë¥´ë©° 지금까지 ì‚¬ëžŒë“¤ì˜ ëˆˆì— ë³´ì´ì§€ 않는 조형들ì´ë‹¤. ì²˜ìŒ ë³´ëŠ” ì¡°í˜•ë“¤ì€ ëˆˆì— ë³´ì´ì§€ 않는 법ì´ë‹¤. 그리고 가장 중요한 ì¡°í˜•ì€ ì—­ì‹œ ëˆˆì— ë³´ì´ ì•ŠëŠ” 법ì´ë‹¤. 그러므로 ì´ë¦„ë„ ì—†ê³  ìƒì§•ë„ ì½ì„ 수 없다. í•„ìžê°€ 조형언어를 í•´ë…하기 시작한지 15년째다. 그런 과정ì—서 ì´ë¥¸ ë°”, 민화ì—서 가장 ê°ë™ì„ 받고 있다. 가장 최고ë„ì˜ ìƒì§•ì„ ë ê³  있고 í•„ìžì˜ ì˜ê¸°í™”ìƒë¡ ì„ ë”ìš± 뒷받침하는 ì¡°í˜•ë“¤ì„ ìˆ˜ì—†ì´ ë§Œë‚  수 있었기 때문ì´ë‹¤.
ìš°ì„  ê±´ì¶•ì´ ìžˆê³ , ‛우주목=ë³´ì£¼ëª©â€™ì´ ìžˆê³ , 만병滿ç”ì´ ìžˆìœ¼ë©°, 제사ìƒì˜ ì˜í™”ëœ í˜•íƒœê°€ 있으며, 보주 ë°¥ìƒì´ 있는ë°, 바닥ì´ë‚˜ ë°°ê²½ì— ì˜ê¸°ë¬¸éˆæ°£æ–‡ì´ ë°”íƒ•ì„ ì´ë£¨ì–´ 화면 전체를 í™”ìƒì‹œí‚¤ê³  있는 장대한 ê´‘ê²½ì´ ìžˆìœ¼ë‚˜, ê·¸ 주제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다. í•„ìžëŠ” ê±´ì¶•ì„ ì¸ë¬¸í•™ì ìœ¼ë¡œ 접근하여 한국건축역사학회ì—서 다섯 번 발표하여 ê±´ì¶•í•™ê³„ì— ìƒˆë¡œìš´ ë°”ëžŒì„ ì¼ìœ¼ì¼°ê³ , ê±´ì¶•ì—서 ìš°ì£¼ëª©ì˜ ì—­í• ê³¼ ê¸°ëŠ¥ì„ ì²˜ìŒìœ¼ë¡œ ë°í˜”으며, ë§Œë³‘ì˜ ê°œë…ì„ ì„¸ê³„ì ìœ¼ë¡œ 처ìŒìœ¼ë¡œ 올바로 정립하여 ê½ƒë³‘ì„ ëª¨ë‘ ë§Œë³‘ìœ¼ë¡œ í•´ì„하여 ê±´ì¶•ì˜ ë³¸ì§ˆì  ê°œë…ì„ ë‹¤ì‹œ 정립해야할 ì •ë„로 ì¤‘ìš”í•¨ì„ ê¹¨ë‹¬ì•˜ë‹¤.
ê·¸ëŸ°ë° ê°€ìž¥ 중요한 ê°œë…ì€ ë³´ì£¼å¯¶ç ì´ë‹¤. ê·¸ë™ì•ˆ 민화를 다루면서 ì‹¬í˜ˆì„ ê¸°ìš¸ì¸ ê²ƒì€ ë³´ì£¼ì— ëŒ€í•´ì„œë‹¤. ë³´ì£¼ì˜ ê°œë…ì€ ê·¸ë§Œí¼ ì´í•´í•˜ê¸°ë„ 어렵고 ë³¸ì§ˆì„ íŒŒì•…í•˜ëŠ”ë° ì˜¤ëžœ ì„¸ì›”ì´ ê±¸ë¦°ë‹¤. ê·¸ë™ì•ˆ 전혀 ë³´ì´ì§€ë„ 않았고 무엇ì¸ì§€ 알 수 ì—†ì—ˆë˜ ì¡°í˜•ë“¤ì´ ê°€ë“ ì°¬ ë¯¼í™”ì˜ ì„¸ê³„ë¥¼ í•„ìžëŠ” 가슴 설레는 íƒí—˜ì„ 계ì†í•˜ê³  있다.
여러분, 민화를 그리며 민화를 창작하려면 ìš°ì„  ë¯¼í™”ì˜ ë³¸ì§ˆê³¼ 표현ì›ë¦¬ë¥¼ 알아야 한다. ë§Œì¼ ì—¬ëŸ¬ë¶„ ê°€ìš´ë° ë¯¼í™”ë¥¼ 창작할 ë¶„ì€ ë¯¼í™”ì— ëŒ€í•œ 공부를 ê¹Šì´ í•´ì•¼ 한다. 민화를 모사하는 ê²ƒì€ ì°½ìž‘ì˜ ê³¼ì •ì—서 필요한 것ì´ì§€ 목ì ì´ ë  ìˆ˜ 없다. 그리고 민화를 창작하려면 ë¯¼í™”ì— ë‚˜íƒ€ë‚œ 조형ì›ë¦¬ë¥¼ 파악해야 가능하다. 지금 ì¼í–¥ì—°êµ¬ì›ì—서는 민화를 ê°•ì˜í•˜ê³  ìžˆëŠ”ë° ë§¤ë²ˆ 새로운 진리를 찾아내고 있다.

 

글 : ê°•ìš°ë°©(ì¼í–¥í•œêµ­ë¯¸ìˆ ì‚¬ì—°êµ¬ì› ì›ì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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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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