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율회 창립전 <붓으로 전하는 아름다움>

때론 ì´ì±„롭게 때론 친숙하게

ë¶“ ë”°ë¼ ì„  ë”°ë¼ê°€ë‹¤ ë³´ë©´ ì–´ëŠìƒˆ ê·¸ë¦¼ì„ ê·¸ë¦° ì´ì˜ ë§ˆìŒ í•œê°€ìš´ë° ë‹¤ë‹¤ë¥´ê³¤ 한다.
소중한 ì´ë“¤ì´ í‰ì•ˆí•˜ê³  í–‰ë³µí•˜ê¸°ë§Œì„ ë°”ë¼ëŠ” 마ìŒ, 수복하고 ê°•ë…•í•˜ê¸°ë§Œì„ ì›í•˜ëŠ” 선하디선한 마ìŒ. 우린 ì´ëŸ¬í•œ 마ìŒê³¼ ë§ˆì£¼í–ˆì„ ë•Œ 비로소 ë¯¼í™”ì˜ ë³¸ì§ˆì„ ë³¸ë‹¤. 가율회가 ì°½ë¦½ì „ì„ í†µí•´ ë¯¼í™”ì˜ ê·¸ 아름다운 ë³¸ì§ˆì„ ì „í•œë‹¤.

글 ê¹€ì†¡í¬ ê¸°ìž ì‚¬ì§„ ìš°ì¸ìž¬ 기ìž


ì´ë¯¸ìž, <ì™•ë¹„ì˜ ë‹¬í•­ì•„ë¦¬>, 2023, 호분, 분채물ê°, ì•„êµ, 먹, 오ì¼, 137×97ãŽ

베테랑 민화 ìž‘ê°€ë“¤ì´ ëª¨ì¸ ê°€ìœ¨íšŒ(회장 ì´ë¯¸ìž)ê°€ 3ì›” 22ì¼(수)부터 3ì›” 28ì¼(í™”)까지 ê²½ì¸ë¯¸ìˆ ê´€ ì œ3ê´€ì—서 ì°½ë¦½ì „ì„ ê°œìµœí•œë‹¤. 붓으로 ì•„ë¦„ë‹¤ì›€ì„ ì „í•œë‹¤ëŠ” ì˜ë¯¸ë¥¼ 지닌 가율회는 대부분 ë¯¼í™”ê³„ì— 20ë…„ ì´ìƒ ëª¸ë‹´ì€ ìž‘ê°€ë“¤ì´ ëª¨ì¸ ë‹¨ì²´ë¡œ, ë³¸ì§ˆì„ ì§€í‚¤ë©´ì„œ 다양한 표현 ë°©ì‹ìœ¼ë¡œ 민화를 ì„ ë³´ì´ê³ ìž ì°½ë¦½ì „ì„ ê°œìµœí•˜ê²Œ ë˜ì—ˆë‹¤.
â€œíšŒì› ëª¨ë‘ ì „êµ­ ê°ì§€ì—서 열심히 활ë™í•˜ëŠ” 작가들ì´ì—ìš”. 저마다 고유한 개성으로 작품세계를 구축한 분들ì´ì£ . 민화를 ì´ë ‡ê²Œë‚˜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ì¹œìˆ™í•˜ë©´ì„œë„ ì´ì±„로운 작품 ì†ì—서 ë¯¼í™”ì˜ ê·¼ë³¸ì ì¸ 가치와 ì•„ë¦„ë‹¤ì›€ì„ ë°œê²¬í•˜ê¸¸ ë°”ëžë‹ˆë‹¤.â€
ì €ë ¥ì„ ì§€ë‹Œ ìž‘ê°€ë“¤ì˜ ìž‘í’ˆì„ í•œë° ëª¨ì•„ ê°ìƒí•  수 있다는 ì ì€ ì´ë²ˆ ì „ì‹œì˜ ê°€ìž¥ í° ë¯¸ë•. 무엇보다 소금 기법, 기름 기법, 옻칠 민화, 천 아트, 가구 민화 등 다양한 소재와 ê¸°ë²•ì„ ë§Œë‚˜ë³¼ 수 있다는 ì ì— 주목할 수 있다. 초예 강연옥 작가는 “옻칠로 새로운 미ê°ì˜ 현대민화를 ì„ ë³´ì´ê³ ìž 한다â€ë©° 기대ê°ì„ 불어넣었으며, ë‹´ê²½ ê¹€ì˜ìˆœ 작가는 “í‰ì†Œ 전통 ê¸°ë²•ì„ ì‚´ë ¤ 작업하고 ìžˆëŠ”ë° ì˜¤ëž˜ë„ë¡ ìž‘ì—…í•œ 분들과 ì¢‹ì€ ì˜í–¥ì„ ë§Žì´ ì£¼ê³ ë°›ê²Œ ë˜ì–´ ê°ì‚¬í•˜ë‹¤â€ë©° 소ê°ì„ 전했다. ì „í†µì„ ì¤‘ì‹¬ìœ¼ë¡œ 현대ì ì¸ ìž‘í’ˆì„ ì„ ë³´ì´ëŠ” ê³ ì•„ ê¹€ë¯¸ì˜ ìž‘ê°€ëŠ” “전국 ê°ì§€ì—서 후진 양성ì—ë„ íž˜ì“°ê³  계신 ë§Œí¼ ì˜í–¥ë ¥ 있는 분들과 함께 í•  수 있게 ë˜ì–´ ì˜ê´‘ì´ë‹¤â€ë©° â€œë§Žì€ ì´ë“¤ì—게 ì¢‹ì€ ì˜ê°ì„ 주는 전시가 ë˜ê¸¸ 바란다â€ê³  ë§ë¶™ì˜€ë‹¤.


최경순, <ì±…ê°€ë„>, 2022, 순지, 분채, 소금기법, 114×38ãŽ


ì´ì–´ 초당 최경순 작가는 “ì´ë²ˆ 기회를 통해 지금까지 ë³´ì—¬ë“œë ¸ë˜ ê²ƒë³´ë‹¤ ë” ë°œì „í•œ 소금 ê¸°ë²•ì„ ë³´ì—¬ë“œë¦´ 수 ìžˆì„ ê²ƒ 같아 기ì˜ë‹¤â€ë©° 기대ê°ì„ 내비쳤다. 20ì—¬ ë…„ ì´ìƒ 작업하다 ë³´ë©´ ‘첫’ì´ë¼ëŠ” 것과 ìžì—°ìŠ¤ë ˆ 거리가 멀어지게 ë˜ì§€ë§Œ, 가율회 회ì›ë“¤ì€ ì´ë²ˆ ì°½ë¦½ì „ì„ ê³„ê¸°ë¡œ ê·¸ â€˜ì²«â€™ì´ ì£¼ëŠ” ì„¤ë ˜ì„ ë§Œë½í•˜ë©´ì„œ ì €ë§ˆë‹¤ì˜ ìž‘ì—…ì— ëª°ë‘í•  수 있었다고 ìž… 모아 전했다.

앞으로가 ë”ìš± 빛날 가율회

지방ì—서 주로 활ë™í•˜ëŠ” 휘향 신한금 작가는 â€œì˜¤ëžœë§Œì— ì¢‹ì€ ë™ë£Œë“¤ê³¼ ì¸ì‚¬ë™ ì˜ˆìˆ ì˜ ê±°ë¦¬ì—서 전시하게 ë˜ì–´ ê°ê°œë¬´ëŸ‰í•˜ë‹¤â€ë©° 소회를 전했다. ë˜ í˜„ì‚¬ ë°•ê´‘í¬ ìž‘ê°€ëŠ” “ì¸ì‚¬ë™ì— 온 ì§€ë„ 20ë…„ì´ ë‹¤ ë˜ì–´ê°€ëŠ”ë° ê°€ìœ¨íšŒëž€ 단체로 ì°½ë¦½ì „ì„ ì—¬ëŠ” 마ìŒì€ ë˜ ìƒˆë¡­ê³  설렌다â€ë©° 웃어 보였다. (사)한국전통민화협회를 성공ì ìœ¼ë¡œ ì´ë„는 ì•„ì • ì‹ ì˜ìˆ™ 작가는 “물심양면 협조하면서 가율회가 ì˜í–¥ë ¥ 있는 단체로 성장하는 ë° ì¼ì¡°í•˜ê² ë‹¤â€ë©° ì• ì •ì„ ë“œëŸ¬ëƒˆë‹¤. 기름 ìž‘ì—…ì„ í†µí•´ 새로운 ìž‘í’ˆì„ ì„ ë³´ì´ê³ ìž 한다는 ì€ê°• ì´ë¯¸ìž 작가는 “ì´ë²ˆ ê¸°íšŒì— íƒ€ì‚°ì§€ì„ ì‚¼ê²Œ ë˜ëŠ” ë¶€ë¶„ë“¤ì´ ë§Žì•˜ë‹¤â€ê³  전하며 회장으로서 ì´ë²ˆ ì „ì‹œì— ëŒ€í•œ í¬ë¶€ë¥¼ 전했다.
“천편ì¼ë¥ ì ì¸ ìž‘í’ˆì´ ì•„ë‹Œ 작가 개개ì¸ì˜ 개성과 표현 ë°©ì‹, 조형 언어가 ì˜¤ë¡¯ì´ ì‚´ì•„ìžˆëŠ” ìž‘í’ˆë“¤ì„ ë§Œë‚˜ë³´ì‹¤ 수 있으실 거예요. ê·¸ê²ƒì´ ê°€ìœ¨íšŒì˜ ê°•ì ì´ìž 정체성입니다. 앞으로 2년마다 ì •ê¸°ì „ì„ í†µí•´ ë¯¼í™”ì˜ ë³¸ì§ˆì ì¸ 가치와 ì•„ë¦„ë‹¤ì›€ì„ ì•Œë¦¬ê³ , í¬ê³  ìž‘ì€ ì²´í—˜ì˜ ìž¥ì„ ë§ˆë ¨í•´ë‚˜ê°€ê³ ìž í•©ë‹ˆë‹¤. ë§Žì€ ê´€ì‹¬ 가져주시면 ê°ì‚¬í•˜ê² ìŠµë‹ˆë‹¤.â€
ì´ë²ˆ ì°½ë¦½ì „ì— ì°¸ì—¬í•˜ëŠ” 작가는 초예 강연옥, ê³ ì•„ 김미ì˜, ë‹´ê²½ ê¹€ì˜ìˆœ, 현사 ë°•ê´‘í¬, 명경 박수정, 미송 박현미, ì—°ì•” 서진경, ì•„ì • ì‹ ì˜ìˆ™, 휘향 신한금, 송정 양명화, 연송 오승ì€, ì€ê°• ì´ë¯¸ìž, 초당 최경순, 월강 ìµœì‹ í¬ ìž‘ê°€ë¡œ ì´ 17ì¸ì˜ íšŒì› ì¤‘ 14ì¸ì´ë‹¤.









3ì›” 22ì¼(수)~3ì›” 28ì¼(í™”)
ê²½ì¸ë¯¸ìˆ ê´€ ì œ3ê´€

ì €ìžì— 관하여

월간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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